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츠키가타 카바토 박물관
명칭츠키가타 카바토 박물관
Tsukigata Kabato Museum
月形樺戸博物館
🗺️ 소재지

개요

홋카이도 개척 초기 형무소의 역사와 죄수들의 삶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역사 연구가나 탐방객, 그리고 인기 만화/애니메이션 '골든 카무이'의 실제 배경지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작품의 팬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보존된 구 카바토 집치감 본청사 건물을 둘러보며 당시의 건축 양식을 직접 관찰할 수 있고, 전시된 다양한 유물, 사진, 복원된 감방 등을 통해 죄수들의 생활상과 홋카이도 개척 과정에서의 역할을 학습할 수 있다. 또한, CG 영상과 디오라마를 통해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박물관 내부의 모든 전시 공간에서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관람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 아쉬움을 준다는 의견이 많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1.5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주요 특징

구 카바토 집치감 본청사 및 전시 관람

구 카바토 집치감 본청사 및 전시 관람

입장료 300엔

홋카이도 지정 유형문화재인 구 카바토 집치감 본청사 건물을 직접 거닐며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내부에는 당시 죄수들의 생활, 홋카이도 개척사 관련 자료, 모형, 영상 등이 풍부하게 전시되어 있어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

박물관 본청사 및 본관
09:30 - 17:00
'골든 카무이' 관련 성지 순례

'골든 카무이' 관련 성지 순례

인기 만화 및 애니메이션 '골든 카무이'에 등장하는 장소와 인물들의 실제 배경을 확인할 수 있다. 작품의 팬이라면 실제 사료와 비교하며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박물관 본관 전시실
09:30 - 17:00
저렴한 입장료와 알찬 관람

저렴한 입장료와 알찬 관람

성인 300엔

성인 300엔이라는 저렴한 입장료로 홋카이도 초기 역사와 관련된 방대한 자료와 잘 꾸며진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가성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방문객들은 예상보다 알찬 내용에 만족감을 표하는 경우가 많다.

박물관 전체
09:30 - 17:00

추천 포토 스팟

박물관 본청사 외관

박물관 본청사 외관

홋카이도 개척 시대의 건축 양식을 간직한 역사적인 건물로, 박물관 방문의 시작을 기념하는 사진을 남기기에 적합하다.

입구의 닳은 디딤돌

입구의 닳은 디딤돌

오랜 세월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로 닳아진 디딤돌은 박물관의 깊은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점이다. 독특한 질감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박물관 관람 전 홋카이도 개척사나 메이지 시대 역사, 또는 만화 '골든 카무이'를 접하고 방문하면 전시 이해도를 높이고 더욱 풍부한 관람이 가능하다.

내부 촬영은 엄격히 금지되므로, 눈으로 담고 기억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다. 외관 촬영은 가능하다.

월형정 특산품인 토마토 주스를 박물관 출구 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아바시리 감옥 박물관과 비교하며 관람하면 홋카이도 형무소 역사를 다각도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월형정(月形町) 청사 부지 내에 위치하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에 '月形樺戸博物館' 또는 전화번호(+81126532399)를 입력하면 편리하다.

🚌 대중교통 이용

  • 가장 가까웠던 JR 학원도시선 이시카리츠키가타역은 2020년 5월에 폐역되었다.
  •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월형정 공식 홈페이지 또는 관련 교통 정보를 통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다소 불편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81...2019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박물관이 위치한 월형정(츠키가타초)의 지명은, 1881년 카바토 집치감의 초대 전옥(典獄, 형무소장)으로 부임한 '츠키가타 키요시(月形潔)'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박물관 입구 바닥의 움푹 파인 디딤돌은 과거 죄수들이 발에 찬 쇠공을 끌고 다녀서 닳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지만, 실제로는 오랜 기간 많은 사람들의 출입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마모된 것이라는 설명도 있다.

과거 신센구미(新選組) 대원으로 활동했던 나가쿠라 신파치(永倉新八)가 카바토 집치감에서 검술 교관으로 일했던 시기의 자료도 일부 전시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홋카이도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집치감(형무소)으로, 이후 아바시리 등 다른 지역 집치감의 모태가 되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깊다고 평가된다.

대중매체에서

만화/애니메이션

골든 카무이 (ゴールデンカムイ)

작품의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며, 등장인물의 과거와 관련된 중요한 장소로 그려진다. 많은 팬들이 성지 순례차 방문한다.

소설1982

불운한 이름 - 후지타조 위조지폐 사건 (不運な名前 − 藤田組贋札事件)

마츠모토 세이초의 소설에 '카바토 행형 자료관'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소설

붉은 사람 (赤い人)

요시무라 아키라의 소설로, 카바토 집치감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방문 전 읽으면 이해를 돕는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