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르는 물 신사 (하시리미즈 진자)
명칭흐르는 물 신사 (하시리미즈 진자)
Hashirimizu Shrine
走水神社
🗺️ 소재지

개요

일본 신화와 전설, 특히 야마토 타케루와 오토타치바나히메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나 영적인 기운을 느끼고 싶은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도쿄만과 보소반도의 상쾌한 바다 전망을 즐기려는 이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경내에서는 본전 참배 외에도 여러 작은 신사들(갓파 신사, 이나리 신사, 산 위의 오쿠노인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러시아 기뢰나 오토타치바나히메 기념비와 같은 역사적 기념물도 관찰할 수 있다. 신사 사무소에서는 고슈인(참배 도장)이나 오마모리(부적)를 받을 수 있고, 신성한 샘물을 떠가거나 모래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신사 사무소가 오후 3시에 일찍 문을 닫아 고슈인이나 부적을 받으려는 방문객에게 불편을 줄 수 있으며,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길이 매우 좁아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이 자주 언급된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본전과 바다 전망

본전과 바다 전망

가파른 계단을 올라 본전에 다다르면 도쿄만과 건너편 보소반도까지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평화로움과 상쾌함을 느끼며, 오가는 배들을 바라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본전 앞
야마토 타케루와 오토타치바나히메 신화

야마토 타케루와 오토타치바나히메 신화

일본 고대 신화 속 영웅 야마토 타케루와 그의 아내 오토타치바나히메를 주신으로 모시는 신사이다. 바다의 신의 노여움을 풀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오토타치바나히메의 이야기가 깃든 역사적, 영적인 장소로, 관련 기념비도 세워져 있다.

경내 전반, 오토타치바나히메 기념비
갓파 신사와 전설

갓파 신사와 전설

경내에는 이 지역의 갓파(물 요괴) 전설과 관련된 독특한 스이진샤(水神社, 통칭 갓파 대명신)가 있다. 쓰나미로부터 마을을 지켰다는 갓파들을 기리는 곳으로, 다양한 표정의 귀여운 갓파 석상들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준다.

💡 팁: 갓파 모양의 귀여운 오미쿠지(운세 뽑기)도 있다.
스이진샤 (본전 우측)
오쿠노인과 숲길

오쿠노인과 숲길

본전 뒤편으로 이어지는 조용한 흙길을 따라 올라가면 스가 신사, 신메이 신사, 스와 신사가 있는 오쿠노인(奥宮)에 다다른다. 이곳은 강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신성한 공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이곳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기도 한다.

💡 팁: 산길을 오르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본전 뒤편 산 위

추천 포토 스팟

본전 앞 계단 위

본전 앞 계단 위

도쿄만과 건너편 보소반도까지 보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하늘색 도리이

하늘색 도리이

신사 입구의 독특한 하늘색 도리이는 방문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상징적인 장소이다.

스이진샤 갓파 석상

스이진샤 갓파 석상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다양한 표정의 갓파 석상들과 함께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신사 사무소는 오후 3시(15:00)에 업무를 종료하므로,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이나 오마모리(부적)를 원한다면 그 전에 방문해야 한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매우 좁으므로, 차량 크기가 크거나 운전이 미숙한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한다.

데미즈야(手水舎, 손 씻는 곳) 옆에 마련된 수도꼭지에서 후지산에서 발원했다는 신성한 샘물을 1인당 최대 2리터 페트병 2개까지 무료로 받아 갈 수 있다.

부정한 것을 막아준다는 신성한 모래(오스나)를 받아갈 수 있으며, 신사 사무소에서 담아갈 수 있는 작은 봉투를 제공한다.

본전까지 오르는 돌계단이 다소 가파르므로, 노약자나 어린이는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계단에는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본전 참배 후, 뒤편 산길을 따라 오쿠노인(스가 신사, 신메이 신사, 스와 신사)까지 방문하여 함께 참배하는 것이 좋다. 이곳은 특히 영험한 기운이 강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갓파 모양의 귀여운 오미쿠지(운세 뽑기)가 있어 재미를 더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요코스카(横須賀)역 또는 게이큐(京急) 마보리 해안(馬堀海岸)역에서 게이힌 급행 버스(京浜急行バス) '관음자키(観音崎)행' (須24 또는 堀24 계통) 승차.
  • '하시리미즈진자(走水神社)'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분.

버스 정류장 맞은편에 편의점이 있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자체 주차장(약 20대 수용 가능) 이용 가능.
  • 국도 16호선에서 신사 방면으로 진입하는 길이 매우 좁고, 주차장까지의 골목길 또한 협소하므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새해 등 특별 기간에는 주차장이 폐쇄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3월 상순 일요일

기원제 (祈年祭)

매년 7월 둘째 주 토요일

하기 예제 (夏季例祭) - 덴노제 (天王祭)

매년 10월 15일

추계 예대제 (秋季例大祭)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불명...1975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신사는 일본 고대 영웅 야마토 타케루가 동쪽 정벌 길에 자신의 관을 마을 사람들에게 주었고, 이를 돌궤에 넣어 묻고 사당을 세운 것이 시초라고 전해진다.

원래 오토타치바나히메를 모시던 다치바나 신사는 다른 곳에 있었으나, 1885년 군용지로 사용되면서 이곳 경내로 옮겨졌다가 1909년에 합사되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러일전쟁 당시 사용된 러시아제 기계수뢰가 전리품으로 봉납되어 있으며, 이는 도고 헤이하치로 등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토타치바나히메 기념비는 1910년 도고 헤이하치로, 노기 마레스케 등 당대의 유명 인사들이 발기하여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을 씻는 데미즈야의 물은 지하 30m에서 솟아나는 샘물로, 후지산에서 오랜 세월을 거쳐 이곳으로 흘러온 물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 신사에는 상주하는 신관이 없어, 인근 니시카노 신사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경내 스이진샤(水神社)는 이 지역에 전해지는 갓파 전설과 관련이 깊으며, 쓰나미로부터 마을을 지켜준 갓파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는 설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여성의 소원을 잘 들어주거나, 사업운과 재물운을 높여주는 강력한 '파워 스팟'으로 여겨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