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오야자키 등대(시오야사키토다이)
명칭시오야자키 등대(시오야사키토다이)
Shioyasaki Lighthouse
塩屋埼灯台
🗺️ 소재지

개요

이곳은 태평양을 배경으로 하는 웅장한 경관과 등대의 역사적 가치를 사진에 담거나 직접 체험하고 싶은 사진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등대 정상에서는 주변 해안선과 바다의 파노라마 절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병설된 자료 전시관에서는 등대의 역사와 관련된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주차장 인근에는 유명 가수의 노래비와 동상이 있어 관련 문화를 접할 수도 있다.

등대까지 이르는 길과 등대 내부에 계단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관람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3
역사 문화적 가치
👁️
4.5
시각적 매력
🔍
2.8
독특성
📸
4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등대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조망

등대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조망

등대 입장료 300엔

103단의 나선형 계단을 올라 등대 최상부 전망대에 도달하면, 시원하게 펼쳐진 태평양과 주변 해안선의 아름다운 풍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 팁: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모자나 가벼운 소지품이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등대 최상부 전망대
등대 운영 시간 내
등대 자료 전시실 관람

등대 자료 전시실 관람

등대 입장료에 포함

등대 입구 건물에 마련된 자료 전시실에서는 시오야자키 등대의 역사, 구조, 관련 인물, 그리고 동일본 대지진 당시의 피해와 복구 과정에 대한 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만화가 마츠모토 레이지의 그림도 전시되어 있다.

등대 입구 건물 내
등대 운영 시간 내
운하쿠노엔(雲雀乃苑) 및 기념비 탐방

운하쿠노엔(雲雀乃苑) 및 기념비 탐방

무료

등대 인근에 위치한 '운하쿠노엔'에는 일본의 국민가수 미소라 히바리의 노래 '미다레가미(みだれ髪)' 노래비와 동상 등이 설치되어 있다. 센서에 의해 노래가 흘러나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 팁: 최근 교토에서 미소라 히바리의 또 다른 브론즈 동상이 이곳으로 이전 설치되었다.
등대 주차장 부근 및 '운하쿠노엔'

추천 포토 스팟

등대 정상 전망대

등대 정상 전망대

태평양과 주변 해안선을 배경으로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등대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앵글

등대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앵글

하늘을 배경으로 우뚝 솟은 하얀 등대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등대의 웅장함과 아름다운 건축미를 강조하기에 좋다.

운하쿠노엔(雲雀乃苑)의 미소라 히바리 기념물

운하쿠노엔(雲雀乃苑)의 미소라 히바리 기념물

미소라 히바리의 동상이나 노래비와 함께 등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히바리 팬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다.

방문 팁

등대까지 오르는 길과 등대 내부에는 계단이 많고 가파르므로, 반드시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등대 정상의 개방된 공간은 바람이 강할 수 있으니, 모자나 스카프 등 날아가기 쉬운 소지품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등대 정상 관람 공간의 폭이 좁은 편이므로, 다른 방문객들과 서로 양보하며 질서 있게 관람하는 것이 좋다.

등대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주차장 근처에 있는 공중 화장실을 미리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입장료는 300엔이며, 일부 방문객의 경험에 따르면 현금 결제만 가능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안전하다.

등대 주변은 해안가이므로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를 즐기기에도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약 50대(대형차 10대 포함)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장에서 등대까지는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되며, 계단과 오르막길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이와키역(いわき駅)에서 신조반교통(新常磐交通) 버스를 이용하여 '도우다이이리구치(灯台入口)'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버스 정류장에서 등대까지는 도보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미리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99...2011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시오야자키 등대는 그 아름다움으로 '일본 등대 50선'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현지에서는 '도요마의 등대(豊間の灯台)'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을 배경으로 한 영화 '기쁨과 슬픔은 몇 해인가'는 당시 시오야자키 등대장의 부인이었던 다나카 키요 씨의 수기를 원안으로 하여 제작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등대는 수차례의 지진과 전쟁 피해에도 불구하고 여러 번 복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인기 밴드 쿠루리(くるり)의 노래 '장미꽃(ばらの花)'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사용된 적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Film1957

기쁨과 슬픔은 몇 해인가 (喜びも悲しみも幾歳月)

마츠다케 영화사 작품으로, 키노시타 케이스케 감독이 연출했다. 시오야자키 등대가 영화의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며, 당시 등대지기 가족의 삶과 애환을 그렸다.

Song

미다레가미 (みだれ髪)

일본의 국민가수 미소라 히바리의 대표곡 중 하나로, 노래 가사에 '시오야의 곶(塩屋の岬)'이 언급되어 이곳과 깊은 관련이 있다. 등대 근처에는 노래비와 기념 동상이 세워져 있다.

MusicVideo

장미꽃 (ばらの花) - 쿠루리 (くるり)

일본의 록 밴드 쿠루리의 대표곡 중 하나인 '장미꽃'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시오야자키 등대와 그 주변 풍경이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