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에리스만 저택 (요코하마 야마테 서양관) Ehrismann Residence エリスマン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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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요코하마 야마테의 역사적인 서양 건축물과 그 안에 자리한 카페의 아늑한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연인이나 친구 단위 방문객, 또는 근대 건축과 디자인에 관심 있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입장료가 없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방문객들은 건축가 안토닌 레이몬드가 설계한 저택 내부를 둘러보며 다이쇼 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2층 전시실에서는 야마테 지역과 서양관 관련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1층 카페에서는 창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정원 풍경과 함께 차나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여름철 카페 내부가 에어컨으로 인해 다소 춥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주말이나 특정 시간에는 카페가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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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 내부 관람 및 건축미 감상
무료'근대 건축의 아버지'로 불리는 안토닌 레이몬드가 설계한 목조 건축물로, 다이쇼 시대 말기의 생활 공간과 건축 양식을 살펴볼 수 있다. 1층의 응접실, 거실 겸 식당과 2층의 침실 등을 무료로 관람하며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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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에리스만 (Café Ehrismann)
메뉴별 가격 상이저택 1층의 옛 주방 공간을 개조한 카페로, 큰 창을 통해 모토마치 공원의 녹음을 감상하며 차, 커피, 디저트,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계절에 따라 특별 메뉴가 제공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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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테 서양관 자료 전시
무료저택 2층에는 야마테 지역의 역사와 서양식 주택에 관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디오라마나 사진, 도면 등을 통해 이 지역의 문화와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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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 외관 (정면 및 측면)
흰색과 초록색의 조화가 아름다운 저택의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주변의 푸른 나무들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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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카페 창가 좌석
큰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과 바깥의 정원 풍경을 배경으로 음료나 디저트와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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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발코니 또는 창문
2층에서 내려다보는 정원이나 주변 풍경을 담을 수 있으며, 고풍스러운 창틀과 함께 인물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방문 팁
저택 관람은 무료이며, 입장 시 신발을 벗고 비치된 슬리퍼로 갈아 신어야 한다.
1층의 '카페 에리스만'은 창가 자리가 인기가 많으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여름철 카페 내부는 냉방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추위를 잘 타는 방문객은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지하 홀은 대관 시설로 주로 이용되므로, 일반 관람객의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계절별 특별 전시나 이벤트 기간에 방문하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미나토미라이선 '모토마치·주카가이역' 5번 출구(미국산 공원 방면)에서 도보 약 8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 JR네기시선·요코하마 시영 지하철 '사쿠라기초역'에서 가나가와 중앙교통 버스 11계통 승차 후 '모토마치 공원 앞'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한다.
축제 및 이벤트
요코하마 야마테 서양관 할로윈 장식
요코하마 야마테 서양관 세계의 크리스마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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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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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설계자인 안토닌 레이몬드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제국 호텔 건설을 위해 일본에 왔을 때 조수로 동행했던 건축가로 알려져 있으며, 에리스만 저택은 그의 독립 초기 작품 중 하나이다.
건축주 프리츠 에리스만의 부인이 일본인이었던 영향으로, 욕실과 화장실이 각각 독립된 구조로 설계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원래 저택에는 일본식 별채(和館)가 함께 있었으나, 이전 복원 시 부재가 남아있지 않아 서양관 부분만 복원되었다.
저택 1층과 2층 사이에는 처마(庇)를 두어 수평성을 강조했으며, 1층 외벽은 수직 판자, 2층은 수평 판자로 마감하여 변화를 준 점이 특징이다.
프리츠 에리스만은 생전에 일본에서 생사 무역에 종사했으며, 사후에는 요코하마 외국인 묘지에 안장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