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자키 성터(아마자키죠세키)
명칭아마자키 성터(아마자키죠세키)
Amazaki Castle Remains
甘崎城跡
🗺️ 소재지

개요

독특한 자연 현상과 역사 유적을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역사 애호가 및 모험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은 간조 시에만 모습을 드러내는 바닷길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센고쿠 시대의 해상 성터이다.

방문객들은 물때를 맞춰 섬으로 걸어 들어가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과거 해상 요새였던 성터의 석축과 유구를 관찰하며 당시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섬 정상부 탐험도 가능하지만 주의가 요구된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3.3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4.4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1.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신비로운 바닷길 건너기 (해할 현상)

신비로운 바닷길 건너기 (해할 현상)

무료

일 년에 몇 차례, 주로 봄에서 여름 사이 대조기 간조 시간에 맞추면 육지에서 섬까지 걸어서 건너갈 수 있는 바닷길이 열린다. 이 독특한 자연 현상은 '일본의 몽생미셸'에 비유되기도 한다.

💡 팁: 방문 전 반드시 물때표를 확인하고, 바닷물이 다시 차오르기 전에 육지로 돌아와야 한다. 미끄럼 방지 샌들이나 아쿠아슈즈 착용이 유용하다.
본토와 아마자키 섬 사이
대조기 간조 전후 약 2~3시간
센고쿠 시대 석축과 성터 유구 관찰

센고쿠 시대 석축과 성터 유구 관찰

무료

바닷물이 빠지면 과거 해상 요새였던 아마자키 성의 견고한 석축과 성곽의 흔적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일부 석축은 전국시대 무장 도도 다카토라가 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 팁: 간조 시에만 관찰 가능하므로, 물때를 잘 맞춰 방문해야 석축의 전체적인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아마자키 섬 전역
대조기 간조 시
섬 전체 탐험 (주의 필요)

섬 전체 탐험 (주의 필요)

무료

섬 전체가 성터 유적으로, 과거 4개의 구루와(곡륜), 주혈(기둥 구멍), 토루 등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성의 규모는 약 150m x 50m로 추정되며, 섬 정상부에서는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나 정상까지의 길이 명확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 팁: 섬 내부는 길이 정비되어 있지 않고 바위나 덤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닷새의 배설물이 많을 수 있다.
아마자키 섬
대조기 간조 시

추천 포토 스팟

바닷길 (해할 지점)

바닷길 (해할 지점)

육지와 섬을 잇는 바닷길이 열리는 순간과 그 길을 걷는 모습을 넓은 화각으로 담으면 특히 인상적이다.

드러난 석축 (저조 시)

드러난 석축 (저조 시)

간조 시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낸 고성의 석축을 배경으로, 또는 석축의 질감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할 수 있다.

섬에서 바라본 해안 풍경

섬에서 바라본 해안 풍경

섬에 도착하여 육지 방향이나 주변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면 좋은 추억이 된다.

방문 팁

방문 전 반드시 해당 지역의 대조기 간조 시간을 확인하고,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에 맞춰 방문 계획을 세워야 한다.

바닷길은 모래, 자갈, 바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샌들이나 아쿠아슈즈 착용이 권장된다.

섬에는 바닷새가 많이 서식하여 바닥에 새의 분비물이 많을 수 있으니 주의하고, 장시간 머무를 경우 대비하는 것이 좋다.

육지 쪽에 발을 씻을 수 있는 간이 시설이 있다는 정보가 있으나, 상시 운영 여부는 불확실하므로 참고만 한다.

만약 물때가 맞지 않거나 도보 접근이 어려울 경우, 인근에서 운영하는 차터 크루즈를 이용하여 해상에서 성터를 관람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유료).

섬 정상부로 올라가는 길은 명확하지 않고 다소 험할 수 있으므로, 무리한 탐험보다는 안전을 우선시한다.

접근 방법

🌊 바닷길 도보 접근 (간조 시 한정)

  • 주요 접근 방법은 대조기 간조 시에 육지와 섬 사이에 드러나는 바닷길을 이용하는 것이다.
  • 정확한 간조 시간 및 '바다 갈라짐' 예측 정보는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바닷길은 모래, 자갈, 바위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걷기 편한 신발(샌들, 아쿠아슈즈 등) 착용이 권장된다.

🚌 대중교통

  • 인근에 '가미우라 버스 정류장(上浦バス停)'이 있다는 정보가 있으나, 이곳에서 성터 입구까지의 정확한 도보 경로는 물때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

🚗 자가용 및 주차

  • 성터 자체에는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 방문 시 인근 어항 주변이나 도로변의 주차 가능한 공간을 이용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센고쿠 시대 (戦国時代)...현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은 '아라카미 성(荒神城)' 또는 '아마사키 성(天崎城)'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다고 전해진다.

성터는 4개의 구루와(곡륜), 주혈(기둥 구멍), 토루(흙으로 쌓은 방어 시설), 고시구루와(성곽의 허리 부분에 해당하는 작은 구역) 등으로 구성된 연곽식(여러 개의 구역이 이어진 형태) 산성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닷길이 열리는 독특한 모습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을 '일본의 몽생미셸'에 비유하며 그 신비로운 분위기를 이야기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