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8번 영장 작례산 천광원 선유사 (센유지)
명칭제58번 영장 작례산 천광원 선유사 (센유지)
Senyuji Temple
第58番札所作礼山千光院仙遊寺
🗺️ 소재지

개요

시코쿠 88개 사찰 순례 중 산 정상에서의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사찰에서의 특별한 숙박 체험을 원하는 순례자 및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심신의 휴식을 얻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해발 약 300m 고지에 위치하여 이마바리 시내와 세토 내해의 그림 같은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온천 시설을 갖춘 숙방(슈쿠보)에 머물며 아침 예불에 참여하거나, 잘 보존된 자연 속 참배로를 따라 산책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차량으로 접근 시 지불해야 하는 주차료(약 400엔)와 일부 직원의 응대 방식에 아쉬움을 표하며, 참배로 일부 구간이 공사 중이거나 차량 통행로를 이용해야 하는 점을 불편함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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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 내해 절경 감상

해발 약 300m의 작례산 정상 부근에 위치하여, 본당 옆 등 경내 여러 장소에서 이마바리 시가지와 세토 내해에 떠 있는 섬들, 그리고 멀리 시마나미 해도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의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본당 옆 전망 공간 등 경내 고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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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방(슈쿠보) 체험 및 온천

숙박료 별도 (예: 1박 6,000엔~)

전통적인 일본식 다다미방으로 이루어진 숙방(슈쿠보)을 운영하고 있어, 사찰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을 경험할 수 있다. 숙박객은 천연 온천을 이용하며 피로를 풀 수 있고, 다음 날 아침 일찍 열리는 예불에 참여하여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찰 음식(쇼진요리)이 제공되기도 한다.

💡 팁: 숙방 예약은 사전에 필요하며, 식사 제공 여부 및 방식(예: 셀프서비스)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경내 숙방 시설
숙박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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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 순례길 및 자연 환경

작례산 정상 부근에 자리 잡고 있어, 사찰로 이어지는 순례길은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다. 봄에는 벚꽃과 진달래, 여름에는 신록, 가을에는 단풍이 장관을 이루며, 고즈넉한 산사의 분위기를 더한다. 일부 가파른 구간이 있지만, 자연을 느끼며 걷는 즐거움이 있다.

💡 팁: 일부 참배로가 공사 중이거나 유실되어 우회해야 할 수 있으니, 방문 전 정보를 확인하거나 현지 안내를 따르는 것이 안전하다.
사찰 주변 및 진입로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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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옆 전망대

이마바리 시가지와 세토 내해, 멀리 시마나미 해도의 다리까지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이나 아침 안개가 낀 풍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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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니오몬) 및 주변 참배로

오래된 산문의 모습과 함께,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주변 자연(특히 봄 벚꽃,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를 촬영할 수 있다. 가파른 돌계단과 어우러진 풍경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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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당 뒤편 홍법대사상과 경관

홍법대사상의 뒷모습과 함께 그 너머로 펼쳐지는 산과 바다의 경치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순례의 의미와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구도이다.

방문 팁

차량 방문 시, 사찰로 올라가는 길이 일부 좁고 급경사이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하며, 주차 요금(승용차 기준 약 400엔)이 징수된다. 이 요금은 납경(슈인)을 받을 때 함께 청구될 수 있다.

숙방(슈쿠보) 이용 시, 1박 2식 또는 숙박만 선택 가능하며, 오전 6시에 시작하는 아침 예불에 참여하여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숙방 내에는 천연 온천 시설이 있어 피로를 풀기 좋다.

도보 순례자는 가파른 오르막길과 계단에 대비해야 하며, 일부 참배로 구간이 공사 중이거나 유실되어 아스팔트 포장된 차도를 이용해야 할 수 있으니 현지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본당 내에서는 주지스님이 직접 구운 도자기 등의 기념품을 판매하기도 하며, 경내에는 에히메현 특산품인 귤 주스나 냉장 귤을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가 있다.

운이 좋으면 현지인이나 사찰 관계자로부터 차나 떡 등의 '오셋타이(お接待, 순례자에게 베푸는 공양이나 친절)'를 받을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이용

  • 산 정상 부근까지 차량으로 접근 가능하나, 사찰로 이어지는 길이 다소 좁고 급경사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 사찰 내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승용차 기준 약 400엔).

일부 내비게이션 안내 시 혼선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경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보 순례 (오헨로)

  • 시코쿠 88개 사찰 순례길의 일부로, 57번 에이후쿠지에서 약 2.5~3km 거리에 위치한다.
  • 산길을 따라 올라가야 하며, 특히 산문(니오몬)에서 본당까지는 가파른 계단과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 일부 참배로 구간이 공사 중이거나 유실되어 우회로를 이용해야 할 수 있으므로, 현지 안내를 잘 확인해야 한다.

체력 소모가 큰 구간이므로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 자전거 순례

  • 차량과 마찬가지로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므로 상당한 체력이 요구된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7세기 후반...1871년 (메이지 4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선유사가 위치한 작례산(作礼山)은 현지에서 '오사레상(おされさん)'이라는 친근한 애칭으로 불린다고 한다.

본존인 천수관세음보살상은 바다에서 올라온 용녀(竜女)가 일도삼례(一刀三礼, 칼로 한 번 조각하고 세 번 절함)하며 정성껏 조각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며, 이것이 '작례산'이라는 산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경내에는 홍법대사가 병고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영험한 기운을 불어넣었다고 전해지는 '가지스이(加持水)'라는 약수가 지금도 솟아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주지스님이 시코쿠 순례길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산문(니오몬)에서 본당으로 이어지는 옛 참배길 중간에는 선유사 이름의 유래가 된 아보 선인의 석불이 모셔져 있다고 전해진다.

숙방에 있는 온천은 천연 온천수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순례자들의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