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케가미 매화원 (이케가미 바이엔) Ikegami Baien 池上梅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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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매화 개화 시기에 맞춰 다채로운 색상의 매화를 감상하며 사진을 찍거나, 조용히 산책을 즐기며 일본 전통 정원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커플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잘 가꿔진 경사면을 따라 다양한 품종의 홍매와 백매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고, 전통 다실과 어우러진 풍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전망대에서 정원 전체와 주변 오타구의 경관을 조망할 수도 있다.
매화 시즌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다소 붐빌 수 있으며, 정원 내부에 경사가 있고 계단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이나 유모차 이용객에게는 관람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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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매화 감상
입장료 100엔 (성인 기준)약 370그루의 매화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백매와 홍매 등 다양한 품종의 매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매화 향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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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다실과 정원의 조화
정원 내에는 '청우암(聴雨庵)'과 '청월암(清月庵)'이라는 두 개의 아름다운 다실과 일본식 화실이 있어, 매화와 어우러진 전통 건축의 미를 감상할 수 있다. 이 건물들은 정원의 운치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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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시즌 야간 라이트업
매년 2월부터 3월 사이 매화 개화 시기에 맞춰 야간 라이트업이 진행된다. 조명 아래 빛나는 매화는 낮과는 또 다른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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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매화나무 군락지
다양한 색상의 매화가 한데 어우러져 화려한 배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경사면을 따라 피어난 매화는 입체적인 사진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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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다실 (청우암, 청월암) 주변
고즈넉한 다실 건물과 매화가 어우러져 일본 전통의 미가 돋보이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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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 전망대
정원 전체와 함께 멀리 오타구의 풍경까지 담을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특히 매화가 만개했을 때 아름다운 파노라마 뷰를 제공합니다.
방문 팁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매화 개화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거의 매일 업데이트됨)
매화 시즌의 절정은 통상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이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엔이며, 만 65세 이상은 신분증 제시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3월 매화 시즌에는 야간 라이트업이 진행되며, 오후 8시까지 개장한다 (입장은 7시 30분까지). 당일 티켓으로 재입장이 가능하다.
붐비는 주말을 피해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관람할 수 있다.
정원 내에는 벤치가 여러 곳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다.
매화 시즌에는 간단한 음료나 따뜻한 아마자케 등을 판매하는 임시 매점이 운영되기도 한다.
정원 내 다실(청우암, 청월암)은 관람용이며, 다도 체험 등 내부 이용은 유료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정원 내부는 경사가 있고 계단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인근의 이케가미 혼몬지(池上本門寺)와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면 더욱 풍성한 나들이가 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선(都営地下鉄浅草線) 니시마고메역(西馬込駅)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소요됩니다.
- 도큐 이케가미선(東急池上線) 이케가미역(池上駅)에서 도보 약 20분 소요됩니다.
🚌 버스 이용 시
- 고탄다역(五反田駅) 또는 가와사키역(川崎駅) 등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하여 '혼몬지우라(本門寺裏)'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됩니다.
축제 및 이벤트
매화 시즌 야간 라이트업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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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케가미 매화원이 위치한 장소는 본래 일본화가 이토 신스이의 자택 겸 아틀리에였으나 전쟁으로 소실된 역사가 있다고 한다.
정원 내에 있는 다실 '쵸우안(聴雨庵)'은 과거 정치가 후지야마 아이이치로가 소유했던 것을 기증받아 옮겨온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 다른 다실인 '세이게츠안(清月庵)'은 건축가 카와지리 요시하루의 자택 별채였던 것을 한 화도가가 구입하여 오타구에 기증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에는 총 370그루의 매화나무가 있는데, 그중 백매가 150그루, 홍매가 220그루 식재되어 있다고 한다.
매화 시즌이 아닐 때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철쭉 약 800그루와 모란 20그루 등 다양한 수목이 함께 가꿔지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정원 내에서는 알코올 음료의 반입 및 음주가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
매화가 피는 시기에는 작은 새인 메지로(일본 동박새)가 많이 찾아와 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는 얘기가 있다.
정원 한편에는 땅속에 묻은 항아리에 물방울이 떨어지며 맑은 소리를 내는 일본 전통 조경 시설물인 수금굴(水琴窟)이 설치되어 있어 귀를 기울여볼 만하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