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쿠루시마 해협 대교 Kurushima Kaikyō Bridge 来島海峡大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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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세토 내해의 아름다운 섬들과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자전거 라이딩이나 도보 산책을 즐기고자 하는 활동적인 여행객 및 경관 감상을 중시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시마나미 카이도 자전거 길의 일부로서 사이클리스트들에게 인기가 높다.
방문객들은 다리 위에 마련된 전용 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탁 트인 해상 경관과 주변 섬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중간 지점이나 전망대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다도해 조망 자전거/도보 횡단
무료 (자전거/도보)다리 위에 마련된 전용 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걸으며 세토 내해의 아름다운 섬들과 푸른 바다를 조망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약 4km에 달하는 긴 다리를 직접 건너며 웅장한 구조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웅장한 삼연속 현수교 구조 감상
세계 최초로 건설된 삼연속 현수교의 웅장한 모습을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다리를 건너면서 거대한 주탑과 케이블,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등을 관찰하며 현대 건축 기술의 집약을 체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다리 중간 지점 (제1대교-제2대교 연결부)
다리의 웅장한 구조와 함께 해협의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곳. 특히 자전거/보행자 도로 쪽에 마련된 전망 공간이 있다.
쿠루시마 해협 휴게소 (SA) 전망대
이마바리 방면에 위치한 휴게소로, 다리의 전체적인 모습을 조망하기 좋은 곳이다.
선라이즈 이토야마 (Sunrise Itoyama)
이마바리 측 자전거 터미널 인근으로, 다리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자전거 대여는 이마바리 측 '선라이즈 이토야마' 등 시마나미 카이도 주변 터미널에서 가능하다.
다리 위는 특히 오후에 바람이 강할 수 있으므로, 자전거/도보 이용 시 오전에 건너는 것이 비교적 수월하다.
총 길이가 약 4km로 상당히 길기 때문에, 중간 지점에서 잠시 멈춰 휴식을 취하며 경치를 감상하는 것이 좋다.
다리 중간의 작은 섬 '우마시마(馬島)'는 엘리베이터를 통해 내려갈 수 있으며, 자전거도 함께 탑승 가능하다. (일반 차량 접근 불가)
자동차로 통행 시, 경치가 좋지만 갓길 정차가 어려우므로 조수석 승객이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는 것이 좋다.
125cc 이하 오토바이는 별도의 전용도로를 이용하며 통행료는 200엔이다. 도로 폭이 비교적 넓어 통행이 용이하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니시세토 자동차도(E76, 시마나미 카이도)의 일부 구간이다.
- 혼슈 방면에서는 오시마미나미 IC, 시코쿠(이마바리) 방면에서는 이마바리키타 IC를 통해 진입할 수 있다.
🚲 자전거/도보 이용
- 시마나미 카이도 자전거 도로를 따라 접근 가능하다.
- 이마바리 측의 자전거 터미널 '선라이즈 이토야마' 등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이용할 수 있다.
- 다리로 이어지는 접근로는 완만한 경사의 나선형 도로로 되어 있다.
🏝️ 우마시마(馬島) 접근
- 다리 중간에 위치한 우마시마로 진입 가능한 우마시마 IC가 있다.
- 일반 차량은 이용 불가하며, 도민 차량, 긴급차량, 노선버스 등 허가된 차량만 이용 가능하다.
- 보행자, 자전거,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용자는 엘리베이터를 통해 우마시마로 내려갈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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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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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세계 최초로 중간 구조물 없이 3개의 현수교를 연속으로 연결한 삼연속 현수교라는 점이 특징이다.
다리 중간의 우마시마(馬島)로 진입할 수 있는 우마시마 IC는 관리용 출입구 성격이 강해 일반 차량은 이용할 수 없고, 섬 주민 차량, 긴급 차량, 노선 버스 등 허가된 차량만 이용 가능하다.
공사 당시의 명칭은 '세토 내해 대교(瀬戸内海大橋)'였으나, 세토대교선에 이미 '세토 대교'가 존재하여 혼동을 피하기 위해 다리가 건너는 '쿠루시마 해협'의 이름을 따 최종 명칭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1998년 건설 중 발생한 인명 사고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위령비가 쿠루시마 해협 휴게소에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