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평표산(타이랏표야마) Mt. Tairatsupyo 平標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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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평표산은 아름다운 능선과 계절마다 다채로운 고산 식물을 감상하며 등산을 즐기려는 아웃도어 애호가나 수려한 자연 경관 속에서 사진 촬영을 원하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며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특히 정상 부근의 개방된 능선에서는 주변 산들을 조망하며 능선 트레킹을 경험할 수 있다. 6월에는 만개한 고산 식물 군락을,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등산 코스는 급경사와 계단이 많아 체력 소모가 클 수 있으며, 능선 구간은 날씨 변화가 잦고 바람이 강하게 불 때가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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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및 센노쿠라산 방면 능선 트레킹
평표산 정상에서 이웃한 센노쿠라산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능선길은 이 산의 대표적인 매력이다. 사방이 트여 있어 장쾌한 파노라마 경치를 감상하며 하늘 길을 걷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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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고산 식물 군락 감상 (특히 6월)
'꽃의 백명산'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고산 식물이 자생하며, 특히 6월에는 만개한 꽃밭을 이루어 장관이다. 등산로 주변과 정상 부근에서 다채로운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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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변화하는 자연 경관 체험 (단풍, 설경 등)
여름의 푸르름 외에도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이 산 전체를 물들이고, 겨울에는 설산으로 변모하여 백패킹이나 스노슈잉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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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표산 정상
사방이 트여 있어 주변 산군과 능선을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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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표산-센노쿠라산 능선길
하늘과 맞닿은 듯한 능선과 그 위를 걷는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담을 수 있다. 특히 고산 식물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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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식물 군락지 (특히 6월)
다채로운 색상의 고산 식물들을 클로즈업하거나, 꽃밭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기에 좋다.
방문 팁
등산로 초입과 능선 구간의 기온 차이가 크므로 방풍 및 방한 의류, 우비는 필수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부 코스는 급경사와 계단이 많으므로,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등반이 다소 힘들 수 있다.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오르는 것이 권장된다.
등산로 입구 주차장은 넓고 화장실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약 600대 주차가 가능하다. 성수기 주말에는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평표산노이에(산장)에는 화장실이 있으며, 음식과 음료도 이용 가능하다. 정상에서는 다소 떨어진 아래쪽에 위치한다.
마츠테야마(松手山) 경유 코스는 초반부터 급경사가 이어지며, 평원신도(平元新道) 코스는 계단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하산 시 임도(林道)를 이용하는 경로는 다소 길게 느껴질 수 있다.
정상 부근은 이름처럼 평탄하게 열려 있어 점심 식사를 하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고산 식물 개화 시기(특히 6월)에는 평일에도 많은 등산객으로 붐빈다.
겨울철에는 눈이 많아 스노슈나 아이젠 등 설산 장비가 필수이며, 야카이사와(ヤカイ沢) 루트가 백컨트리 스키 또는 스노슈잉에 이용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국도 17호선 인근의 평표산 등산로 입구 주차장(유료 가능성 있음, 약 600대 수용)을 이용한다. 주차장에는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조에쓰 신칸센 또는 조에쓰선 에치고유자와역 하차 후, 등산로 입구까지는 별도의 교통수단(버스, 택시 등)을 이용해야 한다. 유자와정은 간에쓰 자동차도로와도 연결되어 있다.
에치고유자와역에서 등산로 입구까지의 대중교통편 및 소요 시간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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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평표산(平標山)이라는 이름은 정상 부근이 비교적 평탄한 지형을 이루고 있는 데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니가타현과 군마현의 경계에 걸쳐 있는 다니가와 연봉의 서쪽 끝에 위치하며, '꽃의 백명산'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고산 식물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 부근에서 식충식물인 끈끈이주걱(모우센고케) 군락을 찾아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한 등산객이 인적이 드문 평일 낮, 등산로 입구 계곡 근처에서 원인 불명의 거대한 소음을 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