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지사(소지지)
명칭총지사(소지지)
Sojiji Temple
総持寺
🗺️ 소재지

개요

사이고쿠 순례길의 22번째 사찰로 천수관음을 모시고 있어 순례길을 따르는 이들이나, 사찰 고유의 거북이 보은 설화 및 요리 관련 전통에 관심을 가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경내에서 거북이가 있는 연못을 관람할 수 있으며, 본당을 비롯한 여러 전각을 참배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사찰 내 사무소에서 순례 기념 **고슈인(御朱印)**을 받거나, 경내에 마련된 현대적인 카페 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노년층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거북이 설화와 연관된 경내

거북이 설화와 연관된 경내

총지사는 창건 설화에 등장하는 거북이의 보은 이야기로 유명하며, 경내 곳곳에서 거북이 관련 상징물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초즈야(手水舎, 손 정화 샘터)와 연못에는 실제 거북이들이 살고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거북이 모양의 오마모리(부적)도 인기 있는 기념품이다.

경내 초즈야, 연못 등
서국 33개소 제22번 순례지

서국 33개소 제22번 순례지

고슈인 500엔 (일부 정보)

관서 지방의 대표적인 관음 성지 순례길인 서국 33개소(西国三十三箇所)의 제22번 사찰이다. 본존으로 천수천안관세음보살(千手千眼観世音菩薩)을 모시고 있으며, 많은 순례자들이 이곳을 찾아 참배하고 고슈인(御朱印)을 받는다. 현대적으로 지어진 사찰 사무소에서 고슈인 접수가 가능하다.

💡 팁: 순례 용품(고슈인첩, 오미카게첩 등)도 사찰 사무소에서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본당, 사찰 사무소
요리와 관련된 성지, 호초즈카

요리와 관련된 성지, 호초즈카

창건자인 후지와라노 야마카게(藤原山蔭)는 일본 요리 방식 중 하나인 시조류 포정도의 시조로도 알려져, 총지사는 요리 관계자들에게도 중요한 성지로 여겨진다. 경내에는 사용한 식칼을 공양하는 호초즈카(包丁塚, 식칼 무덤)가 있으며, 매년 4월 18일에는 야마카게류 포초시키(山蔭流庖丁式)라는 특별한 요리 의식이 봉행된다.

경내 호초즈카

추천 포토 스팟

거북이가 있는 연못과 초즈야

거북이가 있는 연못과 초즈야

사찰의 상징인 거북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아름다운 잉어가 노니는 연못의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인왕문 (산문)

인왕문 (산문)

사찰의 입구인 웅장한 인왕문은 방문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배경이 된다. 문의 건축미와 양옆의 인왕상도 함께 담아볼 수 있다.

본당과 경내 전경

본당과 경내 전경

에도 시대 초기에 재건된 본당의 고풍스러운 모습과 잘 정돈된 경내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방문 팁

경내에 '포탈라(Potala)'라는 현대적인 카페 겸 식당이 있어, 참배 후 식사나 차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계절 특선 메뉴도 제공된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의 경험에 따르면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며, 사찰 건물 내부에서는 안고 다녀야 한다.

고슈인(御朱印)은 현대식으로 지어진 사찰 사무소(납경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500엔이다.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첩이나 순례 용품도 판매한다.

사찰 전용 유료 주차장이 있으며, 요금은 40분에 300엔, 이후 20분마다 100엔이 추가된다. 주차장에서 경내로 바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는 정보도 있다.

JR 소지지 역과 한큐 소지지 역 양쪽에서 도보 약 5~7분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좋다.

경내에는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객을 위한 경사로가 잘 설치되어 있으며, 비교적 평탄하여 이동에 큰 어려움이 없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한큐 교토선(阪急京都線) 소지지(総持寺)역 하차 후 도보 약 5~7분.
  • JR 교토선(JR京都線) JR소지지(JR総持寺)역 하차 후 도보 약 5~7분.

두 역 모두 사찰까지의 거리가 비슷하며, 역에서 사찰까지 안내 표지판이 있는 경우가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인근에 유료 코인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요금은 40분에 300엔, 이후 20분마다 100엔이 추가되는 방식이라는 정보가 있다. 주차 공간은 약 20대 규모이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4월 18일

야마카게류 포초시키 (山蔭流庖丁式)

매년 4월 15일 ~ 4월 21일

비불 본존 특별 공개 (秘仏本尊御開扉)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879...현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총지사의 창건 설화에 등장하는 거북이 이야기는 일본의 유명한 고전 설화집인 '곤자쿠모노가타리슈(今昔物語集)'에도 기록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본존인 천수관음보살상은 거북이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사찰의 거북이 설화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경내 입구의 손을 정화하는 물이 나오는 초즈야(手水舎)는 사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물이 나오는 센서 감지식이라는 얘기가 있다.

창건자로 알려진 후지와라노 야마카게는 일본 요리 방식 중 하나인 '시조류 포정도의 시조(四条流庖丁道之祖)'로도 불리며, 이로 인해 요리 관계자들 사이에서 깊은 신앙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인왕문의 두 등롱에 새겨진 문양은 각각 후지와라 가문의 '키쿄우(桔梗, 도라지꽃)' 문양과 다테 가문의 '타케니스즈메(竹に雀, 대나무와 참새)' 문양인데, 이는 야마카게가 다테 가문의 선조라는 설과 관련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