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메후리 산 오야마 절 (아메후리야마 오야마데라)
명칭아메후리 산 오야마 절 (아메후리야마 오야마데라)
Ōyama Temple
雨降山 大山寺
🗺️ 소재지

개요

아름다운 단풍과 유서 깊은 불교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등산객이나 사진 애호가, 종교적 순례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가을철에는 다채로운 색상의 단풍을 배경으로 한 사찰 풍경을 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케이블카를 이용하거나 등산로를 따라 사찰에 도달하여, 붉게 물든 단풍으로 유명한 계단길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역사적인 본당과 불상을 둘러보고, '카와라케나게'라는 액막이 체험을 하거나 범종을 타종하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단풍 시즌 등 성수기에는 방문객이 매우 많아 케이블카 대기 시간이 길어지거나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며, 일부 참배로나 등산로는 계단이 많고 경사가 급하여 보행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4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단풍으로 물든 참배 계단

단풍으로 물든 참배 계단

오야마데라의 상징과도 같은 장소로, 특히 가을에는 계단을 뒤덮는 듯한 붉은 단풍이 터널을 이루어 장관을 연출한다. 많은 방문객이 이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기 위해 찾으며, 야간에는 라이트업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 팁: 단풍 절정기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이른 아침이나 평일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오야마데라 본당으로 이어지는 주 참배 계단
본당 및 철조부동명왕상

본당 및 철조부동명왕상

본존 특별 배관 시 400엔

755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유서 깊은 사찰의 중심 건물로, 현재의 본당은 화재 이후 1951년에 재건되었다. 본존으로는 나라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철조부동명왕 및 이 동자상(중요문화재)이 모셔져 있으며, 매월 정해진 날에 특별 공개된다.

💡 팁: 본존 특별 공개일(매월 8일, 18일, 28일)에 방문하면 평소에는 보기 힘든 불상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오야마데라 경내 중앙
카와라케나게 (액막이 접시 던지기)

카와라케나게 (액막이 접시 던지기)

2장 300엔

작은 토기 접시(카와라케)를 계곡 아래로 던져 액운을 떨치고 소원을 비는 전통 체험이다. 경내에 마련된 장소에서 계곡에 설치된 고리(福輪)를 향해 접시를 던지며, 고리를 통과하면 행운이 온다고 전해진다.

오야마데라 경내 지정 장소

추천 포토 스팟

단풍으로 뒤덮인 참배 계단

단풍으로 뒤덮인 참배 계단

사찰의 상징적인 장소로, 특히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잎이 계단을 터널처럼 감싸 장관을 이룬다. 다양한 각도에서 아름다운 단풍과 사찰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본당 앞마당 및 주변 경관

본당 앞마당 및 주변 경관

고즈넉한 분위기의 본당 건물과 함께 주변의 자연 풍경, 특히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나무들의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다. 본당을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 촬영에도 좋다.

케이블카 오야마데라역에서 사찰로 이어지는 길

케이블카 오야마데라역에서 사찰로 이어지는 길

역에서 사찰로 향하는 길목에 늘어선 석불들과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주변 숲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단풍 시즌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방문 팁

단풍 시즌(주로 11월)에는 케이블카 대기 시간이 최대 80분에 이를 정도로 매우 붐비므로, 아침 일찍 방문하거나 평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오야마 케이블카를 이용할 경우, 왕복 티켓이나 단자와・오야마 프리패스 A킷푸(大山ケーブル付き)를 구매하면 편리하다.

오야마 아후리 신사에서 오야마데라로 내려오는 길(여자 언덕길)은 가파르고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등산화 착용과 충분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권장된다.

본존 특별 공개일(매월 8일, 18일, 28일)에는 400엔의 배관료로 본존 불상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카와라케나게(액막이 접시 던지기)는 2장에 300엔이며, 계곡의 고리를 통과시키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구간은 계단이 많고 경사가 급하여 다리 힘이 필요하며,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등산 시, 특히 여름철에는 산길에서 야생동물(사슴 등)이나 거머리(힐)를 만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오다큐 오다와라선 이세하라역(伊勢原駅) 북쪽 출구 4번 버스 정류장에서 '오야마 케이블(大山ケーブル)' 행 버스 탑승 (가나가와 중앙교통 버스, 약 25~30분 소요).
  • '오야마 케이블' 버스 정류장 하차 후, 코마산도(こま参道)라는 기념품 가게와 식당이 늘어선 계단길을 약 15분(362단) 정도 올라가면 오야마 케이블카 '오야마 케이블역(大山ケーブル駅)' 도착.
  • 오야마 케이블카 탑승 후 중간역인 '오야마데라역(大山寺駅)'에서 하차 (약 2분 소요). 역에서 도보 약 3~5분.

케이블카를 이용하지 않고 등산할 경우, '오야마 케이블' 버스 정류장에서 여자 언덕길(女坂) 코스를 이용하면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도메이 고속도로 아츠기 IC(厚木IC) 또는 오다와라 아츠기 도로 이세하라 IC(伊勢原IC) 이용.
  • 사찰 인근 및 케이블카역 주변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나, 단풍 시즌 등 성수기에는 매우 혼잡하며 이른 시간에 만차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1월 하순 ~ 12월 초순 (예: 2024년 11월 20일 ~ 12월 1일)

단풍 라이트업 (紅葉ライトアップ)

매월 8일, 18일, 28일

본존 특별 공개 (御開帳)

매년 2월 중 (정확한 날짜는 매년 공지)

오단호 고마 (五壇法護摩)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755...1951 (쇼와 26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야마는 '아메후리야마(雨降山)'라고도 불리는데, 예로부터 비를 관장하는 산으로 여겨져 기우제를 지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나라의 도다이지를 창건한 로벤 승정에 의해 755년에 창건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후 3대 주지로 홍법대사(코보대사)가 부임했다고 한다.

과거에는 현재의 오야마 아후리 신사 시모샤(下社) 자리에 있었으나, 메이지 시대 신불분리령으로 인해 현재 위치로 옮겨졌다고 한다.

간토 3대 부동존 중 하나로 꼽히며, 본존은 철조부동명왕 및 이 동자상(중요문화재)이다.

에도 시대에는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츠와 그의 유모 카스가노츠보네도 이곳을 참배했다고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TV

news every (일본 NTV 뉴스 프로그램)

단풍 시즌의 아름다운 사찰 풍경과 라이트업 모습 등을 생중계 또는 특집으로 여러 차례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