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베 신사 (인베진자)
명칭인베 신사 (인베진자)
Imube Shrine
忌部神社
🗺️ 소재지

개요

이곳은 고대 일본의 역사, 특히 제례 문화를 주관했던 아와 인베 씨족의 유산과 황실 의식인 '다이죠사이'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역사 애호가나 영적이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 전통 신앙을 접하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많은 방문객이 황실과 관련된 신성한 직물 '아라타에' 제작의 전통을 배우기 위해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신사 경내를 둘러보며 아라타에를 짜던 장소의 흔적인 '아라타에 직전터'를 볼 수 있다. 운이 좋다면 관리인이나 지역 주민으로부터 신사의 깊은 역사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으며, 과거에 사용되었던 베틀을 관람할 기회도 있을 수 있다. 또한, 산 중턱에 위치하여 사계절 변화하는 주변 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신사 주변 산책로나 등산로의 정비 상태가 미흡하다고 언급하며, 신사 자체의 볼거리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이곳이 역사적인 '인베 신사'의 본래 위치인지에 대한 학술적 논쟁이 존재한다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아라타에(麁服) 직조 전통 계승

아라타에(麁服) 직조 전통 계승

무료 관람

인베 신사는 황실의 대嘗祭(다이죠사이)에 사용되는 신성한 삼베 직물인 아라타에(麁服)를 제작하여 봉납했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헤이세이 시대와 레이와 시대의 대嘗祭에도 이곳에서 재배된 대마로 아라타에를 직조하여 봉납한 기록이 있으며, 경내에는 아라타에를 짜던 직전터 유적과 관련 기념비가 남아있다.

💡 팁: 경우에 따라 아라타에 직조에 사용되었던 베틀을 볼 수 있거나, 관련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 경내 아라타에 직전터 및 관련 시설
상시 개방
고대 역사와 신화 탐방

고대 역사와 신화 탐방

무료 관람

신무 천황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창건 설화를 가진 인베 신사는 고대 아와 지역을 개척하고 제례 문화를 이끌었던 아와 인베 씨족의 시조신들을 모시는 곳이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신사 건물과 경내를 거닐며 일본 고대사와 신화의 흔적을 느끼고, 정신적인 평온함을 경험할 수 있다.

💡 팁: 가끔 신사 관계자나 역사에 밝은 방문객을 만나면 신사에 얽힌 깊이 있는 이야기나 숨겨진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신사 경내 전역
상시 개방
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자연 경관

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자연 경관

무료

기부 산 중턱에 자리 잡은 인베 신사는 조용하고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사를 둘러싼 자연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으며, 경내 높은 곳에서는 주변 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멀리 마을 전경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 팁: 벚꽃이 피는 봄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 경내 및 전망 좋은 곳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신사 본전

신사 본전

아름다운 붉은색과 흰색으로 단청된 본전 건물과 정교한 장식, 금색으로 빛나는 현판은 신사의 상징적인 모습이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 그 아름다움이 더욱 빛난다.

신사에서 바라보는 산 경치

신사에서 바라보는 산 경치

신사 경내 높은 곳에서는 주변 산의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아라타에 직전터 및 기념비

아라타에 직전터 및 기념비

황실에 봉납되던 신성한 직물 아라타에 제작의 역사를 간직한 직전터 유적과 기념비는 이곳의 역사적 의미를 상징하는 장소이다.

방문 팁

신사 본전까지 차량으로 접근이 가능하므로 거동이 불편한 경우 이용하면 편리하다.

주차장 근처에 공중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신사에 대한 자세한 역사나 이야기는 때때로 만날 수 있는 관리인이나 지역 주민을 통해 들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경내에 아라타에(麁服) 직조에 사용되었던 베틀이 보관되어 있어 관람이 가능할 수도 있다.

전통 참배로의 돌계단은 매우 가파르고 정비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신사 본전 근처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
  • 주요 간선도로에서 신사로 진입하는 길은 다소 좁고, 중간에 철도 건널목이 있으므로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 도로 분기점에서 작은 안내 표지판을 따라 이동해야 하며, 처음 방문 시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전통 참배로는 돌계단으로 매우 가파르므로, 거동이 불편한 경우 차량으로 본전까지 가는 것이 좋다.

🚶 도보 접근 (전통 참배로)

  • 차량 진입로 외에 전통적인 도보 참배로가 있다. 입구의 토리이를 지나 약 70m의 돌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 이 돌계단은 경사가 급하고 각 단의 높이가 있으며, 바위를 깎아 만든 발판은 평탄하지 않아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0월 19일

예제 (例祭, 연례 제사)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신무천황 2년 (전승)...1990년 (헤이세이 2년) & 2019년 (레이와 원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인베 신사의 원래 이름은 '아마노히와시 신사(天日鷲神社)'였다고 전해지며, 한때는 '오지곤겐(王子権現)'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한다.

에도시대에는 다네호 신사(種穂神社)의 신관이 이곳 신관을 내쫓고 신사를 점거했다가, 이후 마을 사람들의 청원으로 원래 신관의 후손에게 돌려주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만, 현 본전이 1722년 건립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어 이 이야기의 시기에는 다소 혼란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메이지 시대에 식내 인베 신사로 지정되는 과정에서 쓰루기정 사다미쓰 지역의 고쇼 신사(五所神社)와 치열한 논쟁이 있었으며, 결국 타협안으로 도쿠시마 시내에 현재의 인베 신사가 새롭게 건립되었다는 배경이 있다.

신사 뒤편 산 중턱의 '쿠로이와(黒岩)'라는 곳에는 6세기 후반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5기의 원형 고분군, 이른바 인베야마 고분군(忌部山古墳群)이 존재하며, 6세기경 이주해 온 씨족 집단의 무덤으로 추정된다는 언급이 있다.

경내에는 대嘗祭(다이죠사이) 때 아와 인베 씨의 후예인 미키 씨(三木氏)가 아라타에(荒妙)라는 신성한 직물을 짜던 기전(機殿)의 유적인 '아라타에오리도노아토(麁服織殿跡)'가 남아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TV2020

NHK ゆく年くる年 (가는 해 오는 해)

레이와 2년 (2020년) 연말연시 특별 프로그램 '유쿠토시 쿠루토시'에서 약 2분 30초간 소개된 적이 있으며, 당시 많은 참배객이 방문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