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고쇼지 (흥성사) Kōshō-ji 興聖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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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요하고 아름다운 정원과 전통 건축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가을 단풍이나 봄 신록이 아름다운 '코토자카' 참배길의 정취를 경험하려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곳에서는 잘 가꾸어진 선종 정원을 거닐거나 명상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다도 의식을 참관하거나 스님들의 독경 소리를 들으며 사찰의 일상을 엿볼 수도 있다.
사찰로 향하는 코토자카 언덕길이 다소 가파르게 느껴질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다른 유명 사찰에 비해 규모가 작다고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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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자카(琴坂) 산책
무료 (사찰 경내 진입로)사찰로 이어지는 약 200m의 아름다운 참배길로, 봄에는 신록, 가을에는 단풍 터널이 장관을 이룬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을 걷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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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정원 감상 및 명상
사찰 내부 관람 시 입장료 포함잘 관리된 여러 개의 정원은 방문객에게 평화로운 휴식처를 제공하며, 특히 관람객이 적어 조용히 명상하거나 사색에 잠기기에 좋다. 일부 건물에서는 정원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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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 사찰 내부 탐방
입장료 500엔본당을 비롯한 여러 건물 내부를 둘러볼 수 있으며, 후시미 성의 유구로 전해지는 피의 천장(血天井)과 꾀꼬리 복도(鶯張り廊下) 등 역사적 건축 요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스님들의 수행 공간도 엿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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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자카 (琴坂)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나무 터널 길.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 붉게 물든 모습이나 봄의 신록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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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정원 (각 정원)
정갈하게 가꾸어진 일본식 정원 곳곳이 아름다운 사진 배경이 된다. 특히 연못과 어우러진 풍경이나 건물과 정원의 조화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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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및 주요 건축물
고즈넉한 사찰 건물 자체와 금박 장식, 독특한 건축 양식 등이 좋은 피사체가 된다. 피의 천장이나 꾀꼬리 복도 등 특징적인 부분도 담아볼 만하다.
방문 팁
뵤도인과 우지 강 반대편에 위치하며, 도보로 이동 가능하여 함께 둘러보기 좋다.
인파가 적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내부 관람 시 입장료는 500엔이며, 우지가미 신사에서 받은 할인권으로 300엔에 입장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가을 단풍 시즌에 방문하면 코토자카의 아름다운 단풍 터널을 경험할 수 있다.
영어를 구사하는 스님이 있어 외국인 방문객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후기가 있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했다는 언급이 있다.
사진 촬영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좌선 체험(유료, 1,000엔)이 가능하며,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게이한 우지선(京阪宇治線) 우지(宇治) 역 하차 후 도보 약 12분.
- JR 나라선(奈良線) 우지(宇治) 역 하차 후 도보 약 20분.
두 역 모두 우지 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접근할 수 있다. 게이한 우지 역이 사찰에 조금 더 가깝다.
🚗 자가용 이용
- 사찰 내 또는 인근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는 정보가 있으며, 일부 리뷰에서는 무료로 언급되기도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우지 차 축제 (興聖寺 행사)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사찰 이름 '고쇼지(興聖寺)'는 도겐 선사가 교토에 세웠던 '고쇼호린지(興聖寶林寺)'의 약칭을 계승한 것이지만, 원래 사찰이 파괴된 지 4세기가 지난 후 다른 장소에 세워졌다고 한다.
참배길 '코토자카(琴坂)'는 길 옆을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거문고(琴) 소리처럼 들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얘기가 있다.
본당의 천장 일부는 후시미 성 전투 당시 남은 마루판을 사용해 만들어졌으며, 이를 '피의 천장(血天井)'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꾀꼬리 복도(鶯張りの廊下)는 사람이 걸으면 꾀꼬리 소리 같은 소리가 나도록 설계되어 외부 침입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고 전해진다.
경내에는 장례 법요를 위한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으며, 돌아가신 가족을 위한 종교 의식이 열리기도 한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교토 사람의 은밀한 즐거움 (京都人の密かな愉しみ)
NHK BS 프리미엄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이부 마사토가 주지 스님 역할로 등장하는 등 사찰이 주요 배경으로 촬영되었다고 한다.
헤이세이 사사메유키 (平成細雪)
NHK BS 프리미엄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등장인물인 네 자매가 코토자카를 걷는 장면이 촬영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