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우쓰노미야 성터 공원(우쓰노미야조시코엔) Utsunomiya Castle Ruins Park 宇都宮城址公園 |
|---|---|
| 🗺️ 소재지 | |
개요
복원된 성곽을 둘러보며 과거의 모습을 상상하거나, 공원 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봄철 벚꽃 시즌이나 지역 축제 기간에는 더욱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재건된 망루와 토루를 관람할 수 있으며, 공원 내 작은 박물관에서 우쓰노미야 성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거나 가을에는 교자 축제와 같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복원된 성의 규모가 작고 역사적인 건축물 자체보다는 공원으로서의 성격이 더 강하다고 언급하며, 성 전체가 아닌 일부만 복원된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341124428.jpg)
복원된 성곽 및 망루 탐방
무료후지미 망루(富士見櫓)와 세이메이다이(清明台) 등 복원된 망루와 토루, 해자를 통해 과거 성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망루 내부는 관람 가능하며,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성벽 위로 쉽게 올라갈 수 있다.
/feature_1_1747341131555.jpg)
벚꽃 감상 (하나미)
무료봄철에는 공원 내에 심어진 다양한 종류의 벚나무가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이른 봄에 피는 가와즈자쿠라(河津桜)부터 일반적인 소메이요시노 벚나무까지 있어 오랜 기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feature_2_1747341150423.jpg)
축제 및 이벤트 참가
행사별 상이 (공원 입장은 무료)넓은 잔디밭과 광장은 다양한 지역 축제 및 이벤트의 장소로 활용된다. 대표적으로 우쓰노미야 교자 축제, 벚꽃 축제 등이 열려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341158534.jpg)
복원된 망루와 성벽
과거 성의 모습을 재현한 후지미 망루와 세이메이다이 망루, 그리고 높게 쌓인 토루는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photospot_1_1747341165210.jpg)
벚꽃과 어우러진 성곽
봄철에는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성곽 건축물을 촬영하면 화사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photospot_2_1747341171454.jpg)
해자와 토루 전경
성의 방어 시설이었던 해자와 토루는 성의 역사적 중요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독특한 사진 구도를 제공한다.
방문 팁
공원 남쪽 또는 우쓰노미야 시청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주말이나 행사 시에는 일찍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다.
성벽 위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도 비교적 쉽게 망루 근처까지 접근할 수 있다.
공원 내 '모노시리칸(ものしり館)'이나 '세이메이칸(清明館)'에서는 우쓰노미야 성의 역사 자료를 관람할 수 있으며, 때때로 자원봉사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넓은 잔디밭은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으며,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적합한 공간이다.
공원 입장료와 복원된 망루 내부 관람은 모두 무료이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JR 우쓰노미야역(宇都宮駅): 서쪽 출구에서 도보 약 20분 소요된다. 처음 방문 시에는 택시를 고려할 수도 있다.
- 도부 우쓰노미야역(東武宇都宮駅): 도보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하여 JR역보다 가깝다.
🚗 자가용 이용
- 공원 남쪽 또는 인접한 우쓰노미야 시청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무료로 운영되나 주말이나 공휴일, 행사 시에는 만차일 가능성이 높다.
축제 및 이벤트
우쓰노미야 교자 축제 (宇都宮餃子祭り)
우쓰노미야 성터 공원 벚꽃 축제 (宇都宮城址公園桜まつり)
역사적 배경
10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우쓰노미야 성은 도쿠가와 쇼군이 닛코 동조궁을 참배할 때 중간 숙소로 사용했던 중요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 성과 관련된 유명한 이야기로 '쓰리텐조 사건(釣天井事件)'이 있는데, 성주 혼다 마사즈미가 쇼군을 암살하려 했다는 내용이지만, 이는 역사적 사실이라기보다는 당시 정치적 상황을 배경으로 창작된 전설에 가깝다고 한다.
현재 공원이 조성된 곳은 과거 우쓰노미야 성의 중심부였던 혼마루(本丸) 터에 해당한다.
우쓰노미야 성은 '가메가오카 성(亀ヶ岡城)'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다고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쓰리텐조 (釣天井, The Ceiling at Utsunomiya)
나카가와 노부오 감독의 영화로, 우쓰노미야 성에서 쇼군 암살을 시도했다는 '쓰리텐조 사건' 전설을 극화하여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