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이쓰 스사 신사(이마이 기온)
명칭이마이쓰 스사 신사(이마이 기온)
Imaitsu Susa Shrine (Imai Gion)
今井津須佐神社(今井祇園)
🗺️ 소재지

개요

가파른 계단과 독특한 성곽 형태의 석축으로 유명하여, 역사적 건축물에 관심이 많거나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고 싶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스사 신사와 다이소다이진샤(太祖大神社) 두 신사가 함께 모셔진 보기 드문 쌍전(双殿) 구조의 본전을 볼 수 있으며, 호우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특별 어수인을 받거나 독특한 모습의 역서있는 코마이누 석상을 관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일부 방문객들은 매우 가파르고 단차가 큰 계단으로 인해 본전까지의 접근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으며, 과거 호우로 인한 일부 시설의 훼손 및 복구 지연, 어수인을 받는 과정에서의 신직 응대 방식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3.3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1.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144단의 가파른 돌계단

144단의 가파른 돌계단

마치 벽처럼 느껴질 정도로 경사가 급한 144개의 돌계단은 이 신사의 상징적인 특징이다. 계단 자체는 단수가 아주 많은 편은 아니나, 각 단의 높이가 있고 경사가 심해 오르는 데 상당한 체력이 요구되며, 다 오르면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 팁: 계단 중앙에 설치된 쇠사슬은 낮고 느슨하여 손잡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므로, 오르내릴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사 정문 도리이 통과 후 본전까지 이어지는 주 참배로
성곽을 닮은 장대한 석축

성곽을 닮은 장대한 석축

신사 건물을 받치고 있는 거대한 석축은 마치 오래된 성곽을 연상시킨다. 정교하게 쌓아 올린 석축의 웅장함은 신사의 역사와 독특한 분위기를 더하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신사 본전 및 회랑 주변
쌍전 구조의 본전과 두 신

쌍전 구조의 본전과 두 신

하나의 배전 건물 안에 스사 신사(須佐神社)와 다이소다이진샤(太祖大神社, 또는 大歳大神社) 두 신사가 나란히 모셔져 있는 보기 드문 쌍전(双殿) 구조이다. 이는 신사의 독특한 역사적 배경을 반영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 팁: 어수인을 받을 때 두 신사의 것을 함께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초穂料(첫 수확료, 봉납금)는 1,000엔이라는 언급이 있다.
신사 경내 가장 안쪽 본전 건물

추천 포토 스팟

가파른 돌계단 아래 또는 중간 지점

가파른 돌계단 아래 또는 중간 지점

하늘로 치솟을 듯한 계단의 가파름과 웅장함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는 구도가 인상적이다.

성곽 형태의 석축 배경

성곽 형태의 석축 배경

마치 오래된 성을 방문한 듯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석축의 질감과 규모를 살려 촬영하면 좋다.

역서있는 코마이누(逆立ち狛犬) 앞

역서있는 코마이누(逆立ち狛犬) 앞

일반적인 코마이누와 다른, 물구나무 선 듯한 독특한 형태의 코마이누는 이곳의 명물 중 하나로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어수인을 받고자 할 경우, 두 신사(스사 신사와 다이소다이진샤)의 것을 함께 받을 수 있으며, 이때 初穂料(봉납금)는 1,000엔이라는 언급이 있다. 평일에는 신직이 부재중일 수 있으니 유의한다.

매우 가파른 계단이 부담스럽다면, 신사 옆길을 이용해 차량으로 경내 주차장까지 올라간 후 참배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약간의 도보 이동은 필요하다.

이 신사는 2018년 7월 호우로 인해 석축, 계단, 신락전 등에 피해를 입어 복구 기원 특별 어수인이 있거나 일부 구간이 통제된 적이 있다. 방문 시 복구 상황에 따라 관람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

500엔짜리 오미쿠지(운세 뽑기)를 통해 다양한 크기의 표주박 모양 부적을 받을 수 있으며, 색상도 선택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 입구 계단 옆에는 '카타야마 모란원(片山牡丹園)'이라는 개인 모란 정원이 있으며, 특정 시기(예: 4월 말)에 유료로 일반 공개된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신사 입구의 도리이 옆이나 경내에 무료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장 바닥은 자갈로 되어 있어 차량 내부에 모래가 유입될 수 있다.

가파른 계단을 피하려면 신사 옆길을 통해 차량으로 경내 주차장까지 올라간 후, 짧은 도보로 신사에 접근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월 1일

정월 초하루 참배 (元旦祭)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254년 (가마쿠라 시대 겐초 8년)...2018년 7월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현지에서는 '이마이 기온상(今井祇園さん)' 또는 '이마이노기온사마(今井の祇園さま)'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나의 신사 건물 안에 스사 신사(須佐神社)와 다이소다이진샤(太祖大神社/大歳大神社)라는 두 개의 신사가 함께 모셔져 있는 형태는 매우 드문 구조로, 신들의 셰어하우스 같다는 재미있는 비유도 있다.

경내에는 물구나무를 선 듯한 독특한 모습의 '역서있는 코마이누(逆立ち狛犬)'가 있어 참배객들의 눈길을 끈다는 얘기가 있다.

정면 도리이에서 본전으로 이어지는 돌계단의 경사가 매우 가팔라,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그 각도가 일본 제일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한다.

과거 정월 초하루에는 경내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떡메치기를 하며 참배객들에게 떡과 술을 대접했으며, 지금도 명절 기간에는 많은 이들이 찾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