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언종 지산파 다기산 지보인 (신곤슈 치산하 타게산 지호인)
명칭진언종 지산파 다기산 지보인 (신곤슈 치산하 타게산 지호인)
Tagesan Fudoson Temple (Shingon-shu Chisan-ha Takisan Jihōin)
真言宗 智山派 多気山 持宝院 (しんごんしゅう ちさんは たげさん じほういん)
🗺️ 소재지

개요

산속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 깊은 사찰을 참배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싶은 방문객이나, 등산로를 따라 하이킹을 즐기며 심신의 안정을 찾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본당으로 이어지는 126개의 돌계단을 오르며 다양한 불교 건축물과 동자상을 관찰할 수 있고, 고요한 경내에서 참배하거나 사찰 주변의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산책하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다만, 본당까지 이어지는 126단의 가파른 계단은 노약자나 어린이,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본당으로 이어지는 126개 돌계단

본당으로 이어지는 126개 돌계단

산문에서 본당까지 이어지는 126개의 가파른 돌계단은 다키산 지보인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계단을 오르며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와 주변 자연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계단 중간과 주변에는 다양한 불상과 석조물이 자리하고 있다.

💡 팁: 계단 중앙에는 손잡이가 설치되어 있지만, 경사가 가파르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산문에서 본당으로 이어지는 길
본당 및 주요 전각 참배

본당 및 주요 전각 참배

계단을 다 오르면 나타나는 본당은 부동명왕을 주불로 모시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신발을 벗고 내부로 들어가 참배할 수 있다. 본당 외에도 고보대사당, 천만궁, 아시오곤겐도 등 다양한 신앙의 대상이 모셔진 전각들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 팁: 특별 행사나 법회가 없을 때는 비교적 조용하게 참배할 수 있으며, 이른 아침 방문 시 더욱 한적하다.
계단 위 경내 중심부
08:30 - 16:00
다키산 자연과 하이킹 코스

다키산 자연과 하이킹 코스

사찰은 다키산 중턱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으로 잘 정비된 하이킹 코스가 이어진다. 참배 후 가벼운 등산이나 산책을 통해 삼림욕을 즐기거나, 다키산 정상(해발 376m)까지 올라 우쓰노미야 시내를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 팁: 등산 코스는 일부 가파른 구간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등산 장비를 갖추거나 편안한 복장으로 방문하는 것이 좋다.
사찰 주변 및 다키산 일대

추천 포토 스팟

본당으로 향하는 126개 돌계단

본당으로 향하는 126개 돌계단

하늘로 곧게 뻗은 돌계단과 양옆의 자연 풍경이 어우러져 사찰의 웅장함을 담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본당 앞 및 경내

본당 앞 및 경내

역사 깊은 목조 건축물인 본당과 주변 전각, 오래된 삼나무 등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사찰의 정취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다양한 표정의 36 동자상

다양한 표정의 36 동자상

경내 곳곳에 안치된 36체의 동자상은 각기 다른 표정과 자세를 하고 있어 이를 찾아 촬영하는 재미가 있다. 이끼 낀 모습이 운치를 더한다.

방문 팁

본당까지 이어지는 126개의 돌계단 외에 비교적 완만한 경사의 옆길도 있다. 이 길에는 수자령(미즈코) 지장보살상이 모셔져 있으며, 내려올 때 이용하면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 사찰 참배 증명 도장)은 산문 근처 교통안전기원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직접 써주는 방식이다.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으며, 가격은 일반적으로 개당 500엔 정도이다.

경내에는 종루가 있어 방문객이 직접 종을 쳐볼 수 있다. 종을 칠 때는 정해진 예법을 따르는 것이 좋다.

사찰 입구에 가까운 주차장은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므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우쓰노미야 시영 다키산 주차장(무료, 70대 규모)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할 수 있다.

매월 28일은 부동명왕 인연일로, 정해진 시간에 특별 기도 법회가 열린다. 이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의미 있는 참배를 경험할 수 있다.

사찰에서 다키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하이킹 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다. 정상까지는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정상에서는 우쓰노미야 시내와 주변 산세를 조망할 수 있다.

본당 앞에는 향과 초를 피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향은 1묶음에 100엔에 구입할 수 있다. 소원을 적어 봉납하는 목찰(木札)도 100엔 또는 200엔에 준비되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우쓰노미야역 서쪽 출구 버스 승강장에서 다키산 방면 간토 버스를 이용하여 '다키산후도손이리구치(多気山不動尊入口)' 또는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약 30~40분 소요).
  • 버스 하차 후 사찰 입구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으며, 일부 노선은 사찰 입구 근처까지 운행한다.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변경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도호쿠 자동차도 우쓰노미야 IC에서 약 7.2km,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다.
  • 사찰 입구 근처와 인근에 우쓰노미야 시영 다키산 주차장(무료, 약 70대 수용 가능)이 마련되어 있다.

사찰로 이어지는 길이 다소 좁고 경사가 있을 수 있으니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9월 첫째 일요일

핫사쿠 마츠리 (八朔祭り)

매년 5월 (구체적 날짜는 연도별 확인 필요, 예: 5월 19일)

오히와타리 마츠리 (大火渡り祭)

매월 28일

부동명왕 인연일 법회

매년 2월 초 (절분일)

절분회 (節分会)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고닌 13년 (822년)...겐무 2년 (1335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다키산(多気山)이라는 이름은 '영험한 기운을 많이 발하는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현대의 '파워 스팟'으로 여겨지는 곳이라는 얘기가 있다.

본존 부동명왕은 평소에는 공개되지 않는 비불(秘仏)로, 매년 9월 첫째 일요일에 열리는 핫사쿠 마츠리(八朔祭り) 때만 특별히 그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전해진다.

경내에는 발과 허리 건강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진 아시오곤겐도(足尾権現堂)가 있으며, 이곳에는 신자들이 봉납한 짚신이나 조리가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사찰 경내 곳곳에는 부동명왕의 권속(眷属)인 36동자상이 안치되어 있는데, 각각 다른 표정과 모습을 하고 있어 이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는 방문객들의 이야기가 있다.

우쓰노미야 지역의 프로 로드바이크팀 '우쓰노미야 브릿첸' 선수들이 필승 기원을 위해 이곳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전거 교통안전 부적 등도 판매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