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리 포구(카모가우라) Kamogaura 鴨ヶ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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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해안 지형과 역사적인 해수 풀장을 탐험하고자 하는 자연 애호가 및 지질학적 특색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기암괴석 사이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침식 작용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형태의 바위를 관찰할 수 있고, 과거 해수 풀장으로 사용되었던 시설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2024년 노토반도 지진으로 인해 지반이 융기하여 해수 풀장에 바닷물이 유입되지 않고 있으며, 일부 산책로 접근이 어렵거나 통제될 수 있다. 또한,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 좁다는 점도 방문 시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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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 풀장 유적 탐방
무료1935년경 조성되어 2018년 국가지정 유형문화재로 등록된 이색적인 해수 풀장이다. 현재는 2024년 지진으로 인해 지반이 융기되어 해수 유입이 불가능한 상태로, 과거의 흔적을 통해 그 역사를 짐작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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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괴석 해안 산책
무료해안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다리를 건너며 파도에 깎여 만들어진 독특한 바위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벌집 모양의 타포니 지형은 이곳의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하나였으나, 지진으로 인한 변화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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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생태 관찰 (지진 이전)
무료과거에는 썰물 때 드러나는 바위틈이나 얕은 물가에서 작은 물고기, 게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었다. 지진으로 인한 지형 변화로 현재 관찰 가능한 생태는 이전과 다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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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해수 풀장 (지진 이후 모습)
지진으로 변형된 해수 풀장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거나, 과거의 흔적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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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식 작용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기암괴석군
벌집 바위, 해식 기둥 등 자연이 만들어낸 독특한 바위 형태를 다양한 각도에서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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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산책로와 작은 다리들 너머로 보이는 동해 바다 풍경
산책로와 다리를 프레임에 넣어 동해 바다의 광활함이나 거친 파도를 함께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해안가이므로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니 방풍 기능이 있는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암반 위나 산책로를 걸을 때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도로의 폭이 매우 좁은 구간이 있어 차량 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24년 노토반도 지진으로 인해 해안 절벽 붕괴 및 지반 융기가 발생하여, 일부 지역은 접근이 제한되거나 위험할 수 있다. 안전에 최대한 유의해야 한다.
지진 이후 해수 풀장에는 더 이상 바닷물이 유입되지 않으며, 주변 경관도 이전과 달라졌다.
화장실 시설이 있으나, 어둡거나 관리가 다소 미흡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다.
-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진입로 중 일부 구간은 매우 좁아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2024년 지진으로 인해 도로 상황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 가나자와 역에서 와지마행 버스를 타고 와지마 시내(예: 와지마 마린타운)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택시를 이용한다.
- 와지마 마린타운에서 도보로 약 1km, 15분 정도 소요된다.
버스로만 접근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 도보 (지진 이후 임시 접근로)
- 2024년 지진으로 정규 도로가 통제될 경우, 소데가하마 방면에서 융기한 해안가 암반을 따라 도보로 접근하는 방법이 언급되기도 한다.
- 이 경로는 정식 탐방로가 아니며, 발판이 매우 불안정하고 위험하므로 권장되지 않는다. 안전이 확보된 정규 경로를 이용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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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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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곳의 해수 풀장은 2023년 기준으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현역 해수 풀장으로 여겨졌다는 얘기가 있다.
원래 해수 풀장은 바닷물고기를 관상하기 위한 수조, 즉 '이케스(生け簀)'로 처음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1960년 로마 올림픽 수영 은메달리스트인 야마나카 쓰요시 선수가 어린 시절 이곳에서 수영 연습을 했다는 일화가 있다.
NHK의 인기 프로그램인 '부라타모리(ブラタモリ)'에도 이곳이 소개된 적이 있다고 한다.
지진으로 지반이 융기하면서 '네코지고쿠(猫地獄)'라 불리는 특정 바위가 이전보다 더 높아진 것처럼 느껴진다는 언급이 있다.
2024년 지진 당일, 주차장에 있던 경차 한 대가 절벽 붕괴로 인해 빠져나오지 못하고 남겨진 것 같다는 목격담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부라타모리 (ブラタモリ)
NHK의 지리 탐방 프로그램 '부라타모리'에서 와지마 지역을 다루면서 이곳의 독특한 지형과 해수 풀장 등이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