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유슌 사쿠라 로드 (유슌 사쿠라 로도) Yushun Sakura Road 優駿さくらロー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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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만개한 벚꽃이 이루는 터널을 따라 산책하거나, 목가적인 풍경 속에서 말과 어우러진 벚꽃을 사진에 담고 싶은 벚꽃 애호가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도로 양옆으로 늘어선 약 1,000그루의 에조야마자쿠라 아래를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고, 인근의 '우라카와 유슌 빌리지 AERU'에서는 승마 체험이나 방목된 말들에게 먹이를 주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벚꽃의 개화 시기가 매년 달라 정확한 만개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고, 만개 기간이 짧아 방문 시기를 놓치면 벚꽃을 제대로 감상하기 어렵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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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터널 장관
무료약 3km에 걸쳐 도로 양옆으로 약 1,000그루의 에조야마자쿠라가 심어져 있어, 만개 시에는 화려한 벚꽃 터널을 이룬다. 벚꽃 가지가 낮게 드리워져 있어 마치 벚꽃에 둘러싸인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밤에는 라이트업 되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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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함께하는 벚꽃 감상
무료 (AERU 체험 별도)우라카와정이 말의 고장인 만큼, 벚꽃길 주변으로 서러브레드 목장이 많아 방목된 말들이 풀을 뜯는 모습과 벚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인접한 '우라카와 유슌 빌리지 AERU'에서는 승마 체험이나 말 먹이주기(유료) 등 말과 교감하는 활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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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여유로운 벚꽃 명소
무료홋카이도의 유명 벚꽃 명소인 '니주켄 도로 벚꽃길'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붐비는 편이어서, 보다 여유롭고 평화롭게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골든위크(GW) 기간에도 극심한 혼잡 없이 벚꽃 나들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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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터널 중앙 지점
도로 양쪽으로 벚나무가 아치를 이루며 끝없이 이어지는 듯한 벚꽃 터널의 장관을 촬영할 수 있다. 차량 통행에 유의하며 안전하게 촬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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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울타리 너머 말과 벚꽃
벚꽃길 옆 목장의 울타리를 배경으로, 한가롭게 풀을 뜯는 말들과 만개한 벚꽃을 한 프레임에 담아 목가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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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벚 또는 장수벚 주변
길 끝부분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진 '백년벚'이나 '장수벚'과 같은 수령이 오래된 벚나무는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가 된다. 웅장한 고목과 벚꽃을 함께 담아보자.
방문 팁
홋카이도의 다른 유명 벚꽃 명소인 '니주켄 도로 벚꽃길'보다 개화가 다소 늦는 경향이 있다. 니주켄 도로의 벚꽃이 지기 시작할 때 방문하면 만개한 유슌 사쿠라 로드를 볼 가능성이 있다.
인근 '우라카와 유슌 빌리지 AERU'에서는 말 먹이주기 체험(당근 한 컵 약 200엔)이나 승마 체험(1회 약 500엔부터)이 가능하다.
벚꽃 시즌 저녁에는 야간 라이트업(통상 18:30~21:00)이 진행되어 색다른 분위기의 밤 벚꽃을 즐길 수 있다.
골든위크(GW) 기간에도 '니주켄 도로 벚꽃길'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붐벼 여유로운 벚꽃 감상이 가능하다.
삿포로 등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당일치기 버스 투어를 이용하면 교통 걱정 없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오비히로 방면에서 국도 236호선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 내비게이션에 'Yushun Sakura Road' 또는 '우라카와 유슌 빌리지 AERU'를 검색하여 찾아갈 수 있다.
벚꽃 시즌에는 주차장이 마련되나, 혼잡할 수 있으므로 이른 시간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및 투어
- JR 히다카 본선 폐선으로 열차 접근은 불가능하다.
- 삿포로 등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당일치기 벚꽃 관광 버스 투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 우라카와정 내 시내버스가 운행되나, 배차 간격 및 노선 확인이 필요하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므로, 자가용이나 렌터카, 투어 이용을 권장한다.
축제 및 이벤트
우라카와 유슌 사쿠라 로드 축제 (優駿さくらロードまつり)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름에 사용된 '유슌(優駿)'은 '뛰어난 말'을 의미하는데, 이는 우라카와정이 일본 유수의 서러브레드(경주마) 산지이며 약 300여 개의 목장이 운영되는 '말의 고장'이라는 점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의 벚나무는 대부분 에조야마자쿠라 품종으로 약 1,000그루가 식재되어 있으며, 그중에는 '백년벚'이나 '장수벚'이라 불리며 특별히 관리되는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인근의 더 넓게 알려진 '니주켄 도로 벚꽃길'에 비해 도로 폭이 좁은 편이어서, 오히려 벚꽃 가지가 더 가깝게 느껴지고 마치 벚꽃으로 만들어진 터널을 지나는 듯한 아늑한 느낌을 준다는 방문객들의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