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야마즈미 신사 보물관(오야마즈미진자 호모츠칸) Oyamazumi Shrine Treasure Hall 大山祇神社 宝物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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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의 고대 및 중세 시대 무기와 갑옷, 특히 국보급 유물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역사 애호가나 오야마즈미 신사를 방문하는 참배객 중 일본 무사 문화의 정수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갑옷 중 하나를 비롯하여 전설적인 무장들의 유품을 통해 역사적 인물들의 숨결을 느끼려는 탐구적인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요시츠네, 무사시보 벤케이 등 역사책에 등장하는 유명 무장들이 봉납한 실제 갑옷과 칼, 나기나타(장병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일본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것으로 알려진 여성 무장 쓰루히메의 갑옷을 직접 볼 수 있으며, 방대한 국보 및 중요문화재 컬렉션을 통해 일본 무기 및 갑옷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다.
일부 관람객은 전시 유물의 보존 상태나 조명, 설명 방식 등 전시 환경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사진 촬영이 전면 금지되며, 내부 시설이 다소 노후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신사 경내 특정 휴게 공간 주변에 자동판매기가 없어 불편함을 겪은 사례나, 외국어 안내 부족에 대한 지적도 찾아볼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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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갑옷 및 도검 관람
입장료 1000엔 (통합권)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갑옷 중 하나로 알려진 사와라비 오도 요로이(沢潟威鎧)를 비롯하여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등 역사적 인물들이 봉납한 국보급 갑옷과 칼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각 유물에 얽힌 역사적 배경을 상상하며 감상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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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무사 '쓰루히메'의 갑옷
입장료 1000엔 (통합권)일본에 현존하는 유일한 여성용 갑옷으로 알려진 쓰루히메(鶴姫)의 갑옷을 볼 수 있다. 남성용 갑옷과는 다른 형태와 크기를 비교하며 당시 여성 무장의 존재를 실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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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대형 도검 '오오타치' 컬렉션
입장료 1000엔 (통합권)일반적인 칼보다 훨씬 큰 크기를 자랑하는 오오타치(大太刀)들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일부는 여러 사람이 들어야 할 정도로 거대하며, 그 위용만으로도 관람객을 압도한다. 당시 전투 양상과 무기 기술을 엿볼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 1,000엔은 보물관, 국보관, 해사박물관 세 곳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통합권이다.
보물관 내부는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된다.
전시품이 매우 방대하므로, 시간을 충분히 갖고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신발을 벗고 입장하며, 슬리퍼는 제공되지 않아 겨울에는 바닥이 차가울 수 있다.
전시품 설명은 대부분 일본어로 되어 있고, 일부 고어나 전문 용어가 사용되어 이해가 어려울 수 있다.
오야마즈미 신사 자체는 외국인 관광객도 많지만, 보물관까지 입장하는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과거 일부 유물의 보존 상태나 전시 방식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개선되었다는 평가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니시세토 자동차도(시마나미카이도) 오미시마 IC에서 약 7km 거리에 위치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요산선 이마바리역 등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히로시마나 후쿠야마에서도 버스 노선이 있다는 정보가 있다.
🚲 자전거 이용 시
- 시마나미카이도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목적지 중 하나이다.
축제 및 이벤트
오야마즈미 신사 예대제 (例大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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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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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오야마즈미 신사는 '일본 총진수(日本総鎮守)', 즉 일본 전체를 지키는 신사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보물관에는 일본에 현존하는 여성용 갑옷 중 유일한 것으로 알려진 쓰루히메(鶴姫)의 갑옷이 전시되어 있어 많은 관심을 끈다.
과거 일부 방문객은 보물관 내부에 사람이 없을 때 동작 감지 센서 조명이 갑자기 꺼졌다가 다시 켜지는 경험을 하며 묘한 분위기를 느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전시된 유물 중에는 칼날 길이가 180cm에 달하는 거대한 오오타치(大太刀)가 있는데, 이는 두 사람이 함께 들고 말의 다리를 베는 데 사용되었다는 설명이 전해진다.
신사 경내에는 수령이 2,600년에서 3,000년에 달하는 오래된 녹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이 역시 신성한 기운을 더하는 요소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