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서자산 환상열석 (니시자키야마 칸조렛세키) Nishizakiyama Stone Circle 西崎山環状列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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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대 조몬 시대의 신비로운 석조 유적과 탁 트인 바다 전망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 및 자연경관 감상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고고학 유적을 탐방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약 3,500년 전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러 개의 작은 환상열석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유적지 너머로 펼쳐지는 동해와 로소쿠이와(촛대바위) 등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없이는 찾기 어렵고, 주차장에서 유적지까지 가파른 계단과 정비되지 않은 길이 일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상세한 설명 안내판이 부족하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환상열석 관찰
무료여러 개의 작은 원형으로 배열된 고대 돌무덤 유적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조몬 시대 후기의 매장 문화와 당시 사람들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고고학적으로 중요한 장소이다.
해안 절경 감상
무료유적지가 산등성이에 위치하여 동해의 푸른 바다와 인근의 로소쿠이와(촛대바위), 시리파곶, 란시마의 카부토이와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맑은 날에는 멀리 샤코탄 반도까지 보이기도 한다.
조용한 숲길 산책
무료주차장에서 유적지까지 이어지는 짧은 숲길은 조용히 자연을 느끼며 걷기에 좋다. 다만, 일부 구간은 계단이 가파르고 길이 좁을 수 있어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추천 포토 스팟
환상열석과 바다 배경
고대 돌 유적과 함께 멀리 보이는 푸른 바다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지점.
로소쿠이와(촛대바위) 조망 지점
유적지에서 동쪽으로 보이는 독특한 형태의 로소쿠이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숲길 입구 계단
유적지로 올라가는 길목의 계단과 주변 숲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방문 전 요이치정의 '후고페 동굴'에 먼저 들르면 서자산 환상열석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간략한 지도를 얻을 수 있다.
인적이 드물고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일부 방문객들은 만약을 대비해 곰 출몰 방지용 방울을 지참하기도 한다.
주차장으로 향하는 진입로가 좁고, 특히 여름철에는 풀이 우거져 차량 통행에 주의가 필요하다.
유적지 내에는 화장실, 매점 등 별도의 편의시설이 없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조몬 시대 유적이나 고고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흥미로운 방문지가 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요이치정 후르츠 가도(フルーツ街道)에서 안내 표지판을 따라 진입하면 주차장에 도착할 수 있다.
- 주차장에서 유적지까지는 가파른 계단과 짧은 숲길을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 다소 좁고 풀이 우거져 있을 수 있으므로 운전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내비게이션이나 지도 앱 사용이 권장되며, '후고페 동굴'에서 관련 위치 정보를 얻는 것도 방법이다.
🚌 대중교통 이용
- 가까운 버스 정류장이 있으나, 유적지까지의 거리가 멀고 도보 접근이 어려워 권장되지 않는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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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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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곳은 일종의 파워 스팟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아이누 민족의 구전 설화에 등장하는 선주민 '코로폭쿠루(蕗の下の人)'가 만든 유적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과거 이 자리에 킨고류 신사(金吾龍神社)가 있었다는 설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여름 하지 무렵이면 일몰이 시리파곶 위로 지는 것을 이곳에서 관찰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조몬 시대 해수면이 현재보다 높았던 시기부터, 이곳 요이치 지역은 사할린 계통의 아이누인들이 정착하여 살았던 온화하고 생활하기 좋은 장소였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견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