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케가미 혼몬지 Ikegami Honmon-ji 池上本門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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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 도심 속에서 평화로운 안식처를 찾거나 일본의 역사와 전통 건축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하는 봄이나 대규모 등불 행렬이 장관인 오에시키 축제 기간에는 더욱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는다.
방문객들은 넓고 고요한 경내를 거닐며 1608년에 세워진 5층 목조탑을 비롯한 인상적인 건축물과 다양한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언덕 위에 자리한 지리적 이점 덕분에 탁 트인 전망을 즐기거나, 사찰 뒤편에 마련된 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정문에서 본당까지 이어지는 96개의 돌계단이 다소 가파르게 느껴질 수 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5층 목조탑 관람
무료 관람 (외부)1608년에 건립되어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5층 목조탑이다. 특히 봄철 벚꽃과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다워 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간토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힌다.

고요한 경내 산책 및 명상
무료넓고 잘 정돈된 경내는 도심 속에서 평화로운 휴식을 제공하며, 24시간 개방되어 있어 언제든 자유롭게 산책이나 명상을 즐길 수 있다. 계절마다 다른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오에시키 축제 체험 (매년 10월)
무료 참가매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닛렌 성인의 기일을 기리는 오에시키 축제가 열린다. 수많은 만등(万灯) 행렬과 활기 넘치는 분위기로 유명하며, 매년 약 30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대규모 행사이다.
추천 포토 스팟

5층 탑과 벚꽃 (봄철)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서 있는 역사적인 5층 탑은 이곳의 상징적인 사진 촬영 지점이다.

입구 돌계단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96개의 돌계단을 올라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사찰 입구와 주변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경내 전망대
사찰 내에 마련된 전망대에서는 주변 지역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후지산까지 보이기도 한다.
방문 팁
정문에서 본당까지 이어지는 96개의 돌계단이 가파르므로,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이케가미 회관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매주 일요일에는 영보전(霊宝殿)에서 사찰의 역사 유물과 예술품을 관람할 수 있다 (유료).
본당 오른쪽 뒤편에 있는 기도 접수처에서는 직접 쓴 고슈인(御朱印, 사찰 참배 증명 인장)을 받을 수 있다.
사찰 입구로 이어지는 길에는 전통 과자(特に葛餅 쿠즈모치)를 파는 가게들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경내에는 프로레슬러 역도산의 묘와 동상이 있으며, 그의 팬이라면 방문해 볼 만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도큐 이케가미선(東急池上線) 이케가미역(池上駅)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8~10분 소요된다.
- 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선(都営地下鉄浅草線) 니시마고메역(西馬込駅)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 JR 게이힌토호쿠선(京浜東北線) 오모리역(大森駅) 서쪽 출구 1번 버스 승강장에서 도큐 버스(東急バス)를 이용하여 '혼몬지마에(本門寺前)'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참배객을 위한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으나, 특정 행사일이나 혼잡 시에는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오에시키 (お会式)
벚꽃 시즌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경내에는 '일본 프로레슬링의 아버지'로 불리는 역도산(力道山)의 묘가 있으며, 그의 동상도 함께 세워져 있어 많은 팬들이 찾는다.
이케가미 혼몬지의 니오몬(仁王門)에 있는 한 쌍의 인왕상(仁王像)은 유명 프로레슬러였던 안토니오 이노키를 모델로 하여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찰 내에는 1870년대에 침몰한 미국 군함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위령비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경내 5층탑 아래에는 '혼몬지고케(ホンモンジゴケ)'라는 희귀한 이끼가 자생하는데, 이 이끼는 구리 성분이 많은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고 알려져 있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오에시키(お会式)' 축제 기간에는 이케가미역에서부터 사찰에 이르는 길목과 경내에 수많은 노점이 들어서며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찰 입구로 이어지는 길에는 '쿠즈모치(葛餅)'라는 일본 전통 떡을 파는 가게들이 여럿 있는데, 이 지역의 명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