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요나고 성터 Yonago Castle Ruins 米子城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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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요나고 시내와 다이센 산, 나카우미 등 주변의 탁 트인 파노라마 경관을 조망하며 역사 유적을 탐방하고 싶은 풍경 감상객이나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과거 성곽의 흔적인 석垣(이시가키)을 따라 조성된 등산로를 오르며 가벼운 산행을 경험할 수 있고, 정상에 다다르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거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요나고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거리지만, 버스 배차 간격이 넓어 대중교통만으로는 접근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조망
무료해발 약 90m의 성터 정상에서는 요나고 시가지, 웅장한 다이센 산, 잔잔한 나카우미 내해, 멀리 동해와 사카이미나토까지 360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되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역사적인 석垣(이시가키)과 성터 유구
무료메이지 시대에 성 건물은 대부분 철거되었으나, 전국시대부터 에도시대에 걸쳐 축조된 견고하고 아름다운 석垣(이시가키)과 천수대, 문터 등의 유구가 잘 남아있다. 이를 통해 과거 요나고 성의 웅장했던 규모와 전략적 중요성을 엿볼 수 있다.
산책로 및 휴식 공간
무료성터 정상까지 이어지는 길은 돌계단과 흙길로 이루어진 운치 있는 산책로로, 가벼운 등산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정상 부근에는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자 형태의 휴식 공간과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천수대에서 바라보는 요나고 시내와 다이센산 전경
성터 가장 높은 곳인 천수대에서는 요나고 시가지의 모습과 그 뒤로 웅장하게 솟은 다이센 산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맑은 날 아침이나 저녁 무렵의 빛이 아름답습니다.
저녁노을과 함께하는 나카우미 풍경
해 질 녘, 서쪽으로 보이는 나카우미 내해와 하늘이 붉게 물드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성터의 실루엣과 함께 낭만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벚꽃 시즌의 성터와 어우러진 풍경 (봄 한정)
봄철 벚꽃이 만개하면 고풍스러운 석垣과 분홍빛 벚꽃이 어우러져 화사하고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합니다. 벚꽃을 배경으로 한 성터의 모습은 봄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입니다.
방문 팁
정상까지 돌계단과 경사진 길이 이어지므로 편안하고 미끄럽지 않은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등산로 입구에는 방문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대나무 지팡이가 비치되어 있어, 필요시 이용하면 등반에 도움이 된다.
날씨가 맑은 날 방문하면 다이센 산과 나카우미 등의 주변 경관을 더욱 선명하게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평이 많다.
'속 일본 100명성' 스탬프는 요나고시립 산인역사관 건물 외부 입구에 설치되어 있어 박물관 개관 시간과 관계없이 찍을 수 있다.
여름철에는 정상 부근에 모기나 말벌 등 벌레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산인 본선 요나고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20분 소요됩니다.
역에서 성터까지 가는 길에 역사적인 건물이나 관광 명소를 지나기도 합니다.
🚶 도보 이용 시 (미나토야마 공원에서)
- 미나토야마 공원에서 성터 정상까지 약 10~15분 정도 소요됩니다.
🚗 자가용 이용 시
- 성터 주변 미나토야마 공원 주차장 또는 산노마루 반쇼 앞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는 무료입니다.
일부 리뷰에서는 주차장 안내가 부족하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사전에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버스 이용 시
- 요나고역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으나, 버스 배차 간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리뷰에서는 버스 시간표를 잘 맞춰야 한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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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요나고 성은 과거 구메 성(久米城) 또는 미나토야마 성(湊山城)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다고 전해진다.
한때 '산인 지방 제일의 명성'으로 칭송받았을 만큼 웅장한 규모를 자랑했으며, 4층 5계의 대천수와 4층 소천수를 갖춘 장려한 성이었다는 기록이 있다.
축성 당시 성의 안녕을 위해 '오쿠메(お久米)'라는 아름다운 처녀를 산 채로 기둥 밑에 묻는 인주(人柱)로 삼았다는 슬픈 전설이 내려온다.
요나고 성터의 '속 일본 100명성' 스탬프는 요나고시립 산인역사관 건물 외부 입구에 설치되어 있어, 박물관 개관 시간과 관계없이 찍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