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네고로지(네고로데라) Negoro-ji Temple 根来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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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국보로 지정된 일본 최대 목조 다보탑을 비롯한 여러 역사적 건축물을 직접 보고,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고즈넉한 사찰 탐방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장엄한 대탑 내부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여러 전각들을 둘러보며 그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고, 봄에는 만개한 벚꽃을, 가을에는 다채로운 단풍으로 물든 경내를 산책하며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다소 불편하여, 자가용이 없을 경우 방문에 어려움이 있다는 평가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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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대탑(다호토) 관람
입산료 500엔에 포함일본 최대 높이(40m)의 목조 다보탑으로, 내부에는 대일여래좌상을 중심으로 한 입체 만다라가 조성되어 있어 직접 들어가 참배할 수 있다. 1585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공격을 피한 역사적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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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자연경관 감상 (벚꽃 및 단풍)
입산료 500엔에 포함봄에는 경내 전역과 주변 산에 만개하는 벚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모미지다니(紅葉谷)'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다. 각 계절마다 다채로운 자연의 색채 속에서 산책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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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건축물 및 문화재 탐방
입산료 500엔에 포함대탑 외에도 창건자 카쿠반을 모신 대사당(중요문화재), 본당인 대전법당(중요문화재) 등 역사 깊은 건축물과 그 안에 봉안된 오래된 불상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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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대탑(다호토) 전경
일본 최대 목조 다보탑의 웅장함과 독특한 건축미를 담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주변 풍경과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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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지다니(단풍 계곡)
가을 단풍 시즌에 방문하면 붉게 물든 단풍과 계곡의 조화로운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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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개 시기 경내
봄에는 만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대탑이나 오래된 전각과 함께 촬영하면 아름답다.
방문 팁
입장료는 500엔이며, 경내 및 대문 근처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벚꽃 시즌(보통 3월 말~4월 초)과 단풍 시즌(보통 11월 말~12월 초)에는 특히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지만, 많은 방문객으로 붐빌 수 있다.
대중교통 접근이 다소 불편하므로, JR 이와데역에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거나 자가용으로 방문하는 것이 편리하다.
대부분의 주요 건물들은 내부 관람이 허용되어 국보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불상과 건축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경내에 식수대나 매점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특히 여름철에는 음료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게이나와 자동차도로 이와데네고로 IC(岩出根来IC)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 경내 및 대문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와카야마선(和歌山線) 이와데역(岩出駅)에서 하차 후, 와카야마 버스 나기(和歌山バス那賀) 네고로지 방면(根来寺行き) 버스를 이용하여 약 15~20분 소요, '네고로지(根来寺)'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이와데역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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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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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네고로지의 대탑은 일본에서 가장 큰 다호토(多宝塔) 양식의 목조탑으로, 그 높이가 약 40미터, 너비는 약 15미터에 달한다고 한다.
국보로 지정된 대탑에는 1585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군대에 의해 공격받았을 때 생긴 총탄 자국이 지금도 남아있다고 전해진다.
과거 네고로지는 '네고로슈(根来衆)'라 불리는 강력한 승병 집단의 본거지였으며, 이들은 일본에 막 도입된 조총으로 무장하고 뛰어난 전투력을 자랑했다고 알려져 있다.
입장료를 받는 접수처에서 근무하는 한 고령의 여성 직원이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고 활기찬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여 인상적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가면의 닌자 아카카게 (仮面の忍者 赤影)
네고로슈가 악의 조직으로 등장하여 주인공 아카카게와 대립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무라카미 해적의 딸 (村上海賊の娘)
작품 내에서 조총을 다루는 용병 집단인 네고로슈가 언급되거나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