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마이쓰 스사 신사(이마이 기온) Imaitsu Susa Shrine (Imai Gion) 今井津須佐神社(今井祇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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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가파른 계단과 독특한 성곽 형태의 석축으로 유명하여, 역사적 건축물에 관심이 많거나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고 싶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스사 신사와 다이소다이진샤(太祖大神社) 두 신사가 함께 모셔진 보기 드문 쌍전(双殿) 구조의 본전을 볼 수 있으며, 호우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특별 어수인을 받거나 독특한 모습의 역서있는 코마이누 석상을 관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일부 방문객들은 매우 가파르고 단차가 큰 계단으로 인해 본전까지의 접근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으며, 과거 호우로 인한 일부 시설의 훼손 및 복구 지연, 어수인을 받는 과정에서의 신직 응대 방식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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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단의 가파른 돌계단
마치 벽처럼 느껴질 정도로 경사가 급한 144개의 돌계단은 이 신사의 상징적인 특징이다. 계단 자체는 단수가 아주 많은 편은 아니나, 각 단의 높이가 있고 경사가 심해 오르는 데 상당한 체력이 요구되며, 다 오르면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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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을 닮은 장대한 석축
신사 건물을 받치고 있는 거대한 석축은 마치 오래된 성곽을 연상시킨다. 정교하게 쌓아 올린 석축의 웅장함은 신사의 역사와 독특한 분위기를 더하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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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전 구조의 본전과 두 신
하나의 배전 건물 안에 스사 신사(須佐神社)와 다이소다이진샤(太祖大神社, 또는 大歳大神社) 두 신사가 나란히 모셔져 있는 보기 드문 쌍전(双殿) 구조이다. 이는 신사의 독특한 역사적 배경을 반영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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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돌계단 아래 또는 중간 지점
하늘로 치솟을 듯한 계단의 가파름과 웅장함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는 구도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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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 형태의 석축 배경
마치 오래된 성을 방문한 듯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석축의 질감과 규모를 살려 촬영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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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서있는 코마이누(逆立ち狛犬) 앞
일반적인 코마이누와 다른, 물구나무 선 듯한 독특한 형태의 코마이누는 이곳의 명물 중 하나로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어수인을 받고자 할 경우, 두 신사(스사 신사와 다이소다이진샤)의 것을 함께 받을 수 있으며, 이때 初穂料(봉납금)는 1,000엔이라는 언급이 있다. 평일에는 신직이 부재중일 수 있으니 유의한다.
매우 가파른 계단이 부담스럽다면, 신사 옆길을 이용해 차량으로 경내 주차장까지 올라간 후 참배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약간의 도보 이동은 필요하다.
이 신사는 2018년 7월 호우로 인해 석축, 계단, 신락전 등에 피해를 입어 복구 기원 특별 어수인이 있거나 일부 구간이 통제된 적이 있다. 방문 시 복구 상황에 따라 관람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
500엔짜리 오미쿠지(운세 뽑기)를 통해 다양한 크기의 표주박 모양 부적을 받을 수 있으며, 색상도 선택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 입구 계단 옆에는 '카타야마 모란원(片山牡丹園)'이라는 개인 모란 정원이 있으며, 특정 시기(예: 4월 말)에 유료로 일반 공개된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신사 입구의 도리이 옆이나 경내에 무료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장 바닥은 자갈로 되어 있어 차량 내부에 모래가 유입될 수 있다.
가파른 계단을 피하려면 신사 옆길을 통해 차량으로 경내 주차장까지 올라간 후, 짧은 도보로 신사에 접근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정월 초하루 참배 (元旦祭)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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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현지에서는 '이마이 기온상(今井祇園さん)' 또는 '이마이노기온사마(今井の祇園さま)'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나의 신사 건물 안에 스사 신사(須佐神社)와 다이소다이진샤(太祖大神社/大歳大神社)라는 두 개의 신사가 함께 모셔져 있는 형태는 매우 드문 구조로, 신들의 셰어하우스 같다는 재미있는 비유도 있다.
경내에는 물구나무를 선 듯한 독특한 모습의 '역서있는 코마이누(逆立ち狛犬)'가 있어 참배객들의 눈길을 끈다는 얘기가 있다.
정면 도리이에서 본전으로 이어지는 돌계단의 경사가 매우 가팔라,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그 각도가 일본 제일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한다.
과거 정월 초하루에는 경내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떡메치기를 하며 참배객들에게 떡과 술을 대접했으며, 지금도 명절 기간에는 많은 이들이 찾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