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카시마미코 신사 Kashimamiko Shrine 鹿島御児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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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히요리야마 정상에서 태평양과 이시노마키 시내를 조망하며 동일본 대지진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를 기원하려는 방문객이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싶은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신사 경내를 둘러보고 참배할 수 있으며, 특히 상징적인 붉은 도리이 너머로 펼쳐진 바다와 시내 전경을 감상하거나, 인접한 히요리야마 공원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신사로 올라가는 길이 일부 구간 가파르고 계단이 많아 노약자나 어린이 동반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드물게 신사 직원의 응대가 일부 방문객에게 다소 아쉽게 느껴졌다는 언급도 찾아볼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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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이와 바다 전망
히요리야마 정상에 위치한 신사의 상징적인 붉은 도리이 너머로 이시노마키 항과 태평양의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수평선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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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추모 및 복구의 상징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많은 주민들의 피난처였으며, 지진 이전과 이후의 모습을 비교하는 사진 패널 등이 설치되어 있어 재해의 아픔을 기억하고 복구 과정을 되새기는 장소다. 방문객들은 이를 통해 재난의 교훈을 얻고 평화를 기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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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요리야마 공원과의 연계
신사가 위치한 히요리야마 공원은 벚꽃 명소로 유명하며, 신사 참배와 함께 공원 산책, 계절별 꽃구경 등을 즐길 수 있다. 공원 내에는 전망대와 휴게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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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도리이와 바다 배경
신사 입구의 붉은 대형 도리이를 프레임 삼아 뒤로 펼쳐지는 이시노마키 항과 태평양 바다를 함께 담는 구도. 특히 날씨가 좋은 날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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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요리야마 공원 전망대
신사 인근 히요리야마 공원 전망대에서 신사와 함께 이시노마키 시내 및 바다를 넓게 조망하는 풍경.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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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신사 전경
봄철 벚꽃 개화 시기에 만개한 벚꽃과 신사 건물을 함께 촬영하는 모습. 화사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서면(카키오키) 형태로 제공되고 비용은 500엔이다.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독특한 디자인의 고슈인초(御朱印帳)를 구매할 수 있다.
신사까지 올라가는 길이 다소 가파르고 계단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경내에 차량 몇 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표참도는 긴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미쿠지(おみくじ, 운세 뽑기)는 동전을 넣으면 기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인접한 히요리야마 공원은 벚꽃 명소로 유명하므로, 봄철 방문 시 함께 둘러보면 좋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의 상황과 복구 과정을 보여주는 사진 패널 등이 있어, 방문 시 함께 살펴보면 의미가 깊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신사 경내 또는 인근 히요리야마 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무료).
- 일부 주차 공간은 경사지거나 단차가 있을 수 있으며, 신사 사전 앞 주차장은 관계자 외 진입이 제한될 수 있다.
신사로 올라가는 길이 일부 좁거나 가파를 수 있으니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 대중교통 및 도보
- JR 센세키선(仙石線) 또는 이시노마키선(石巻線) 이시노마키역(石巻駅)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 이시노마키역 앞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카도노와키니쵸메(門脇二丁目)'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약 5분 거리다. 이 경로는 타시로지마(고양이 섬)행 페리 선착장과도 가깝다.
도보 이동 시 오르막길과 계단이 포함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신년 맞이 참배 (하츠모데) 및 해맞이 (하츠히노데)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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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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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시노마키(石巻)라는 지명의 유래에 대해, 과거 신들이 탄 배가 이곳에 정박했을 때 닻을 올리니 돌(石)이 함께 감겨(巻) 올라온 것에서 비롯되었다는 전설이 카시마미코 신사와 관련하여 전해진다.
과거 신사에는 '샤무오(シャム夫)'라는 이름의 샴고양이가 마스코트처럼 지냈으며,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2020년 2월에 세상을 떠났다는 얘기가 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신사가 위치한 지명 때문에 '히요리야마 신사(日和山神社)'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하게 불린다는 언급이 있다.
카시마미코 신사가 자리한 히요리야마는 과거 이시노마키 성(石巻城)이 있던 성터였다는 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