| 명칭 | 아쿠아마린 후쿠시마 (아쿠아마린 후쿠시마) Aquamarine Fukushima アクアマリンふくし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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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후쿠시마 연안의 독특한 해양 환경과 다양한 수중 생물을 자연과 유사한 환경에서 관찰하며 해양 생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교육적 체험을 중시하는 성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차가운 오야시오 해류와 따뜻한 쿠로시오 해류가 만나는 '조목의 바다'를 재현한 대형 수조와 산호초 바다를 탐험할 수 있으며, 직접 물고기를 잡아보는 체험이나 백사이드 투어 등을 통해 해양 생물과의 교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관람 구역은 냉난방 시설이 부족하여 계절에 따라, 특히 여름철에는 내부가 더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아 혼잡한 편이라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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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목의 바다(潮目の海) 대형 수조와 삼각 터널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한류인 오야시오 해류와 난류인 쿠로시오 해류가 만나는 '조목'을 거대한 수조로 재현했다. 관람객은 삼각형 모양의 유리 터널을 지나며 양쪽으로 서로 다른 해류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종(정어리떼, 가다랑어, 참치 등)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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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생물 및 희귀종 관찰
세계적으로 희귀한 실러캔스의 연구 및 표본 전시로 유명하며, 산 채로 포획된 모습의 영상 자료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블로브피쉬, 덤보문어, 나메단고 등 독특한 심해 생물들을 만날 수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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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프로그램 (낚시, 백사이드 투어)
유료 (프로그램별 상이)인공 해변 '스네이크 아이 비치'에서는 직접 낚싯대로 물고기(주로 전갱이, 도미)를 잡고, 잡은 물고기를 즉석에서 튀김으로 만들어 먹는 식육(食育) 연계 낚시 체험이 인기다. 또한, 수족관의 뒷모습을 볼 수 있는 백사이드 투어(유료, 일부 무료 프로그램도 있음)도 운영하여 해양생물 사육 환경과 연구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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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목의 바다(潮目の海) 삼각 터널
마치 바닷속을 걷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유영하는 물고기들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자연광이 들어와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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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돔 건물 외관 및 전망대
독특한 유리돔 형태의 건축물 자체도 훌륭한 피사체이며, 건물 최상층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오나하마항과 태평양의 탁 트인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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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테마 수조 앞
열대어들이 헤엄치는 산호초 수조, 개성 넘치는 심해 생물 수조 등 다양한 테마 수조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해수(海獣) 전시 공간도 인기다.
방문 팁
낚시 체험(유료)은 인기가 많아 입장 후 바로 예약하거나 주말/공휴일에는 일찍 방문하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일부 관람 구역에는 냉난방 시설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방문 시 계절과 날씨에 맞는 복장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재입장을 원할 경우, 출구에서 티켓과 손등에 반드시 스탬프를 받아야 한다.
온라인(아소뷰 등)이나 편의점에서 사전 티켓 구매 시 입장료 할인 또는 음료 쿠폰 등의 혜택이 제공되는 경우가 있다.
JAF(일본자동차연맹) 회원증 제시 시 성인 기준 입장료 100엔이 할인된다.
출구 쪽 기념품점에는 캐릭터 상품이나 장난감 위주이며, 과자류 등 식료품 기념품은 매표소 옆 별도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내의 유리 천장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 덕분에 여러 장소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백사이드 투어는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동물 병원, 연구실 등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되지 않는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으나, 연결 상태는 위치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조반 자동차도(常磐自動車道) 이와키 유모토 IC(いわき湯本IC)에서 약 20분 소요.
- 반에츠 자동차도(磐越自動車道) 이와키 미와 IC(いわき三和IC)에서 약 40분 소요.
-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조반선(常磐線) 이즈미역(泉駅) 또는 유모토역(湯本駅)에서 노선버스(신조반교통 新常磐交通) 이용, '이온몰 이와키오나하마(イオンモールいわき小名浜)' 또는 '오나하마 안내소(小名浜案内所)' 방면 버스를 타고 '시쇼 지소 앞(支所入口)' 또는 '오나하마안내소(小名浜案内所)'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 또는 '이온몰 이와키오나하마(イオンモールいわき小名浜)'까지 버스로 이동 후, 쇼핑몰 2층에서 연결된 보행자 데크를 통해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약 10분).
대중교통 접근성은 다소 떨어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버스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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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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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곳은 단순히 물고기를 전시하는 것을 넘어 해양 환경 전체를 이해하고 체험하도록 설계된 '환경 수족관(Environmental Aquarium)'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정식 명칭은 '후쿠시마현 해양 과학 박물관'이지만, 애칭인 '아쿠아마린 후쿠시마'가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애칭은 1998년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수족관(Aquarium)과 해양박물관/과학관(Marine Museum)의 기능을 합친 조어라고 전해진다.
건물 외관의 아름다운 강화유리 돔 지붕은 햇빛의 각도에 따라 마치 보석 아쿠아마린처럼 반짝이는 모습에서 착안되었으며, 동시에 아쿠아마린이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는 수호석'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어 오나하마항을 오가는 선박들의 안전을 지키는 상징적인 의미도 부여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멸종 위기 어종인 실러캔스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식용 어종인 산마(꽁치)의 수조 내 인공 부화 및 양식에 세계 최초로 성공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관내의 대형 수조 바로 앞에서 초밥을 판매하는 식당이 운영되고 있어, 헤엄치는 물고기를 보며 식사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후기가 종종 있다.
일반적인 수족관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돌고래 쇼나 물개 쇼 등은 없으며, 관람객들이 해양 생물의 생태와 환경에 대해 배우고 생각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요소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대중매체에서
훌라훌라 댄스 (フラ・フラダンス)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와 스파 리조트 하와이안즈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아쿠아마린 후쿠시마가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여 주인공 일행이 관내를 둘러보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