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지가유 온천 여행 가이드 | 이부스키, 일본

♨️ 야지가유 온천

명칭	야지가유 온천 Yajigayu Onsen 弥次ヶ湯温泉
🗺️ 소재지	Google Maps에서 보기

개요

메이지 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적인 분위기의 온천을 경험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옛 방식 그대로의 온천욕과 탕치(療養)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두 개의 원천(야지가유, 다이코쿠유)을 번갈아 이용할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뜨거운 원천수 그대로 또는 온도가 조절된 탕을 선택하여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2층 휴게실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숙박하며 장기 체류형 탕치도 가능하다.

샤워 시설이나 비치된 세면도구가 없고, 탕에서 직접 물을 떠서 사용하는 옛 방식이므로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기대하는 방문객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 또한, 여성의 경우 두 개의 욕실을 오갈 때 옷을 다시 입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귀중품 보관함이 없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

3.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전통 방식의 온천욕 체험

입장료 400엔 (성인 기준)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된 목조 건물에서 메이지 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적인 온천욕을 경험할 수 있다. 두 개의 다른 원천(야지가유, 다이코쿠유)을 번갈아 즐기며, 취향에 따라 뜨거운 물 또는 온도를 조절한 물에서 입욕이 가능하다.

💡 팁: 뜨거운 온천수에 익숙하지 않다면, 먼저 온도를 조절한 '다이코쿠유'에서 몸을 적신 후 '야지가유'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온천 시설 내 야지가유 및 다이코쿠유

08:00 - 21:00 (목요일 휴무)

탕치(療養) 목적의 숙박

숙박료는 별도 문의 (저렴하다는 평 있음)

저렴한 가격으로 장기 체류형 숙박(素泊まり, 자가 취사)이 가능하여 온천을 통한 요양을 목적으로 하는 방문객들에게 적합하다. 취사 시설과 세탁기가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팁: 숙박 예약은 이부스키시 관광협회 홈페이지에 안내된 전화번호로 직접 문의해야 한다.

온천 시설 내 숙박동

정감 있는 분위기와 친절한 주인

친절한 주인 부부가 운영하며, 부겐빌레아가 장식된 정겨운 외관과 역사 깊은 건물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현지인들과 교류하며 소박한 온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온천 시설 전반

방문 팁

입장료는 건물 내 무인 요금함에 직접 넣는 방식이다.

샴푸, 바디워시 등 개인 세면도구는 비치되어 있지 않으므로 직접 가져가거나 온천 내 매점에서 구매해야 한다.

남탕의 경우, 두 개의 욕실(야지가유, 다이코쿠유)이 내부로 연결되어 있어 옷을 갈아입지 않고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여탕은 두 개의 욕실이 분리되어 있어, 다른 탕으로 이동하려면 옷을 다시 입어야 한다.

2층에는 숙박객 외에 당일치기 이용객도 사용할 수 있는 다다미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다.

귀중품 보관함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소지품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목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므로 방문 계획 시 참고한다. (정보 최종 확인 시점: 2023년 5월)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JR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指宿枕崎線) 이부스키역(指宿駅)에서 하차 후 북쪽 방면으로 이동한다.

이부스키역에서 도보 또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시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수 분 거리에 위치한다.

단, 버스 운행 횟수가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경우에 따라 이부스키역에서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더 편리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온천 시설 자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야지가유 온천 주차장'으로 검색하는 것이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에도 시대...1957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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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야지가유 온천이라는 이름은 '야지(弥次)'라는 인물이 이곳 온천을 발견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온천수는 인근에서 가정용 관엽식물을 재배하는 데에도 활용된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온천 애호가들 사이에서 '규슈 88탕 순례(九州八十八湯めぐり)' 대상지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다.

온천 건물 내부는 오랜 세월 동안 온천의 철분 성분이 침착되어 벽면 등이 독특한 주황빛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현지 주민들은 건강을 위해 이곳 온천을 거의 매일같이 이용한다고 한다.

야지가유 온천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