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세라다 동조궁(世良田東照宮) Serada Tōshō-gū 世良田東照宮 |
|---|---|
| 🗺️ 소재지 | |
개요
도쿠가와 막부 초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주신으로 모시는 신사로, 에도 시대 초기의 건축미와 역사적 유물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나 도쿠가와 가문의 역사적 연고지를 탐방하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본전, 배전, 당문 등 역사적 건축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신사 특유의 고슈인을 받거나 인접한 신타 장원 역사 자료관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본전 및 배전 등이 장기간 보수 공사 중(2026년 12월 완료 예정)으로 관람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신사 규모가 예상보다 작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690675512.jpg)
국가 중요 문화재 건축물 관람
본전 내부/특별 관람 시 300엔1644년에 건립된 본전, 배전, 당문 등은 에도 시대 초기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국가 중요 문화재이다. 닛코 동조궁의 옛 오쿠노인 건물을 이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교한 조각과 장식을 감상할 수 있다. 단, 현재 주요 건물들이 2026년 12월까지 보수 공사 중이므로 관람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feature_1_1747690706578.jpg)
고슈인(御朱印) 수집
통상 300엔 또는 500엔세라다 동조궁 본사뿐만 아니라, 경내 셋샤(摂社)인 히에샤(日枝社)와 이나리 신사(稲荷神社)의 고슈인도 받을 수 있다. 참배 기념으로 독특한 서체와 도장이 찍힌 고슈인을 수집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feature_2_1747690729352.jpg)
보물 및 자료 관람 (유료)
300엔 (신사 자료관 또는 박물관 입장료)신사에는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가마쿠라 시대 말기에서 남북조 시대 초기에 제작된 다치(太刀)를 비롯한 여러 보물이 소장되어 있다. 유료로 운영되는 자료관 또는 보물관에서 이러한 유물들과 함께, 히다리 진고로(左甚五郎) 작, 가노 단유(狩野探幽) 그림으로 전해지는 유명한 '둥지 속의 매(巣籠りの鷹)' 조각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방문 팁
본전, 배전, 당문 등 주요 건물들이 2026년 12월 26일까지 대규모 보수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므로, 방문 시 관람 범위가 제한될 수 있다.
본전 내부와 히다리 진고로 작 '둥지 속의 매' 조각 등을 관람하려면 별도의 배관료 300엔이 필요하다.
고슈인은 세라다 동조궁 본사 외에 경내 셋샤인 히에샤와 이나리 신사의 것도 받을 수 있으나, 종류에 따라 품절될 수 있으니 사전에 문의하거나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신사 바로 옆에는 조라쿠지(長楽寺)와 오타 시립 신타 장원 역사 자료관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도쿠가와 가문 및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경내에는 매화나무와 벚나무가 있어, 각각 2월과 4월 초순경 방문하면 아름다운 꽃과 함께 신사를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신사 사무소 직원의 응대가 불친절하게 느껴졌다는 언급이 있으니 참고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부지 내 또는 인근 오타시 역사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는 무료라는 정보가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도부 철도 이세사키선 세라다역(世良田駅)이 가장 가까운 역이다.
- 세라다역에서 신사까지 도보로 약 10분에서 30분 정도 소요된다는 다양한 정보가 있으므로, 시간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오타역(太田駅)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으나, 구체적인 노선 및 시간 정보는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레이타이사이 (例大祭)
아오이 마츠리 (葵祭)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세라다 동조궁은 도쿠가와 가문이 자신들의 뿌리를 미나모토 씨(源氏)의 명문인 닛타 씨(新田氏), 그중에서도 세라다 씨(世良田氏)에 두고 있다는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건립되었다는 설이 있다.
닛코 동조궁, 구노산 동조궁과 함께 '일본 3대 동조궁'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이는 여러 설 중 하나로 꼽힌다.
일부에서는 닛코 동조궁, 세라다 동조궁, 후지산, 구노산 동조궁이 거의 일직선상에 위치하고 있어 이를 '후지(不死) 라인' 또는 '레이 라인(ley line)'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경내에는 군마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소메이요시노 벚나무 거목이 있었으나, 현재 상태는 확인이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에도 시대에는 "오에도(お江戸, 에도의 다른 이름)를 보고 싶으면 세라다로 오라"는 속요가 불릴 정도로 번창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