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쿠타다미 전력관 (奥只見電力館) Okutadami Denryokukan 奥只見電力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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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댐 건설의 역사와 수력 발전의 원리에 대해 배우고 싶은 학습 목적의 방문객이나, 오쿠타다미의 웅장한 자연 경관과 거대한 댐을 직접 보고 싶은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댐 카드 수집가들에게는 필수 방문 코스로 알려져 있다.
댐과 발전소의 구조 및 역사, 주변 자연 환경에 대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간단한 발전 체험 시설을 이용하거나 2층 전망대에서 오쿠타다미 댐과 광활한 오쿠타다미 호수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다.
전시물의 규모가 크지 않고 내용이 다소 한정적이라는 평가가 있으며, 운영 기간이 매년 5월 초순부터 11월 중순까지로 제한되어 있어 겨울철에는 방문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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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타다미 댐과 수력 발전 학습
무료오쿠타다미 댐 건설의 역사, 수력 발전의 원리, 주변 자연 환경 등에 대한 자료와 영상, 모형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간단한 발전 체험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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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의 절경 감상
무료전력관 2층에 마련된 전망대에서는 일본 유수의 규모를 자랑하는 오쿠타다미 댐과 광활한 인공호수인 오쿠타다미 호수(긴잔호)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의 경치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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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카드 및 기념품 수령
무료전력관 입구 안내데스크에서 방명록을 작성하면 오쿠타다미 댐의 댐 카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 기념으로 볼펜이나 접이식 종이 등의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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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관 2층 전망대
오쿠타다미 댐과 광활한 오쿠타다미 호수(긴잔호)를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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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타다미 댐 제방 위
거대한 댐 구조물을 배경으로 하거나, 댐 위에서 드넓은 호수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댐의 웅장함을 함께 담아내는 것이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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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관으로 향하는 스로프카 탑승 중
스로프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점점 높아지는 시점에서 바라보는 댐과 주변 경관을 촬영할 수 있다. 독특한 각도에서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오쿠타다미 댐 주차장에서 전력관까지는 상당한 오르막길이므로, 편도 100엔의 스로프카와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 동반 시 유용하다.
전력관 입구에서 방명록을 작성하면 오쿠타다미 댐 카드와 함께 볼펜 등의 소정의 기념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오쿠타다미 실버라인 터널 내부는 여름철에도 기온이 15℃ 내외로 매우 낮고, 습기로 인해 안개가 자주 끼므로 차량 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력관은 동절기(일반적으로 11월 중순부터 다음 해 5월 초순까지)에는 폐쇄되므로 방문 계획 시 운영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전력관 내에는 화장실과 음료 자동판매기가 설치되어 있다.
오쿠타다미 호수에서는 유람선도 운행하므로, 전력관 방문과 함께 유람선 관광을 계획하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간에츠 자동차도(関越自動車道) 우오누마 IC(魚沼IC)에서 오쿠타다미 실버라인(奥只見シルバーライン, 니가타 현도 50호선)을 경유하여 약 1시간 소요.
- 오쿠타다미 실버라인은 총 길이 약 22km 중 약 18km가 터널 구간이며, 연중 이륜차 통행이 금지되고 동절기(11월 하순 ~ 5월 초순)에는 전면 통행이 금지된다.
주차는 오쿠타다미 댐 주차장을 이용하며, 주차장에서 전력관까지는 도보 또는 스로프카(유료) 및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조에쓰선/조에쓰 신칸센 우라사역(浦佐駅) 앞에서 미나미에치고 관광버스(南越後観光バス)의 '실버라인 경유 오쿠타다미 댐 행(シルバーライン経由奥只見ダム行き)' 버스를 이용하여 종점에서 하차 (약 1시간 10분 소요).
- 버스는 계절에 따라 운행 여부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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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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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오쿠타다미 댐 건설 공사 중에는 44명의 순직자가 발생했으며, 이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비가 인근에 세워져 있다고 전해진다.
문호이자 낚시광으로 유명한 가이코 다케시(開高健)는 오쿠타다미 호수를 매우 사랑했으며, 1975년 '오쿠타다미의 물고기를 키우는 모임(奥只見の魚を育てる会)'을 결성하여 어족자원 보호 활동에 힘썼다는 이야기가 있다. 전력관에서 그가 낚은 이와나(곤들매기) 박제를 볼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전력관 건물 앞 연못에서는 특정 시기(장마철)에 모리아오가에루(숲청개구리)의 알이나 올챙이를 관찰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오쿠타다미 실버라인은 원래 댐 건설 자재 운반을 위해 만들어진 도로로, 총 길이 22km 중 약 18km가 터널로 이루어져 '땅속의 고속도로'와 같은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화이트 아웃 (ホワイトアウト)
소설가 신포 유이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작중에 등장하는 '오쿠토와 댐(奥遠和ダム)'의 모델이 오쿠타다미 댐이다. 전력관 내부에는 영화 대본이나 촬영 관련 자료가 일부 전시되어 있다.
물에 잠긴 폭포 (沈める滝)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의 소설로, 오쿠타다미 댐을 배경으로 댐 설계 기술자와 유부녀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댐 만화 (ダムマンガ)
이노우에 요시히사(井上よしひさ) 작가의 만화로, 여러 댐과 함께 오쿠타다미 댐이 작품 내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