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구리 해협 전망대 (하나구리세토 덴보우다이)
명칭하나구리 해협 전망대 (하나구리세토 덴보우다이)
Hanaguri Seto Observation Deck
鼻栗瀬戸展望台
🗺️ 소재지

개요

하나구리 해협의 독특한 지형과 오미시마 대교의 모습을 조망하고자 하는 풍경 감상 목적의 방문객이나, 시마나미 카이도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사이클리스트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벚꽃이나 단풍이 물드는 계절에는 아름다운 경치를 기대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시원하게 트인 시야를 통해 아치형 다리인 오미시마 대교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해협을 빠르게 흐르는 조류의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과거 현 일왕이 방문하여 남긴 시를 새긴 기념비가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일부 방문 시기에는 주변 수목이 우거져 다리 등 주요 조망 지점의 시야를 다소 가릴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다는 점과 전망대로 향하는 진입로가 좁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1.5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1.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오미시마 대교와 해협 조망

오미시마 대교와 해협 조망

전망대에서는 독특한 아치형 다리인 오미시마 대교와 '강과 같은 격류'로 묘사될 만큼 세찬 물살이 흐르는 하나구리 해협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시마나미 카이도 사이클링 코스의 숨겨진 조망점으로도 알려져 있다.

💡 팁: 날씨가 좋은 날에는 선명한 다리와 해협의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조류가 빠를 때는 역동적인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전망대 관람 구역
계절별 아름다운 풍경 (벚꽃, 단풍)

계절별 아름다운 풍경 (벚꽃, 단풍)

벚꽃 시즌이나 단풍철에는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어 많은 방문객에게 사랑받는다.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다리의 모습이 인상적이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좋다.

전망대 및 주변
일왕 어제시비 (御歌の碑文)

일왕 어제시비 (御歌の碑文)

현 일본 국왕이 젊은 시절 이곳을 방문하여 깊은 감명을 받아 읊은 시를 새긴 기념비가 세워져 있어, 역사적 의미를 더하는 장소이기도 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망대 내

추천 포토 스팟

오미시마 대교 조망 지점

오미시마 대교 조망 지점

하나구리 해협을 배경으로 아치형 오미시마 대교 전체를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날씨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계절 풍경과 어우러진 전망대

계절 풍경과 어우러진 전망대

봄에는 만개한 벚꽃,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과 함께 전망대 주변 풍경 및 다리를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으니 방충 대책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전망대로 향하는 길이 다소 좁으므로 차량 운전 시 서행하며 주의해야 한다.

화장실은 전망대와 차도를 사이에 두고 반대편에 위치해 있다.

벚꽃이나 단풍 시즌에 방문하면 오미시마 대교와 어우러진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전망대 입구에 차량 1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과 길가에 잠시 주차할 만한 곳이 있으며, 약 150m의 오르막길을 걸어야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에 지붕이 있는 휴식 공간(정자)과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주요 접근 수단으로, 내비게이션에 주소 또는 명칭 검색하여 이동한다.
  • 전망대로 향하는 길이 다소 좁으므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 전망대 입구 근처에 차량 1대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으며, 도로변에 약간 넓은 공간에도 주차가 가능하나 협소하다.

차량 주차 후 전망대까지 약 150m의 오르막길을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현 일본 국왕이 젊은 시절 이곳을 방문했을 때 매우 감격하여, 그 심경을 담아 읊은 시가 노래 모임(歌会)에서 발표되었고, 이후 그 시를 새긴 기념비가 이곳에 세워졌다고 한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해협은 때때로 강처럼 거센 물살이 흐르는 모습이 장관이라고 하며, 운이 좋으면 좁은 해협을 통과하는 대형 여객선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한때는 나무가 지금처럼 무성하지 않아 세토 내해의 잔잔한 바다와 오미시마 대교가 어우러진 경치가 매우 아름다웠으나, 최근에는 나무가 자라 시야가 다소 가려져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방문객이 많지 않은 편이어서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의 맑은 공기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었다는 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