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후타미 오키타마 신사 (후타미오키타마진자) Futami Okitama Shrine 二見興玉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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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바다와 '부부 바위'로 유명한 이곳은 결혼의 행복과 여행의 안전을 기원하는 커플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해안 산책로를 따라 독특한 개구리 조각들을 구경하고, 부부 바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신사에서 정화 의식을 체험할 수 있다.
주말이나 특정 시간대에는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여 대기하거나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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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바위 (메오토이와) 관람
무료바다 위에 떠 있는 두 개의 바위가 거대한 금줄(시메나와)로 연결된 모습은 부부의 인연과 화합을 상징한다. 특히 5월에서 7월 사이에는 두 바위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을, 11월에서 1월 사이에는 만월을 볼 수 있어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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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조각 (후타미카에루) 탐방
무료신사 경내 곳곳에서 다양한 크기와 표정의 개구리 조각들을 만날 수 있다. 일본어로 개구리(카에루)는 '돌아오다(카에루)'와 발음이 같아, 무사히 돌아옴, 소원 성취, 재물 운 등을 기원하는 상징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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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 의식 및 참배
무료 (부적 등 별도)후타미 오키타마 신사는 전통적으로 이세 신궁을 참배하기 전 심신을 정화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참배하고, 부부 화합이나 여행 안전 등을 위한 부적을 구매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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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바위와 일출/일몰
두 바위 사이로 해가 뜨거나 달이 떠오르는 순간은 특히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다. 날씨와 시간을 잘 맞춰 방문하면 신비로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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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개구리 조각상 앞
경내 곳곳에 놓인 익살스럽거나 근엄한 표정의 개구리 조각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소원을 빌며 물을 뿌리는 개구리 석상은 인기 있는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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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
신사를 따라 이어진 해안 산책로에서는 탁 트인 이세만의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는 역동적인 모습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을 수첩에 직접 받으려면 고슈인쵸(御朱印帳, 수첩)를 구매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스티커 형태로 제공된다 (각 300엔).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부부 바위와 어우러진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특히 겨울철에는 바람이 강하고 추울 수 있으니, 방풍이 되는 따뜻한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만조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썰물 때는 부부 바위 주변의 모습이 다소 다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세 신궁을 참배할 계획이라면, 전통적인 순서에 따라 이곳 후타미 오키타마 신사에서 먼저 참배하여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신사 주변의 무료 주차장은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거나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만차 시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신사 근처에는 이세 시 파라다이스(수족관)와 메오토요코초(상점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히니츠칸(賓日館)은 잘 보존된 황실 게스트하우스로, 함께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다.
접근 방법
🚞 JR 열차 이용
- JR 산구선(参宮線) 후타미노우라역(二見浦駅)에서 하차 후, 해안가를 따라 약 15분 도보 이동한다.
후타미노우라역은 작은 간이역일 수 있으며, 주변 상점이나 관광 안내소가 일찍 문을 닫을 수 있다.
🚌 버스 이용
- 이세시역 또는 우지야마다역에서 출발하는 CAN 버스 또는 41번 버스(토바 방면)를 이용하여 '이세 시 파라다이스 앞(伊勢シーパラダイス前)'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정류장에서 신사까지는 주차장을 통과하여 약 3~4분 소요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CAN 버스 1일 또는 2일 패스를 이용하면 이세, 후타미, 토바 지역을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만차일 가능성이 높다.
- 주변에 유료 주차장도 있으므로, 무료 주차 공간이 없을 경우 이용을 고려할 수 있다.
신사로 진입하는 길이 좁고 보행자가 많을 수 있으니 서행 운전이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셋쓰분(節分) 행사
시메나와 교체 신사(大注連縄張替神事)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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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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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 경내에 개구리 석상이 유독 많은 이유는 '개구리(카에루, 蛙)'의 일본어 발음이 '돌아가다(카에루, 帰る)' 또는 '되돌려 받다(카에루, 返る)'와 같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다. 이로 인해 '무사히 돌아온다', '빌려준 것을 돌려받는다', '젊음을 되찾는다(와카가에루, 若返る)' 등의 좋은 의미를 담아 신에게 봉납되었다고 전해진다.
부부 바위를 연결하는 거대한 밧줄인 '오오시메나와(大注連縄)'는 그 무게가 1톤이 넘으며, 매년 5월, 9월, 12월에 열리는 특별한 신사를 통해 새것으로 교체된다고 알려져 있다.
미즈테샤(水手舎, 손 씻는 곳)에 있는 개구리 석상에 물을 부으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방문객들 사이에 전해진다.
과거 순례자들은 이세 신궁에 가기 전, 후타미노우라의 바닷물로 목욕하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의식을 치렀다고 한다. 이러한 전통 때문에 후타미 오키타마 신사는 정화의 장소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신사 경내에는 바다의 신인 와타츠미노오카미(綿津見大神)를 모시는 류구샤(龍宮社)라는 작은 신사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해상 안전을 기원하는 이들이 찾는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자츠타비 -That's Journey- (ざつ旅 -That's Journey-)
만화 원작의 오프닝 장면 등에서 후타미 오키타마 신사의 개구리 석상과 부부 바위가 등장하여, 팬들 사이에서 '성지' 중 하나로 언급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