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와이 신사 (이와이진자) Iwai Shrine 磐井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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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랜 역사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御朱印)을 수집하거나, 계절마다 변화하는 경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신사 순례객 및 지역 주민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도카이 시치후쿠진(東海七福神) 중 하나인 벤자이텐(弁財天)을 모시고 있어 관련 순례객들의 발길도 잦다.
방문객들은 경내에 자리한 수령 300년의 거대한 은행나무와 여름철 아름답게 피어나는 수국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여러 마리의 새끼를 거느린 독특한 모습의 코마이누(狛犬) 앞에서 가족의 안녕과 순산을 기원하기도 한다. 또한, 연못 가운데 위치한 벤자이텐 신사에서 재물운과 예능 방면의 복을 빌거나, 다양한 디자인의 고슈인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연못의 청결 상태가 다소 미흡하다고 언급하며, 간혹 신사 관계자의 응대가 무뚝뚝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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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고슈인(御朱印) 수집
고슈인 초穂料(첫 수확료) 500엔부터계절 한정 고슈인, 매월 디자인이 바뀌는 고슈인, 특별 행사 기념 고슈인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여 수집하는 즐거움이 있다. 참배 후 신사 사무소(社務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일부 고슈인은 정성스럽게 직접 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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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동반한 코마이누(狛犬) 관찰
신사 경내에는 여러 마리의 새끼 코마이누와 함께 있는 어미 코마이누 석상이 좌우 한 쌍으로 배치되어 있다. 이는 순산, 육아, 가족 평안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일본 내에서도 그 모습이 드문 편이라 많은 참배객의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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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아름다운 경내 풍경 (특히 수국과 은행나무)
경내에는 추정 수령 300년의 거대한 은행나무가 있어 가을철 노랗게 물든 장관을 선사하며, 여름(주로 6월)에는 본전 앞과 경내 곳곳에 심어진 다양한 색상의 수국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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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과 신사 건물 배경
6월 수국 개화 시기에 신사 건물이나 도리이(鳥居)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색상의 수국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면 아름다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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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동반 코마이누(狛犬)와 함께
독특한 모습의 코마이누와 여러 마리의 귀여운 새끼 코마이누들을 함께 프레임에 담으면 특별하고 재미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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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와 계절의 조화
수령 300년의 오래된 은행나무는 사계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신록이 우거진 여름이나 황금빛으로 물드는 가을에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매월 1일과 15일에는 '코마짱(こまちゃん)'이라는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 도장이 찍힌 한정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경내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오래된 은행나무는 과거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살아남아 검게 그을린 흔적을 간직하고 있어,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한다.
신사 입구 길 건너편 보도에는 신사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고 전해지는 '이와이노이도(磐井の井戸)'라는 오래된 우물 유적이 남아있다.
차량 방문 시 신사 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웃한 패밀리 레스토랑 주차장이 아니므로 혼동하지 않도록 로프로 구분되어 있다.
여름철에는 경내에 다수의 유리 풍경(風鈴)이 설치되어 시원한 소리와 함께 청량감을 더하며, 소원을 적은 단자쿠(短冊)를 매달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게이큐(京急) 본선 오모리카이간역(大森海岸駅) 하차 후 도보 약 3~5분 소요.
- JR 게이힌토호쿠선(京浜東北線) 오모리역(大森駅)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
오모리카이간역에서 더 가깝고 편리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경내에 약 10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며, 인접한 패밀리 레스토랑 주차장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도카이 시치후쿠진 순례 (東海七福神巡り)
가이호 이나리 신사 예제 (海豊稲荷神社 例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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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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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 이름의 유래가 된 '이와이노이도(磐井の井戸)'라는 우물물은, 마시는 사람의 마음이 바르면 맑은 물이 되고 사악하면 소금물로 변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경내에는 과거 '스즈이시(鈴石)'라는 돌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 돌을 치면 방울 같은 소리가 나서 인근 '스즈가모리(鈴ヶ森)' 지역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다만, 이 스즈이시는 현재 비공개 상태라고 한다.
이곳의 코마이누(狛犬)는 여러 마리의 새끼를 품거나 데리고 있는 모습으로 조각되어 있는데, 이는 일본 내에서도 상당히 드문 형태로 알려져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한때 경내에 정성껏 가꾼 아름다운 수국을 도둑맞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