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케가미 매화원 (이케가미 바이엔)
명칭이케가미 매화원 (이케가미 바이엔)
Ikegami Baien
池上梅園
🗺️ 소재지

개요

매화 개화 시기에 맞춰 다채로운 색상의 매화를 감상하며 사진을 찍거나, 조용히 산책을 즐기며 일본 전통 정원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커플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잘 가꿔진 경사면을 따라 다양한 품종의 홍매와 백매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고, 전통 다실과 어우러진 풍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전망대에서 정원 전체와 주변 오타구의 경관을 조망할 수도 있다.

매화 시즌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다소 붐빌 수 있으며, 정원 내부에 경사가 있고 계단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이나 유모차 이용객에게는 관람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2.5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다채로운 매화 감상

다채로운 매화 감상

입장료 100엔 (성인 기준)

약 370그루의 매화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백매와 홍매 등 다양한 품종의 매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매화 향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 팁: 개화 정보는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정원 전역
09:00 - 16:30 (매화 시즌 라이트업 시 연장)
전통 다실과 정원의 조화

전통 다실과 정원의 조화

정원 내에는 '청우암(聴雨庵)'과 '청월암(清月庵)'이라는 두 개의 아름다운 다실과 일본식 화실이 있어, 매화와 어우러진 전통 건축의 미를 감상할 수 있다. 이 건물들은 정원의 운치를 더한다.

💡 팁: 다실 내부 이용은 유료이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정원 내 지정 위치
매화 시즌 야간 라이트업

매화 시즌 야간 라이트업

매년 2월부터 3월 사이 매화 개화 시기에 맞춰 야간 라이트업이 진행된다. 조명 아래 빛나는 매화는 낮과는 또 다른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 팁: 라이트업 기간에는 개장 시간이 오후 8시까지 연장되며, 당일 티켓으로 재입장이 가능하다.
정원 전역
라이트업 기간 중 저녁 ~ 20:00 (입장 마감 19:30)

추천 포토 스팟

만개한 매화나무 군락지

만개한 매화나무 군락지

다양한 색상의 매화가 한데 어우러져 화려한 배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경사면을 따라 피어난 매화는 입체적인 사진을 연출합니다.

전통 다실 (청우암, 청월암) 주변

전통 다실 (청우암, 청월암) 주변

고즈넉한 다실 건물과 매화가 어우러져 일본 전통의 미가 돋보이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언덕 위 전망대

언덕 위 전망대

정원 전체와 함께 멀리 오타구의 풍경까지 담을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특히 매화가 만개했을 때 아름다운 파노라마 뷰를 제공합니다.

방문 팁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매화 개화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거의 매일 업데이트됨)

매화 시즌의 절정은 통상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이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엔이며, 만 65세 이상은 신분증 제시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3월 매화 시즌에는 야간 라이트업이 진행되며, 오후 8시까지 개장한다 (입장은 7시 30분까지). 당일 티켓으로 재입장이 가능하다.

붐비는 주말을 피해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관람할 수 있다.

정원 내에는 벤치가 여러 곳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다.

매화 시즌에는 간단한 음료나 따뜻한 아마자케 등을 판매하는 임시 매점이 운영되기도 한다.

정원 내 다실(청우암, 청월암)은 관람용이며, 다도 체험 등 내부 이용은 유료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정원 내부는 경사가 있고 계단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인근의 이케가미 혼몬지(池上本門寺)와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면 더욱 풍성한 나들이가 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선(都営地下鉄浅草線) 니시마고메역(西馬込駅)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소요됩니다.
  • 도큐 이케가미선(東急池上線) 이케가미역(池上駅)에서 도보 약 20분 소요됩니다.

🚌 버스 이용 시

  • 고탄다역(五反田駅) 또는 가와사키역(川崎駅) 등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하여 '혼몬지우라(本門寺裏)'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됩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2월 ~ 3월 중 (상세 기간은 매년 공지 확인)

매화 시즌 야간 라이트업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전전(戰前)...1989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케가미 매화원이 위치한 장소는 본래 일본화가 이토 신스이의 자택 겸 아틀리에였으나 전쟁으로 소실된 역사가 있다고 한다.

정원 내에 있는 다실 '쵸우안(聴雨庵)'은 과거 정치가 후지야마 아이이치로가 소유했던 것을 기증받아 옮겨온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 다른 다실인 '세이게츠안(清月庵)'은 건축가 카와지리 요시하루의 자택 별채였던 것을 한 화도가가 구입하여 오타구에 기증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에는 총 370그루의 매화나무가 있는데, 그중 백매가 150그루, 홍매가 220그루 식재되어 있다고 한다.

매화 시즌이 아닐 때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철쭉 약 800그루와 모란 20그루 등 다양한 수목이 함께 가꿔지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정원 내에서는 알코올 음료의 반입 및 음주가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

매화가 피는 시기에는 작은 새인 메지로(일본 동박새)가 많이 찾아와 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는 얘기가 있다.

정원 한편에는 땅속에 묻은 항아리에 물방울이 떨어지며 맑은 소리를 내는 일본 전통 조경 시설물인 수금굴(水琴窟)이 설치되어 있어 귀를 기울여볼 만하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