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양철 장난감 박물관(브리키노오모차하쿠부츠칸) Tin Toy Museum ブリキのおもちゃ博物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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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1890년대부터 1960년대 사이에 제작된 빈티지 양철 장난감에 대한 향수를 느끼거나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의 영감의 근원을 직접 확인하고 싶은 수집가 및 레트로 문화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수천 점에 달하는 방대한 양철 장난감 컬렉션을 관람하며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거나 정교한 장난감의 디테일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박물관 설립자의 유명세나 '토이 스토리'와의 연관성을 통해 특별한 의미를 발견하기도 한다.
박물관 내부는 다소 협소하고 전시품이 빽빽하게 진열되어 있어, 방문객이 많을 경우 여유로운 관람이 어려울 수 있다. 또한, 언덕 위에 위치하여 도보 접근 시 다소 체력이 소요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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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빈티지 양철 장난감 컬렉션
입장료 200엔189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주로 일본에서 제작된 약 3,000점에 달하는 희귀하고 다채로운 양철 장난감 컬렉션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로봇, 자동차, 동물, 대중문화 캐릭터 등 다양한 주제의 정교한 장난감들이 전시되어 있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신기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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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영감의 근원 탐방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제작진이 영감을 얻었다고 알려진 장난감들을 직접 찾아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실제 영화 속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빈티지 토이들을 발견하고 그 원형을 상상해보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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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토이즈 샵과 빈티지 분위기
샵 입장 무료, 상품 구매 시 비용 발생박물관 바로 옆에는 연중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토이즈(Christmas Toys)' 샵이 운영된다.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장식품과 빈티지 소품, 그리고 실제 클래식 자동차까지 전시되어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기념품 구매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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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 장난감 전시 쇼케이스 앞
다양하고 희귀한 빈티지 양철 장난감들을 배경으로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로봇, 자동차, 캐릭터 등 마음에 드는 장난감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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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레트로풍 입구 및 간판
박물관의 빈티지한 매력이 돋보이는 입구와 독특한 디자인의 간판은 방문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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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토이즈 샵의 클래식 자동차
박물관 옆 크리스마스 토이즈 샵에 전시된 실제 클래식 자동차는 빈티지하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방문 팁
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기준 200엔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미나토미라이선 모토마치·주카가이역에서 하차 후, 아메리카야마 공원을 통해 올라가면 언덕길을 다소 수월하게 오를 수 있다. 공원 내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내부가 협소한 편이므로, 주말이나 공휴일보다는 평일에 방문하면 좀 더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관람 후 바로 옆에 위치한 '크리스마스 토이즈' 샵도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독특한 크리스마스 장식품과 빈티지 소품, 클래식 자동차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박물관 및 크리스마스 토이즈 샵에서 기념엽서나 독특한 디자인의 장난감, 빈티지 스타일 스티커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선물용으로도 좋다.
박물관 주변은 야마테 외국인 거주지였던 지역으로, 함께 둘러볼 만한 서양식 건축물과 공원이 많다. 도보 여행 코스에 포함하기 좋다.
방문객들의 후기에 따르면 직원들이 친절하며, 장난감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을 설명해 주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미나토미라이선(みなとみらい線) '모토마치·주카가이역(元町・中華街駅)' 6번 출구(아메리카야마 공원 방면)로 나온다.
- 아메리카야마 공원(アメリカ山公園) 내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언덕 위로 올라간 후, 외국인 묘지 옆길을 따라 도보 약 5~7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
역에서 박물관까지는 다소 오르막길이 포함되어 있다.
🚶 도보 이용 시
- 야마시타 공원(山下公園)이나 미나토노미에루오카 공원(港の見える丘公園) 등 주변 관광지에서 산책을 겸해 찾아갈 수 있으나, 언덕길이 많으니 참고한다.
🚌 버스 이용 시
- 요코하마 시영버스 등 인근을 경유하는 노선이 있을 수 있으나, 가장 일반적인 접근 방법은 지하철이다.
버스 노선 및 정류장 정보는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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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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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박물관의 소장품은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제작진에게 영감을 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영화 속 일부 캐릭터의 원형이 되는 장난감을 찾아보는 것도 관람의 재미 중 하나라는 얘기가 있다.
설립자인 기타하라 테루히사 씨는 일본의 저명한 수집가로, TV 도쿄의 인기 프로그램 '개운!なんでも鑑定団(개운! 무엇이든 감정단)'에 장난감 감정 전문가로 출연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과거 박물관에는 '로비'라는 이름의 큰 개가 마스코트처럼 지내며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현재는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진다. 지금도 그를 추억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박물관 관장인 기타하라 씨가 한국 드라마의 열렬한 팬이라는 소소한 이야기가 방문객들 사이에서 회자되기도 한다.
내부에는 1960년대 미국 루트66 도로변의 간이식당(드라이브인 다이너)을 재현한 듯한 테마 공간이 있다는 방문 후기가 있다. 이는 빈티지한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도쿄 하네다 공항에도 이 박물관의 소장품을 기반으로 한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공항 이용객들도 일부 컬렉션을 접할 기회가 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토이 스토리 (Toy Story) 시리즈
박물관이 직접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소장된 빈티지 장난감들이 영화 제작에 중요한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영화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개운!なんでも鑑定団 (카이운! 난데모 칸테이단)
박물관 설립자인 기타하라 테루히사 씨가 장난감 감정 전문가로 고정 출연하는 일본의 장수 인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그의 컬렉션과 전문성을 엿볼 수 있다.
L・DK (엘・디케이)
일본의 인기 순정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실사 영화로, 박물관 또는 바로 옆의 크리스마스 토이즈 샵이 영화의 촬영 장소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