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토후케 신사 (오토후케 진자) Otofuke Shrine 音更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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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홋카이도의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휴식과 함께 귀여운 에조 다람쥐를 관찰하고 싶은 개인 및 가족 단위 방문객, 그리고 일본 전통 신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나 역사 탐방을 원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사진 애호가들에게는 다람쥐와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잘 가꿔진 넓은 경내를 자유롭게 산책하며 다양한 나무와 야생화, 그리고 사람을 잘 따르는 에조 다람쥐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메이지 시대에 지어진 역사적인 옛 본전(고덴샤)과 현대적인 본전에서 참배하고, 신사 사무소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부적이나 에조 다람쥐 도장이 찍힌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을 받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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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조 다람쥐와의 교감
오토후케 신사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사람을 잘 따르는 에조 다람쥐를 아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넓은 숲으로 이루어진 경내 곳곳에서 나무를 타거나 먹이를 찾는 다람쥐들의 귀여운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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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속 산책
신사는 잘 관리된 넓은 경내와 풍부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평화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화사한 벚꽃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푸르른 녹음, 가을에는 다채로운 단풍, 겨울에는 고요한 설경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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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신사 참배 및 고슈인 수집
고슈인: 통상 500엔 이상 자유 봉납메이지 시대에 지어진 역사적인 옛 본전(고덴샤)과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새 본전에서 일본 전통 방식의 참배를 경험할 수 있다. 신사 사무소에서는 에조 다람쥐 도장이 찍힌 독특한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과 계절별 한정 부적 등을 받을 수 있어 기념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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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조 다람쥐 출몰 장소
경내 숲이나 나무 위에서 활동하는 귀여운 에조 다람쥐의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가까이 다가오는 순간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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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자연 풍경 (벚꽃, 단풍 등)
봄에는 만개한 벚꽃나무 아래, 가을에는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배경으로 신사 건물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옛 본전 주변은 운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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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본전 (고덴샤, 古殿舎)
메이지 33년(1900년)에 지어진 목조 건물로, 세월의 흔적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보호를 위해 지붕이 씌워져 있다.
방문 팁
아래쪽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참배로를 따라 계단을 오르며 경내를 둘러보는 것이 신사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에조 다람쥐와 마주칠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다.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은 통상 500엔 이상을 준비된 봉투에 넣어 이름과 금액을 기재한 후 제출하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에조 다람쥐 스탬프가 있는 경우가 많다.
에조 다람쥐는 사람에게 익숙하지만, 야생동물이므로 먹이를 주거나 너무 가까이 다가가 놀라게 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계절별로 디자인이 바뀌는 한정 부적이나 에조 다람쥐를 모티브로 한 귀여운 기념품들이 있으니 사무소에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저녁 어스름부터 야간까지의 경내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므로, 촬영을 원한다면 낮 시간에 방문해야 한다.
신사 경내에는 옛 신사 현판(社額)이나 관련 자료들이 전시된 참집전(参集殿)이 있어, 신사의 역사에 관심 있다면 둘러볼 만하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도카치 버스(十勝バス) 41, 49, 51번, 타쿠쇼쿠 버스(拓殖バス) 51, 52, 53, 61, 62번 등 이용하여 '오토후케오도리11초메(音更大通11丁目)' 정류장에서 하차.
- 정류장에서 신사까지 도보 약 2분 소요.
오비히로 등지에서 출발하는 버스 노선 및 배차 간격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경내에 두 곳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계단 아래쪽과 본전 근처 위쪽).
- 본전 근처 주차장은 공간이 다소 협소할 수 있다.
인근 오토후케정사무소 주차장도 경우에 따라 이용 가능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벚꽃 라이트업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토후케 신사의 주 제신은 일본 왕실의 조상신이자 태양신인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大御神)로 알려져 있어, 자손 번영, 오곡 풍穣, 국토 안태 등의 이익이 있다고 전해진다.
경내에는 본전 외에도 재물을 관장하는 벤자이텐(弁財天)을 모신 벤자이텐구(辨財天宮)와 히메미야이나리노카미(姫宮稲荷神)를 모신 히메미야 신사(姫宮神社)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오토후케정(町)은 인구가 4만 명이 넘고 광대한 토지와 풍부한 자연을 보유하고 있어, 이러한 환경이 신사가 잘 관리되고 번성하는 데 기여했을 것이라는 지역 주민들의 언급이 있다.
참배로에 있는 등롱은 어두워지면 실제로 불이 켜져 아름다운 밤 풍경을 자아낸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히노 쇼헤이의 코코로 타비 2018 (火野正平のこころ旅2018)
NHK의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 '코코로 타비'에서 배우 히노 쇼헤이가 오토후케 신사를 방문하여 경내를 둘러보고 에조 다람쥐를 만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