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가키 시립 야에야마 박물관 (이시가키 시리츠 야에야마 하쿠부츠칸)
명칭이시가키 시립 야에야마 박물관 (이시가키 시리츠 야에야마 하쿠부츠칸)
Ishigaki City Yaeyama Museum
石垣市立八重山博物館
🗺️ 소재지

개요

야에야마 제도의 고고학, 역사, 예술, 민속 등 지역 고유 문화에 대해 배우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지적 탐구심이 강한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들은 선사시대 유물부터 근현대 생활용품, 전통 공예품, 예술 작품 등을 관람하며 야에야마의 풍부한 역사와 생활상을 접할 수 있다. 로버트 바운호 사건 자료, '센코츠' 장례 풍습 전시, 전통 혼례 행렬 모형 등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일부 관람객에게는 박물관 규모가 다소 작게 느껴질 수 있으며, 전시품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 일본어로 되어 있어 외국어 사용자는 관람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전시물 배치가 다소 산만하여 체계적인 관람이 어렵다는 의견도 간혹 제기된다.

핵심 평가

2.9
종합 가치
🏛️
3.3
역사 문화적 가치
👁️
1.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1
포토 스팟
🌍
1.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야에야마 제도의 역사와 문화 유물 관람

야에야마 제도의 역사와 문화 유물 관람

선사시대 토기부터 근현대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야에야마 제도의 다양한 시대별 유물과 민속자료를 통해 이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과거 야에야마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공예품과 기록들이 전시되어 있다.

💡 팁: 영어, 중국어 설명이 담긴 안내 책자가 비치되어 있으니 활용하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
전시실 내부
운영시간 내
로버트 바운호 사건 및 중요 역사 자료 전시

로버트 바운호 사건 및 중요 역사 자료 전시

19세기 중반에 발생한 로버트 바운호 사건 관련 자료와 희생된 중국인들을 기리는 묘비(唐人墓)에 대한 설명, 그리고 18세기 메이와 대지진 해일의 기록 등 지역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다룬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실 내부
운영시간 내
전통 혼례 행렬 모형 및 민속 공예품 감상

전통 혼례 행렬 모형 및 민속 공예품 감상

야에야마 지역의 전통적인 혼례 행렬을 재현한 정교한 인형 모형과 조개껍데기로 만든 주전자 등 독특한 민속 공예품을 통해 현지인들의 생활 풍습과 예술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전시 중 하나이다.

전시실 입구 및 내부
운영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전통 혼례 행렬 인형 전시

전통 혼례 행렬 인형 전시

정교하게 제작된 야에야마 전통 혼례 행렬 인형은 다채로운 복장과 당시 풍습을 잘 보여주어 기념사진 촬영에 좋은 배경이 된다.

방문 팁

전시실은 한 곳이며, 관람 동선은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시작하여 시계 반대 방향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영어 및 중국어 설명이 담긴 소책자가 비치되어 있어 외국인 관람객에게 도움이 된다는 후기가 있다.

박물관 건물 앞 3대, 건물 뒤편에도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협소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이 잘 가동되어 여름철이나 비 오는 날 방문하기에 쾌적하다는 의견이 있다.

학생증을 제시하면 학생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장애인 수첩을 제시하면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는 후기가 있다.

입장권은 박물관 관련 그림엽서로 제공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박물관 바로 앞에 '박물관 앞(博物館前)' 버스 정류장이 있다.
  • 이시가키 버스터미널에서 도보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이시가키 공항에서 버스로 약 45분 소요되어 버스터미널에 도착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 박물관 건물 정면에 3대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건물 바로 뒤편(한 블록 뒤 도로변)에도 추가 주차 공간이 있다.

주차 요금은 무료로 알려져 있다.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72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박물관이 위치한 부지는 과거 야에야마 지역의 행정 중심지였던 '쿠라모토(蔵元)'가 있던 자리로, 지중에는 관련 유구가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전시물 중에는 인도네시아나 필리핀에서 표착한 것으로 보이는 통나무배(くり舟)도 있어, 과거 해양 교류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야에야마에서는 일단 매장한 시신을 몇 년 뒤 다시 꺼내 뼈를 씻어 항아리에 담아 다시 안치하는 '센코츠(洗骨)'라는 독특한 장례 풍습이 있었으며, 박물관에서 관련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입장권이 때때로 박물관 소장품이나 풍경을 담은 그림엽서 형태로 제공되어 작은 기념품이 되기도 한다는 후기가 있다.

야에야마 지역의 역사에서 토기를 사용하던 시대 이후 한동안 토기가 사라졌다가 다시 등장하는 독특한 고고학적 흐름을 보여주는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진귀한 전시품 중에는 조개껍데기로 만든 물 주전자도 있어 당시 사람들의 생활 도구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