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이 강 제방 벚나무 가로수길(히이카와테이보우사쿠라나미키) Hiikawa Riverbank Cherry Blossoms 斐伊川堤防桜並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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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약 2km에 걸쳐 약 800그루의 왕벚나무가 만들어내는 장관의 벚꽃 터널을 감상하고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벚꽃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도 선정된 곳으로, 매년 봄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만개한 벚꽃 아래 조성된 제방길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기스키 벚꽃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노점과 이벤트, 야간 등불 점등으로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강 건너편에서 벚나무 가로수길 전체를 조망하거나, 준비해 온 음식을 먹으며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벚나무의 수령이 비교적 젊어 보이거나 벚꽃의 풍성함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하며, 야간 조명이 특정 구역에만 집중되어 있어 전체적인 야경 감상에는 아쉬움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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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터널 산책
무료히이강 제방을 따라 약 2km에 걸쳐 조성된 8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만개하면 화려한 벚꽃 터널을 이룬다. 방문객들은 이 길을 따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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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스키 벚꽃 축제 (きすき桜まつり)
무료 (일부 체험 유료 가능성)매년 벚꽃 개화 시기인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에 걸쳐 개최되며, 특히 주말 이틀간 집중적인 행사가 열린다. 벚나무 가로수길을 따라 등불이 켜지고 다양한 노점이 들어서며, 기스키역 앞 특설무대에서는 각종 이벤트와 공연, BSS 라디오 공개 생방송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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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벚꽃 감상 (夜桜)
무료벚꽃 축제 기간 동안 벚나무 가로수길을 따라 수많은 등불(行灯)이 설치되어 환상적인 밤 벚꽃 풍경을 연출한다.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의 벚꽃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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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터널 중앙
끝없이 이어지는 듯한 벚꽃 터널의 깊이감과 화사함을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인물과 함께 촬영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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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편 제방 또는 다리 위
히이강과 함께 약 2km에 달하는 벚나무 가로수길 전체의 웅장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조망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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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이 켜진 야간 벚꽃길
저녁에 등불이 켜지면 낮과는 다른 몽환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벚꽃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방문 팁
벚꽃 축제 기간에는 강변 공터에 무료 임시 주차장이 마련되며, 주차 안내 요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제방을 따라 다양한 먹거리 노점이 들어서며,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긴다.
JR 기스키역 바로 옆 쇼핑몰(マルシェリーズ, 마르쉐리즈) 주차장도 이용 가능하며, 이곳에서 도시락이나 간식을 구매하여 벚꽃 아래서 즐길 수 있다.
벚꽃의 개화 시기는 매년 기상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축제 기간과 만개 시점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평일 오전이나 비교적 이른 시간에 방문하면 주말보다 한산하게 벚꽃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경험이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니시니혼 기스키선(木次線) 기스키역(木次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분 소요.
🚗 자동차 이용 시
- 마쓰에 자동차도(松江自動車道) 산인키스키 인터체인지(三刀屋木次IC)에서 약 5분 소요.
- 국도 54호선 또는 국도 314호선을 이용.
벚꽃 시즌에는 주변 도로가 혼잡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기스키 벚꽃 축제 (きすき桜まつ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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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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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히이강 제방 벚나무 가로수길은 과거 기스키 초등학교 학생들이 각자 맡은 나무에 물을 주고 가꾸는 등 정성껏 돌보며 키워낸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운난시에서는 이 아름다운 벚꽃 경관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사쿠라모리(桜守)'라는 벚나무 관리 전문가를 두고 있으며, 수령 80년 이상 된 고목을 보호하고 새로운 벚나무를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지역은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야마타노오로치(八岐大蛇) 전설과 관련된 '하시히로이노치(箸拾いの地, 젓가락을 주운 땅)'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신화 속 장소를 함께 둘러보는 이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