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지사 조원(소지지 소인)
명칭총지사 조원(소지지 소인)
Sōjiji Soin Head Temple
總持寺祖院
🗺️ 소재지

개요

조동종의 역사와 수행, 그리고 장엄한 전통 불교 건축에 관심 있는 탐방객이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과거에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사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려는 이들의 발길도 잦았다.

경내의 다양한 문화재급 전각들을 둘러보며 일본 불교 건축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었고, 잘 가꾸어진 정원에서 계절의 변화를 만끽하거나 명상 체험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했다. 현재는 2024년 지진 피해로 인해 이러한 경험이 제한적일 수 있다.

2024년 1월 발생한 노토반도 대지진으로 인해 국가지정 등록유형문화재를 포함한 대부분의 주요 건물과 회랑 등이 붕괴되거나 심각하게 손상되어, 완전한 복구까지는 약 10년 이상의 기간과 막대한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국가 중요문화재급 가람 건축물 (지진 피해 이전)

국가 중요문화재급 가람 건축물 (지진 피해 이전)

1898년 대화재 이후 재건되었으나 여전히 장엄했던 산몬(山門), 법당(法堂), 불전(仏殿) 등 다수의 전각이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었다. 특히 산몬의 웅장함과 법당의 정교한 목조각은 조동종 대본산의 위엄을 보여주었으나, 2024년 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경내 전역 (현재 접근 제한 가능성 높음)
선(禅) 수행 체험 및 스님과의 교류 (지진 피해 이전)

선(禅) 수행 체험 및 스님과의 교류 (지진 피해 이전)

좌선 체험 약 500엔 (지진 이전)

과거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좌선(座禅) 체험에 참여하거나, 영어에 능통한 독일인 스님 등으로부터 사찰의 역사와 선(禅)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쇼진요리(精進料理) 체험이나 숙박(템플스테이)도 가능했으나 현재는 중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 팁: 과거 영어 안내가 가능한 스님이 상주하여 외국인 방문객의 이해를 도왔다는 언급이 있다. 현재 프로그램 운영 여부는 불투명하다.
승당(僧堂), 객전 등 (현재 접근 불가 가능성)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과 다채로운 장식 (지진 피해 이전)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과 다채로운 장식 (지진 피해 이전)

경내에는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었으며, 특히 봄의 벚꽃,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이 유명했다. 특정 시기에는 다채로운 색상의 우산들이 경내를 장식하여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나, 지진으로 인해 정원 및 시설물 상태가 이전과 다를 수 있다.

경내 정원 및 주요 길목 (현재 상태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지진 피해 이전 기준)

산몬(山門)과 붉은 아치형 다리(하쿠지 다리)

산몬(山門)과 붉은 아치형 다리(하쿠지 다리)

사찰의 입구를 상징하는 웅장한 산몬과 그 앞의 붉은 다리는 대표적인 기념사진 촬영 장소였다.

법당(法堂) 외관의 정교한 조각

법당(法堂) 외관의 정교한 조각

본당 역할을 하는 법당 외벽의 섬세하고 화려한 목조각은 건축미를 담기에 좋은 피사체였다.

다채로운 우산 장식과 정원

다채로운 우산 장식과 정원

계절에 따라 경내에 설치되었던 형형색색의 우산 장식은 전통 사찰 풍경에 현대적인 미감을 더해 독특한 사진을 연출했다.

방문 팁

2024년 노토반도 지진으로 인해 현재 사찰 대부분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방문 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일 수 있으며, 관람 가능 구역이 매우 제한적일 수 있다.

과거에는 영어에 능통한 독일인 스님이 있어 외국인 방문객에게 사찰의 역사와 선불교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기도 했다. 현재 상황은 확인이 필요하다.

방문 전, 인근의 '젠노사토 교류관(禅の里交流館)'에 먼저 들러 총지사 조원의 역사와 수행에 대한 정보를 얻으면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교류관 운영 여부 확인 필요)

주차는 사찰에서 약 400m 떨어진 '젠노사토 히로바(禅の里広場)'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도보 이동이 필요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에서 약 400m 떨어진 '젠노사토 히로바(禅の里広場)'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도보로 약 5~7분 소요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가나자와 등지에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다. 단, 노토반도 지진으로 인해 운행 노선 및 시간 변동 가능성이 있다.

과거에는 와지마까지 열차가 운행되었으나 현재는 중단된 상태이며, 노토 공항(NTQ IATA)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7월 17일

관음제 (観音祭り)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321년...2024년 1월 1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원래 조동종의 대본산 총지사는 이곳 노토반도에 있었으나, 1898년 대화재 이후 주요 기능이 요코하마로 이전되면서 이곳은 '조상들의 사찰'이라는 의미의 '조원(祖院)'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는 개산조인 영산소근 선사가 용신의 계시로 발견했다는 전설을 가진 '코와슈스이(古和秀水)'라는 영험한 샘이 있으며, 이 물은 현재도 불전의 헌다용 성수로 사용된다고 한다.

과거에는 5개의 탑두(塔頭) 사찰 주지들이 돌아가며 본사의 주지를 맡는 윤번제(輪番制)로 운영되었다고 전해진다.

2007년 노토반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14년에 걸쳐 복구를 마쳤는데, 그로부터 불과 3년도 채 되지 않은 2024년 지진으로 다시 한번 심각한 피해를 입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경내에서 영어나 일본어에 능통한 독일 출신 스님을 만나 사찰과 선불교에 대한 설명을 듣는 특별한 경험을 하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