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하리쓰나 신사(하리쓰나진자) Haritsuna Shrine 針綱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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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국보 이누야마성과 함께 역사 깊은 신사를 둘러보거나 안산, 육아, 장수 등을 기원하고자 하는 방문객, 또는 일본 전통 축제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를 산책하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다양한 건축물과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매년 4월 초에 열리는 이누야마 마츠리 기간에는 화려한 수레 행렬과 전통 공연을 경험할 수 있으며, 독특한 오미쿠지를 통해 운세를 점쳐보는 재미도 있다.
본전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다소 가파르고 길어, 노약자나 어린이 동반 방문객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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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마 마츠리 (犬山祭)
관람 무료매년 4월 첫째 주 토, 일요일에 열리는 신사의 대표적인 축제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 중요무형민속문화재이다. 3층 구조의 호화로운 수레(車山) 13대가 등장하여 정교한 가라쿠리 인형극을 선보이는 모습이 장관이다. 밤에는 수백 개의 등불을 밝힌 수레가 운행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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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자녀 점지, 장수 기원
부적 및 에마 별도 구매1537년 오다 노부나가의 숙부인 오다 노부야스가 아내의 순산을 기원하며 직접 조각한 한 쌍의 고마이누(狛犬, 사자개 석상)를 봉납한 것에서 유래하여 안산, 자녀 점지, 건강 장수에 효험이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개의 날(戌の日)에 안산 기원을 하면 좋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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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오미쿠지 (운세 뽑기)
종류별 가격 상이일반적인 형태의 오미쿠지 외에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는 독특한 오미쿠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물고기 모양의 통 안에 운세가 들어있는 오미쿠지를 작은 낚싯대로 직접 낚아 올리는 방식이 인기다. 벚꽃 모양의 오미쿠지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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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마 마츠리 수레 행렬
특히 야간에 등불을 밝힌 13대의 수레가 줄지어 나아가는 모습은 압도적인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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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시즌의 신사 경내
만개한 벚꽃과 어우러진 신사의 고즈넉한 풍경은 봄의 정취를 담기에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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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과 고마이누
신사의 중심 건물인 본전의 장엄함과 특징적인 고마이누 석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이누야마성, 산코이나리 신사와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세 곳이 인접해 있어 도보로 쉽게 이동 가능하다.
매년 4월 첫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는 이누야마 마츠리 기간에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오미쿠지가 있으며, 특히 물고기 모양의 낚시 오미쿠지는 재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
본전까지 이어지는 계단이 다소 가파르고 길기 때문에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을 받을 수 있으니, 수집하는 방문객은 미리 고슈인첩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벚꽃 시즌에는 신사 주변과 이누야마성 일대가 매우 아름다우니, 봄철 방문을 고려해볼 만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메이테츠 이누야마선(名鉄犬山線) 이누야마역(犬山駅) 하차 후 서쪽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 메이테츠 이누야마선(名鉄犬山線) 이누야마유엔역(犬山遊園駅)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이누야마유엔역에서 내리면 이누야마성을 먼저 보고 내려오면서 신사를 방문하는 동선이 편리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시
- 카카미가하라시 후레아이 버스(各務原市ふれあいバス) 순환휴일선(循環休日線) '이누야마성(犬山城)' 버스 정류장 하차 (토요일 및 공휴일 운행).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자체 주차장 또는 이누야마성 주변 공영 및 민영 주차장 이용.
축제 기간이나 주말에는 주변 교통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이누야마 마츠리 (犬山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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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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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오다 노부야스가 안산 기원을 위해 직접 조각하여 봉납한 고마이누 한 쌍은, 이누야마에 기노시타성을 축성한 오다 히로치카(織田広近)를 모델로 삼아 만들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과거에는 '하쿠산묘리곤겐(白山妙理権現)' 또는 '하쿠산하리쓰나다이진구(白山針綱大神宮)'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다.
도카이 지방의 진호, 수산업 번창, 오곡풍穣, 액막이, 안산, 장수 등을 관장하는 신으로 여겨지며, 특히 노비(濃尾) 평야 일대의 총진수(総鎮守)로서 숭배받았다고 한다.
오와리 5사(尾張五社)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는데, 다른 4개 신사는 아쓰타 신궁, 고쿠후노미야 신사(오와리 오쿠니타마 신사), 쓰시마 신사, 지요보 이나리 신사(기후현)이다.
이누야마 마츠리는 원래 하리쓰나 신사의 제례 행사로 시작되었으며, 1649년 당시 이누야마 성주였던 나루세 마사토라(成瀬正虎)가 수레나 네리모노를 장려하면서 더욱 성대해졌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