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노시마 성터(노시마조아토) Noshima Castle Ruins 能島城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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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무라카미 수군의 해상 거점이었던 역사를 탐방하고 세토내해의 독특한 섬 지형과 급류를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특별한 자연 경관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섬 전체에 걸쳐 남아있는 성곽 유적을 둘러볼 수 있으며, 유람선 투어를 통해 당시 수군의 생활상과 주변 해역의 빠른 조류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정 시기에는 가이드가 동반된 상륙 체험으로 성의 구조와 역사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도 있다.
섬에 상륙하기 위해서는 주말 위주로 제한적으로 운항하며 최소 출발 인원이 충족되어야 하는 특정 유람선 투어에 대한 사전 예약이 필수적이어서, 방문 일정 계획에 제약이 따른다는 점이 주된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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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마 성터 유적 탐방
크루즈 요금에 포함섬 전체가 성으로 활용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본丸, 二の丸, 三の丸 등의 주요 구역 터와 석축, 기둥 구멍(柱穴) 등의 유구를 직접 볼 수 있다.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무라카미 수군의 생활상과 성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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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내해 급류 체험
크루즈 요금에 포함노시마 주변 해역은 일본 3대 급류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조류가 빠르고 복잡하다. 유람선을 타고 이러한 강력한 조류를 안전하게 관찰하며 무라카미 수군이 이 지형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실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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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해상 요새로서의 가치
센고쿠 시대에 강력한 세력을 떨쳤던 노시마 무라카미 수군의 본거지로서, 해상 교통의 요충지를 장악했던 역사적 중요성을 지닌다. 섬의 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방어 체계와 해상 활동의 중심지였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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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터 정상부 (추정)
섬의 가장 높은 지점에서 세토내해의 다도해 풍경과 주변 섬들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시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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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위에서 바라본 노시마 전경
섬으로 접근하거나 주변을 항해할 때 섬 전체의 모습과 해안선, 성곽의 윤곽을 담을 수 있다. 거센 조류와 함께 역동적인 장면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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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마 남쪽 선착장 유적 부근
과거 선박을 정박시켰던 흔적인 기둥 구멍(柱穴)이나 석축 등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노시마 성터 상륙 및 조류 체험 크루즈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주말 및 공휴일에 주로 운행한다. 최소 출발 인원(보통 10명) 미달 시 또는 악천후 시 운항이 취소될 수 있다.
크루즈 투어 참가자 한정으로 무라카미 수군 깃발 디자인의 특별한 고죠인(御城印)을 받을 수 있다.
겨울철 방문 시에는 바닷바람으로 인해 체감 온도가 낮으므로 따뜻한 복장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속 일본 100명성' 스탬프는 노시마 섬이 아닌, 이마바리시 무라카미 수군 박물관에 설치되어 있다.
방문 전 무라카미 수군 박물관을 먼저 관람하면 노시마 성터와 무라카미 수군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섬 내부는 자연 지형을 따라 걷게 되며, 경사가 있거나 정비상태가완벽하지않은구간이있으므로편안한신발착용이_권장된다.
접근 방법
🚢 노시마 상륙 & 조류 체험 크루즈
- 노시마 성터에 상륙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
- 주로 이마바리시 미야우라항 또는 무라카미 수군 박물관 인근 선착장에서 출발한다.
- 운항은 주로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한정되며, 하루 3편(오전 9시 45분, 11시 45분, 오후 1시 45분 출발)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최소 출발 인원(통상 10명)이 모이지 않거나 기상 악화 시에는 운항이 취소되거나 섬에 상륙하지 못할 수 있다.
크루즈는 노시마 성터 상륙(약 45분)과 주변 해역의 빠른 조류 체험을 포함하여 총 70~75분 정도 소요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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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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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노시마는 1588년 폐성 이후 현재까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 남아있다.
성 안에는 우물이 없어서, 당시 생활에 필요한 물은 주로 강 건너 우시마(鵜島) 등의 섬에서 항아리에 담아 운반해 왔다고 전해진다.
인근 이마바리시 일대에는 노시마 무라카미 수군의 후예들이 이어져 내려와 무라카미(村上)라는 성씨를 가진 사람이 비교적 많다는 얘기가 있다.
섬 주변의 조류가 매우 빠르지만, 조류의 흐름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시오메(潮目)' 때는 방어가 취약해져 적에게 공격 기회가 될 수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노시마 성터는 실제로 노시마(能島)와 다이자키시마(鯛崎島)라는 두 개의 작은 섬 전체를 아우르는 규모였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