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비라 공원 전망대(카비라 코엔 텐보우다이)
명칭카비라 공원 전망대(카비라 코엔 텐보우다이)
Kabira Park Observation Deck
川平公園展望台
🗺️ 소재지

개요

에메랄드 빛 바다와 여러 작은 섬들이 자아내는 카비라 만의 독특한 절경을 조망하고, 이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풍경 애호가 및 커플,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전망대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색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까운 해변에서 글라스보트를 이용해 바닷속 산호초와 열대어를 관찰하거나 공원 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걸으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1.3
역사 문화적 가치
👁️
4.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4.5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에메랄드 빛 카비라 만 파노라마 조망

에메랄드 빛 카비라 만 파노라마 조망

무료

전망대에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점점이 떠 있는 작은 섬들, 그리고 다채로운 산호초가 어우러진 카비라 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그 색채가 더욱 선명하게 빛난다.

카비라 공원 내 전망대
상시 개방
글라스보트 탑승 및 해양 생물 관찰

글라스보트 탑승 및 해양 생물 관찰

약 1,000 ~ 1,700엔

공원 아래 해변에서 출발하는 글라스보트를 타고 바닷속 산호초와 형형색색의 열대어, 운이 좋으면 바다거북까지 관찰할 수 있다. 수영이 금지된 카비라 만의 수중 세계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인기 체험이다.

💡 팁: 만조 시에 탑승하면 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카비라 만 해변 보트 선착장
날씨 및 조수 시간에 따라 변동 (보통 오전 9시경 ~ 오후 5시경)
백사장 산책과 평화로운 주변 경관 감상

백사장 산책과 평화로운 주변 경관 감상

무료

전망대 아래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고운 백사장이 펼쳐진 해변까지 내려가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잘 가꿔진 정원과 작은 신사(카비라 관음당) 등 주변을 둘러보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카비라 공원 및 카비라 만 해변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카비라 공원 전망대 중앙

카비라 공원 전망대 중앙

카비라 만의 푸른 바다와 작은 섬들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풍경을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맑은 날, 햇빛이 바다에 반사될 때 더욱 아름다운 색감을 포착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 해변으로 이어지는 계단 중간 지점

전망대에서 해변으로 이어지는 계단 중간 지점

계단을 내려가면서 카비라 만을 다양한 높이와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해변과 푸른 바다, 하늘을 함께 담아 깊이 있는 구도를 연출할 수 있다.

카비라 만 해변 (글라스보트 선착장 부근)

카비라 만 해변 (글라스보트 선착장 부근)

낮은 시점에서 정박된 글라스보트와 함께 잔잔한 물결이 치는 해변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멀리 보이는 섬들과 어우러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 팁

카비라 만의 가장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색을 감상하고 싶다면 맑은 날, 특히 만조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주차 요금은 현금 결제가 불가능하므로 방문 전 사용 가능한 전자화폐(교통카드 IC 카드 등)나 신용카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글라스보트 탑승 계획이 있다면, 업체에 따라 인터넷 사전 예약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햇볕이 강한 날에는 그늘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등을 챙기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전망대 주변 상점에서 이시가키 특산품인 블루씰 아이스크림이나 오키나와 전통 도넛인 사타안다기 등을 맛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버스)

  • 이시가키 버스 터미널에서 '카비라 리조트 선(川平リゾート線)' 버스를 이용하여 '카비라 공원(川平公園)'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소요 시간은 약 40~45분이며, 요금은 편도 약 700엔 전후이다.
  • 이시가키 섬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미치쿠사 프리패스(みちくさフリーパス)' (1일권 1,000엔, 5일권 2,000엔) 사용이 가능하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버스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렌터카

  • 이시가키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30~40분 정도 소요된다.
  • 카비라 공원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요금은 기본 1시간에 200엔, 이후 1시간마다 100엔이 추가된다.
  • 주차 요금 결제는 현금 사용이 불가능하며, 전자화폐(교통카드 IC 카드 등) 또는 신용카드 터치 결제만 가능하다.

🚕 택시

  • 이시가키 시내에서 카비라 공원까지 택시를 이용할 경우, 편도 요금은 약 2,500엔 전후로 예상된다.

인원이나 짐이 많을 경우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97년 9월 11일...2007년 8월 1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카비라 만의 바다색은 빛의 가감이나 조수의 간만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것으로 유명하여 '카비라 블루'라고도 불린다.

만 내에는 흑진주 양식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류큐 진주 주식회사에 의해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무인도였던 만 내 가장 큰 섬인 카비라완코지마(川平湾小島)에서 사탕수수를 재배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카비라 만에 떠 있는 무쿠파나리(婿離, 사위섬)와 유미파나리(嫁離, 며느리섬)라는 두 작은 섬에는, 과거 카비라 마을과 만 건너편 나카스지 마을 남녀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얽힌 전설이 내려온다.

무쿠파나리 섬에는 한때 류큐 진주 주식회사의 창업 초기 시절에 진주 삽핵(核入れ) 수술실이 설치되었던 적이 있다고 한다.

만 내의 다른 작은 섬인 마야파나리(マヤ離)는 과거 집에서 기르던 닭을 자꾸 죽이는 고양이(이시가키 방언으로 '마야')를 이 섬에 버렸다는 이야기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