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로 용혈 신사(무로 류케츠 진자)
명칭무로 용혈 신사(무로 류케츠 진자)
Murou Ryuketsu Shrine
室生龍穴神社
🗺️ 소재지

개요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영적인 힘을 느끼거나, 거대한 삼나무 숲의 장엄함을 경험하고 싶은 영적 탐구자나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용신 신앙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수령 600년이 넘는 삼나무 거목에 둘러싸인 본전에서 참배할 수 있으며, 더 깊은 체험을 원한다면 산길을 따라 오쿠노인의 용혈과 천의 암굴을 탐방하며 태고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사무소가 상시 운영되지 않아 고슈인이나 부적 구매가 특정일에만 가능하며, 오쿠노인까지 가는 길이 다소 험하고 대중교통 배차 간격이 길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오쿠노인 용혈(吉祥龍穴) 탐방

오쿠노인 용혈(吉祥龍穴) 탐방

신사 본전에서 약 1.2km 떨어진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한 일본 3대 용혈 중 하나로, 용신이 사는 곳으로 전해지는 신비로운 동굴과 폭포를 직접 볼 수 있다.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야 하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본전에서 도보 약 20-30분 (또는 차로 이동 후 도보)
장엄한 삼나무 거목군락 및 연리의 삼나무(夫婦杉) 참배

장엄한 삼나무 거목군락 및 연리의 삼나무(夫婦杉) 참배

신사 입구와 경내를 가득 채운 수령 600년 이상의 거대한 삼나무들이 뿜어내는 압도적인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두 그루가 하나로 이어진 연리의 삼나무(부부 삼나무)는 부부 화합과 가정 평안을 기원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신사 경내, 입구 부근(연리의 삼나무)
신비로운 본전(拝殿 및 本殿) 참배

신비로운 본전(拝殿 및 本殿) 참배

울창한 삼나무 숲에 둘러싸여 고요하고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배전과 그 뒤편의 본전에서 참배하며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 이른 아침 방문 시 더욱 맑고 정화된 기운을 경험할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이야기가 있다.

신사 경내 중앙

추천 포토 스팟

신사 입구 거대 삼나무와 도리이

신사 입구 거대 삼나무와 도리이

하늘 높이 솟은 수령 600년의 삼나무와 붉은 도리이가 어우러져 신사의 장엄한 첫인상을 담을 수 있다.

오쿠노인 용혈(吉祥龍穴)과 폭포

오쿠노인 용혈(吉祥龍穴)과 폭포

신비로운 동굴과 그 옆을 흐르는 작은 폭포는 태고의 자연과 영적인 분위기를 함께 담기에 좋은 장소다.

연리의 삼나무(夫婦杉)

연리의 삼나무(夫婦杉)

두 그루의 삼나무가 아름답게 이어진 모습은 부부나 연인의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적합하다.

방문 팁

신사 사무소는 매월 1일과 15일, 또는 단체 방문객이 있을 때 등 특정일에만 주로 열리므로 고슈인(御朱印)이나 부적(お守り)을 원한다면 해당일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오쿠노인 용혈까지는 가파른 계단과 정비되지 않은 산길이 포함되므로, 반드시 발이 편한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해야 한다.

여름철(주로 6월~7월) 저녁 시간에는 신사 앞 강가에서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오쿠노인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길이 매우 좁고 U턴이 어려울 수 있으며 주차 공간도 매우 제한적이므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형차가 아니라면 신사 주차장에 차를 두고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권장된다.

신사 경내에는 오미쿠지(おみくじ, 운세 뽑기)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

무로지(室生寺)에서도 무로 용혈 신사의 카키오키(書き置き, 미리 써둔 서예 형태)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 주변에는 식당이나 매점이 거의 없으므로, 필요하다면 음료나 간식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긴테쓰(近鉄) 오사카선/나라선 '무로구치오노역(室生口大野駅)'에서 나라교통(奈良交通) 버스(무로지 방면) 탑승 후 종점 '무로류케츠진자(室生龍穴神社)'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신사 바로 앞이다.
  • 스이카(Suica) 등 교통 IC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새해 등 특정 시기에는 인근 공장 부지가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되기도 한다.
  • 오쿠노인(奥宮)까지 차량 접근이 가능하나, 길이 매우 좁고 비포장 구간이 있을 수 있으며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도보

  • 인근의 유명 사찰인 무로지(室生寺)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하여 함께 둘러보기 좋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고대 (창건 연대 미상)...메이지 시대 (1868년 이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 입구와 경내에 있는 거대한 삼나무 중 일부는 수령이 600년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쿠노인에 있는 용혈(吉祥龍穴)은 일본 3대 용혈 중 하나로 꼽히며, 그중에서도 유일하게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용혈이라는 얘기가 있다.

신사 경내의 공기는 바깥과 확연히 다르며, 특히 본전 앞의 큰 삼나무가 가장 강한 기운을 뿜어낸다는 언급이 있다.

이곳에 모셔진 용신 중 하나인 젠뇨류오(善女龍王)는 불법을 수호하는 팔대용왕 중 하나인 사가라용왕(沙掲羅龍王)의 셋째 딸이라는 전승이 있다.

신사 앞을 흐르는 무로가와(室生川)는 요도가와(淀川), 기즈가와(木津川)의 수원지가 된다고 한다.

신사 근처에는 '아마노이와토(天の岩戸)'라 불리는 또 다른 신성한 바위 장소도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경우가 많다.

이곳은 예로부터 비를 내리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어져, 가뭄이 들면 조정에서 사신을 보내 기우제를 지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