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수 아미타당(시라미즈 아미타도)
명칭백수 아미타당(시라미즈 아미타도)
Shiramizu Amidado Temple
白水阿弥陀堂
🗺️ 소재지

개요

헤이안 시대의 건축미와 정토식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찾는다.

방문객들은 국보로 지정된 아미타당 건축 자체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잘 가꾸어진 정토식 정원을 거닐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아미타당 내부에 안치된 평안시대의 불상들을 직접 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500엔의 입장료에 비해 관람 규모가 작다고 느끼거나, 시기에 따라 연못의 물이 탁하거나 주변 정비가 미흡한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또한 본당 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8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국보 백수 아미타당 관람

국보 백수 아미타당 관람

입장료 500엔

헤이안 시대 후기(1160년)에 건립된 목조 건축물로, 후쿠시마 현 유일의 국보 건축물이다.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지붕 곡선과 건물 구조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내부에서는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불상들을 관람할 수 있다.

💡 팁: 내부 관람 시 직원이 불상과 건물에 대해 설명해 주는 경우가 있다.
정원 내 아미타당
운영시간 내
정토식 정원 산책

정토식 정원 산책

입장료 500엔 (정원 포함)

아미타당을 중심으로 동, 서, 남 세 방향이 연못으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정토식 정원으로,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연못과 섬, 다리, 주변 산세가 어우러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 팁: 연못 주변 산책로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으나, 주요 경관은 아미타당과 함께 유료 구역 내에 있다.
아미타당 주변 정원
운영시간 내
계절별 자연경관 감상

계절별 자연경관 감상

봄에는 신록,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특히 단풍과 은행나무가 아름다워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겨울 설경 또한 운치가 있으며,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 속에서 고즈넉한 사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 팁: 가을 단풍 시즌에는 '아미다 나이트'라는 야간 라이트업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정원 전역
운영시간 내 (야간 행사는 별도)

추천 포토 스팟

연못과 아미타당 전경

연못과 아미타당 전경

아미타당으로 이어지는 붉은 다리와 함께 연못에 비치는 아미타당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단풍이나 신록이 아름다운 계절에 인기가 높다.

정원 내 단풍 및 은행나무

정원 내 단풍 및 은행나무

가을철에는 붉게 물든 단풍나무와 노랗게 물든 거대한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아미타당을 촬영할 수 있다. 야간 라이트업 시에는 더욱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미타당 근접 촬영

아미타당 근접 촬영

국보로 지정된 아미타당 건물의 세부적인 목조 구조와 지붕의 곡선미를 담을 수 있다. 단, 내부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방문 팁

본당 내부 관람 시에는 신발을 벗어야 하며,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입장료를 지불하고 본당을 관람한 방문객에 한해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일반적으로 300엔이다. 직접 써주는 경우와 미리 준비된 서면 형태(書き置き)가 있다.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므로 방문 계획 시 유의해야 한다.

가을 단풍 시즌이나 여름 연꽃 개화 시기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간혹 예고 없이 아미타당 또는 정원 일부가 보수 공사 중일 수 있으니, 중요한 방문이라면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은 넓고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바닥이 자갈로 되어 있는 곳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조반 자동차도(常磐自動車道) 이와키유모토 IC(いわき湯本IC)에서 약 15분 소요.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조반선(常磐線) 우치고역(内郷駅) 또는 이와키역(いわき駅)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배차 간격이 길어 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 우치고역에서 도보로는 약 30~40분 소요되며, 택시 이용도 가능하다.

일부 리뷰에서는 우치고역에서 시라미즈 아미타당까지 버스를 기다리는 것보다 걷는 것이 나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1월 초 (단풍 시즌, 구체적 일정은 사전 확인 필요)

아미다 나이트 (アミダナイト)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160...2023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백수 아미타당의 '백수(白水)'라는 지명은 건립자인 도쿠히메의 고향 히라이즈미(平泉)의 '泉' 자를 '백(白)'과 '수(水)' 자로 나누어 지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아미타당 건물은 도호쿠 지방에 현존하는 단 3개의 헤이안 시대 건축물 중 하나로, 매우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는다. 나머지 두 곳은 히라이즈미의 주손지 곤지키도와 미야기현 가쿠다시의 고조지 아미타당이다.

본래 정토종 사찰이었으나, 어느 시점에 진언종으로 개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아미타당 내부에 안치된 목조 아미타여래 삼존상(중앙 아미타여래, 양옆 관음보살과 세지보살)과 지국천상, 다문천상은 모두 헤이안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과거에는 아미타당 내부 벽이 벽화로 장식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그 흔적만 일부 남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