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로쿠고 신사 Rokugo Shrine 六郷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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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로쿠고 신사는 오랜 역사와 지역 사회와의 깊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일본 전통 신사 건축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거나 지역 축제에 참여하고 싶은 여행객, 또는 조용히 참배하며 마음의 평안을 얻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관리된 넓은 경내를 산책하며 아름다운 신사 건물과 독특한 고마이누(狛犬)를 관찰할 수 있고, 다양한 연중행사와 마츠리(축제) 기간에는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슈인(御朱印)을 받으며 방문을 기념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데미즈야(手水舎)에 물이 없는 경우가 있거나, 문화재로 지정된 일부 시설물(고마이누, 하치만즈카 등)의 관리가 미흡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역사 깊은 신사 건축과 경내 탐방
1057년 창건설이 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지닌 신사로, 아름다운 본전과 신문(神門) 등을 볼 수 있다. 넓고 깨끗하게 정비된 경내는 산책하기에도 좋으며, 사계절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독특한 고마이누(狛犬) 관찰
로쿠고 신사에는 오타구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전해지는 고마이누를 비롯해 독특하고 귀여운 표정의 고마이누들이 있다. 방문객들은 이 특별한 석상들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다채로운 연중 행사 및 마츠리(축제) 참여
정월의 유소년 야부사메(流鏑馬), 6월의 레이타이사이(例大祭) 등 연중 다양한 전통 행사와 마츠리가 열린다. 특히 레이타이사이 기간에는 많은 노점이 들어서고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신문(神門)과 다이코바시(太鼓橋)
신사 입구의 아름다운 신문과 그 앞에 놓인 운치 있는 다이코바시는 방문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다이코바시는 가마쿠라 시대 무장 가지와라 가게토키가 기증했다는 설이 있다.
본전(本殿) 주변
잘 관리된 경내와 어우러진 장엄한 본전 건물은 신사의 중심적인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촬영 지점이다. 맑은 날에는 푸른 하늘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보인다.
고마이누(狛犬) 석상
오래되고 독특한 표정의 고마이누들은 로쿠고 신사만의 특별한 피사체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이 수호신 석상의 개성 있는 모습을 담아볼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사무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경까지 받을 수 있다.
경내에 유치원이 병설되어 있어, 평일 등하원 시간에는 아이들과 보호자들로 다소 붐빌 수 있다.
다이이치 게이힌(第一京浜) 국도변 입구 외에, 안쪽 골목으로 진입하면 신사의 정문인 신문(神門)과 다이코바시(太鼓橋)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매우 많은 노점이 들어서고 인파로 붐비므로, 여유로운 참배를 원한다면 축제 기간을 피하는 것이 좋다.
신사 주변에는 높은 건물이 없어 맑은 날에는 하늘과 나무, 신사 건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게이큐(京急) 본선 조시키역(雑色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분 소요.
- 게이큐(京急) 본선 로쿠고도테역(六郷土手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6~10분 소요.
두 역에서 비슷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앞에 참배객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세쓰분(節分) 행사
레이타이사이 (例大祭, 연례 대축제)
아이들 야부사메 (子供流鏑馬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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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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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과거 로쿠고 신사의 제신은 다른 하치만 신사처럼 하치만 삼신(혼다와케노미코토, 진구 황후, 히메오오카미)을 모셨으나, 어느 해인가 히키후네 마츠리(曳舟祭) 때 신위 하나가 바다 건너 가즈사노쿠니(上総国)로 떠내려가고, 다른 하나는 매우 거친 신이라 땅에 묻었다는 기록이 에도 시대 문헌에 남아있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 경내에는 '하치만즈카(八幡塚)'라는 고분이 있는데, 이곳에 무언가 묻혀있다는 구전이 있었으나 현재는 그 내용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전해진다.
로쿠고 신사는 무사나 사무라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하며, 특히 겐지(源氏) 가문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 있는 유치원은 신사와 함께 운영되며,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이 신사의 일상적인 풍경 중 하나라는 언급이 있다.
오타구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고마이누(狛犬)가 있는데, 그 독특한 표정 때문에 '부사카와(못생겼지만 귀여운)'하다는 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