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산평 온천 백은의 탕(긴잔다이라 온센 시로가네노유)
명칭은산평 온천 백은의 탕(긴잔다이라 온센 시로가네노유)
Shirogane no Yu
銀山平温泉白銀の湯
🗺️ 소재지

개요

빼어난 자연경관 속에서 온천욕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풀고자 하는 등산객이나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주변 산행 후 지친 몸을 달래기에 적합한 장소로 꼽힌다.

이곳에서는 에치고 산들의 웅장한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노천탕에 몸을 담그거나, 깨끗하게 관리되는 실내탕에서 온천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휴게 공간에서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즐기며 잠시 여유를 가질 수도 있다.

다만, 일부 계절에는 벌레가 많이 나타나 온천욕에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점과 식사를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할 사항이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0.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에치고 산들을 조망하는 노천탕

입장료에 포함

크고 작은 두 개의 노천탕이 있으며, 작은 탕은 원천수를 그대로 흘려보내는 카케나가시 방식으로 운영된다. 탕에 몸을 담그고 일어서면 에치고코마가타케와 나카노다케의 웅장한 산세를 감상할 수 있다.

💡 팁: 작은 노천탕은 미지근한 온도로 오랫동안 몸을 담그고 있기 좋다.
온천 시설 내 노천탕 구역
운영 시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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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키 향 가득한 실내탕과 청결한 시설

입장료에 포함

통나무집 스타일의 건물 내부는 히노키(편백나무)를 풍부하게 사용하여 은은한 나무 향기가 감돈다. 깨끗하게 관리되는 실내탕에서 편안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으며, 샴푸와 바디워시가 비치되어 있다.

온천 건물 2층 욕실
운영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산 속의 조용한 휴게 공간

음료/간식 별도 구매

식당은 없지만, 컵라면이나 과자, 음료 등을 구매하여 쉴 수 있는 다다미 휴게실이 1층에 마련되어 있다. 등산 후 또는 드라이브 중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공간이다.

💡 팁: 컵라면 외에 주먹밥을 판매하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다.
온천 건물 1층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노천탕 (산 배경)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 일어서서 에치고코마가타케와 나카노다케의 웅장한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온천 건물 외관 (통나무집 스타일)

히노키를 사용한 통나무집 스타일의 온천 건물 자체도 주변 자연과 어우러져 멋진 사진 배경이 된다. 특히 신록이나 단풍 시즌에 아름답다.

방문 팁

수건은 유료로 대여 가능하나, 개인 수건을 지참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식당 시설은 없지만, 매점에서 컵라면, 과자, 음료 등을 판매한다. 간단한 주먹밥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등산객들이 하산 후 많이 이용하는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벌레(특히 가을철 노린재, 여름철 아부)가 많이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한다.

오쿠타다미 실버라인을 통해 접근 시 대부분 구간이 터널이므로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절기에는 휴장하거나 영업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950엔이다 (2025년 기준).

탈의실에는 잠금장치가 없는 바구니가 주로 비치되어 있으므로, 귀중품은 입구 근처의 코인 로커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 이용이 편리하다.
  • 오쿠타다미 실버라인을 경유하며, 이 도로는 대부분이 터널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주차장은 시설 앞에 마련되어 있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건물은 히노키를 풍부하게 사용한 통나무집 스타일로 지어져 산속의 정취와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노천탕은 주차장과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어, 탕에 몸을 담근 상태에서는 가림판 때문에 산이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지만 일어서면 에치고 산들의 웅장한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계절에 따라, 특히 가을철에는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노린재(카메무시)가 많이 출몰하여 이용객들을 놀라게 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종종 발견된다.

주변 에치고코마가타케, 나카노다케, 히라가타케 등산객들이 등반 후 피로를 풀기 위해 즐겨 찾는 필수 코스처럼 여겨진다고 한다.

온천 시설 입구 근처에는 아라사와다케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약수가 있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마시거나 물통에 담아갈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