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기슈토쇼구 신사 Kishu Toshogu Shrine 紀州東照宮 (きしゅうとうしょうぐ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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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 막부 초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기슈번 초대 번주 도쿠가와 요리노부를 모시는 신사로, 정교한 건축미와 역사적 가치를 찾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에도 시대 초기의 건축 양식과 당대의 유명 장인들의 예술 작품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미술 탐방객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108개의 돌계단인 '사무라이자카'를 오르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화려한 채색의 사찰 건물군을 감상할 수 있다. 전설적인 조각가 히다리 진고로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조각들과 가노 단유가 그린 벽화 등을 직접 볼 수 있다.
본전 내부 등 일부 구역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며, 가파른 계단이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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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계단 '사무라이자카'와 누문에서의 조망
배전 관람료 300엔신사로 이어지는 108개의 가파른 돌계단 '사무라이자카'는 방문객에게 도전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계단을 다 오르면 나타나는 누문에서는 와카우라만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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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찬란한 건축과 예술 작품
배전 관람료 300엔에도 시대 초기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7개 동의 건물은 극채색의 정교한 조각과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전설적인 조각가 히다리 진고로의 작품과 가노 단유의 벽화 등 수준 높은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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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마츠리 (和歌祭)
무료 (일부 유료 관람석 있을 수 있음)매년 5월 둘째 주 일요일에 개최되는 기슈토쇼구의 가장 큰 축제이다. 1622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축제로, 화려한 의상을 입은 행렬과 신위를 모신 가마(미코시)가 신사를 출발하여 시내를 행진하는 모습이 장관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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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문(楼門)에서 바라본 와카우라만(和歌浦湾) 전경
108계단을 오른 후 누문에서 내려다보는 와카우라만과 가타오나미 해변의 풍경은 그림처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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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자카(侍坂)와 누문(楼門)
108개의 가파른 돌계단인 사무라이자카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누문의 모습은 웅장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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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채색의 신사 건물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본전, 당문 등의 화려한 채색과 정교한 조각은 좋은 피사체가 된다. (단, 본전 내부 촬영은 금지)
방문 팁
신사 입구 주차장에 주차 시 300엔의 주차료가 있으며, 이 주차권을 제시하면 배전 관람료 1인분이 면제된다.
본전으로 이어지는 108개의 가파른 돌계단 '사무라이자카' 외에 비교적 완만한 우회 계단도 있으니 체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본전 내부 및 일부 문화재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여러 종류의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을 받을 수 있으며, 도쿠가와 가문의 문장이 들어간 고슈인초(御朱印帳)도 구매 가능하다.
경내에는 영어 안내문과 QR코드를 통한 다국어 가이드가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때때로 현지 자원봉사 가이드의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계단 아래에는 벤자이텐샤(弁財天社)가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南海和歌山市駅 (난카이 와카야마시역) 또는 JR和歌山駅 (JR 와카야마역)에서 和歌山バス (와카야마 버스) 新和歌浦 (신와카우라) 방면 버스 탑승
- 「権現前 (곤겐마에)」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분 소요
🚗 자가용 이용
- 전용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 (300엔/1시간, 초과 시 추가 요금 발생)
- 주차권 제시 시 배전 관람료 1인 무료
축제 및 이벤트
와카마츠리 (和歌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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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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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기슈토쇼구는 '간사이의 닛코(関西の日光)'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화려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본전으로 이어지는 108개의 돌계단은 '사무라이자카(侍坂)'라고 불리는데, 이는 번뇌의 숫자와 같다고도 하고, 사무라이들이 직접 돌을 쌓아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본전의 조각 중에는 유명한 장인 히다리 진고로(左甚五郎)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것이 있으며, 잉어가 용으로 변하는 모습을 그린 등용문(登龍門) 고사나 장수를 상징하는 학과 거북이 등 다양한 동식물이 새겨져 있다.
경내에는 과거에 봉납되었던 포탄들이 줄지어 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토끼해에 태어났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신사 내에서 토끼 그림을 찾아볼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원래는 천태종 사찰인 덴요지(天曜寺)가 별당으로 함께 있었으나 메이지 시대 신불분리령으로 폐사되었다고 한다.
신사 입구의 참배로는 기슈 아오이시(紀州青石)라는 푸른빛 돌로 포장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