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가타 신사(아가타진자) Agata Shrine 縣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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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인연 맺기나 순산,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참배객이나, 독특한 아가타 마츠리(縣祭)를 직접 경험하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평소에는 비교적 한적하여 조용히 고슈인을 받거나 신사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개인 여행객에게도 적합하다.
경내에서는 수령 500년이 넘는 거대한 신목의 장엄함을 느낄 수 있으며, 신사 사무소에서 아름다운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매년 6월 초에는 우지 최대 규모의 축제인 '암야의 기제' 아가타 마츠리가 열려, 평소의 조용한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수많은 인파와 노점상으로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자체 주차 시설이 없고 경내에 방문객용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인근 유료 주차장이나 공공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점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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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신주와 특별한 고슈인 수집
고슈인 300엔많은 방문객들이 이곳 신주의 친절함과 영어 소통 능력에 좋은 인상을 받으며, 독특하고 아름다운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손으로 직접 써주는 고슈인은 여행의 좋은 기념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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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최대 축제, 아가타 마츠리 (縣祭) 체험
무료 관람매년 6월 5일 저녁부터 6일 새벽까지 열리는 '암야의 기제(暗夜の奇祭)'로 불리는 아가타 마츠리는 우지 최대 규모의 축제이다. 특히 '본텐토교(梵天渡御)' 의식은 어둠 속에서 진행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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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신목(御神木) 및 고즈넉한 경내 산책
무료경내에는 수령 500년이 넘는 거대한 무쿠노키(椋の木) 신목과 큰 은행나무가 있어 장엄한 분위기를 더한다. 평등원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평화롭게 산책하며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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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 (무쿠노키 및 은행나무)
수령 500년이 넘는 장엄한 신목 앞에서 그 웅장함을 담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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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과 토리이
신사의 중심 건물인 본전과 입구의 토리이를 배경으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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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 (御朱印)
정성스럽게 작성된 고슈인을 받아 기념으로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300엔이다. 신주가 영어를 구사하는 경우가 있어 외국인 방문객도 편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평등원(뵤도인) 남문에서 매우 가까우므로 함께 방문하기 좋다. 평등원 관람 후 조용히 들러보는 코스로 적합하다.
경내에는 방문객용 화장실이 없으므로 미리 해결하거나 인근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아가타 마츠리 기간에는 신사 주변 도로에 많은 노점이 들어서며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일부 방문객은 신사 내에서 친절한 개(과거 '페페짱'이라는 이름으로 불림)를 만났다는 경험담이 있으나, 항상 있는 것은 아닐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나라선 우지(宇治) 역 하차 후 도보 약 9분 소요된다.
- 게이한 우지선 우지(宇治) 역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두 역 모두 신사까지의 거리가 비슷하며, 평등원 등 주변 관광지와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에는 자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평등원 주변 또는 아가타 도리(あがた通り) 주변의 유료 코인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아가타 마츠리 (縣祭, 암야의 기제)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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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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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주요 제신인 코노하나사쿠야히메는 인연 맺기, 순산, 육아의 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불의 신으로도 모셔진다고 한다.
신사의 문장(神紋)은 코노하나사쿠야히메와 관련된 벚꽃 문양이라고 전해진다.
경내에 있는 '아가타이(縣井)'라는 우물은 예로부터 명수로 알려져 와카(일본 전통 시)에도 등장했다는 언급이 있다.
평등원 오모테산도 초입에 있는 커다란 돌 토리이는 사실 아가타 신사의 첫 번째 토리이(一の鳥居)라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울려라! 유포니엄 (響け!ユーフォニアム)
작중 등장인물들이 아가타 마츠리 기간에 신사를 방문하는 장면 등 배경으로 등장하여 팬들 사이에서 성지순례 장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