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가톨릭 야마테 교회 Sacred Heart Cathedral, Yokohama (Catholic Yamate Church) カトリック山手教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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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조용하고 역사적인 분위기 속에서 미사에 참여하거나 개인적인 평화와 위안을 얻고 싶은 신자 및 역사 건축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외국인 커뮤니티가 활발하여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하는 열린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영어 또는 일본어로 진행되는 미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네오고딕 양식의 건축미와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하거나, 성당 경내에서 19세기 프랑스에서 기증된 성모상을 보며 고요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고요한 분위기 속의 미사 참여 및 기도
무료매주 영어와 일본어로 진행되는 미사에 참여하거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성당 내부에서 개인적인 기도와 묵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도 열려 있는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가 특징이다.
네오고딕 양식 건축물과 스테인드글라스 관찰
무료체코 건축가 얀 요제프 슈와거가 설계한 네오고딕 양식의 외관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가 인상적이다. 관동대지진 이후 재건된 역사적인 건축물로서 그 가치가 깊다.
프랑스 기증 성모 마리아상 관람 및 성당의 역사적 흔적 살펴보기
무료1868년 프랑스에서 기증된 유서 깊은 성모 마리아상을 볼 수 있으며, 요코하마 개항 초기 세워진 일본 최초의 성당 중 하나로서 그 역사적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 (네오고딕 양식 외관)
독특한 녹색 지붕과 함께 고딕 양식의 성당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성당 내부 제단과 스테인드글라스
빛이 투과하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와 장엄한 제단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미사 시간 외, 정숙 유지)
성모 마리아상 주변
역사적인 프랑스 기증 성모 마리아상과 함께 평화로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영어 미사는 주로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봉헌되며, 그 외 시간에도 일본어 미사가 있다.
일반 방문 및 관람은 미사 시간을 피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 사이에 하는 것이 좋다.
성당 내부는 매우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이므로, 휴대폰은 진동으로 하거나 전원을 끄고 정숙을 유지해야 한다.
JR 이시카와초역에서 도보 이동 시 언덕길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성당 입구까지 계단이 있지만,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하여 휠체어 사용자나 노약자도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소규모의 성물 판매점(기념품 가게)이 운영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게이힌토호쿠·네기시선(京浜東北・根岸線) 이시카와초역(石川町駅) 남쪽 출구(元町口)에서 하차 후, 언덕길을 따라 도보 약 10~15분 소요된다.
역에서 성당까지 다소 가파른 언덕이나 계단이 있을 수 있다.
🚇 미나토미라이선 이용 시
- 모토마치·주카가이역(元町・中華街駅) 5번 출구(元町口)에서 하차 후, 야마테 언덕 방향으로 도보 약 10~15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시
- 요코하마 시영 버스 '야마테초(山手町)'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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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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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현재 성당을 설계한 체코인 건축가 얀 요제프 슈와거는 당시 야마테 교회의 신자였다는 얘기가 있다.
관동대지진으로 붕괴되기 전의 성당은 두 개의 높은 종탑을 가진 웅장한 벽돌 건물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성당 마당에 안치된 성모 마리아상은 1868년 프랑스에서 기증된 것으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가톨릭 야마테 교회가 속한 요코하마 교구는 가나가와현 외에도 시즈오카현, 나가노현, 야마나시현까지 관할하는 넓은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