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타루 오르골당 2호관 앤티크 뮤지엄 Otaru Orgel Museum 2nd Building Antique Museum 小樽オルゴール堂2号館アンティークミュージア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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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앤티크 오르골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거나 독특한 기념품을 찾는 음악 애호가 및 아기자기한 소품 수집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본관에 비해 한적한 분위기에서 오르골을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다양한 시대와 디자인의 앤티크 오르골과 정교한 자동 연주 인형(오토마타)을 관람할 수 있으며, 지정된 시간에는 파이프 오르간을 비롯한 특별한 오르골의 라이브 연주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방문객이 직접 앉아 음악을 감상하는 독특한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일부 방문객은 전시된 앤티크 인형에서 다소 섬뜩함을 느낄 수 있으며, 대부분의 전시품은 만질 수 없고 일부 기념품의 가격대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앤티크 오르골 및 자동 인형(오토마타) 전시
무료 관람수많은 잘 보존된 앤티크 오르골과 정교한 기계식 자동 인형(오토마타)이 전시되어 있어, 과거의 아름다운 소리와 기술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908년에 제작된 영국제 Aeolian 파이프 오르간은 이곳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이다.
체험형 오르골 감상 공간
무료 체험방문객이 직접 앉아서 오르골 연주를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인간 오르골' 또는 '음악 감상 부스' 형태의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오르골 소리를 경험할 수 있다.
오르골 및 기념품 판매
상품별 가격 상이다양한 디자인과 멜로디의 오르골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나 K-POP, 유명 J-POP 멜로디가 담긴 오르골 등 특별한 제품도 찾아볼 수 있다. 오르골 외 아기자기한 인형, 유리 공예품 등 기념품도 판매한다.
추천 포토 스팟
대형 앤티크 파이프 오르간 앞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1908년 제작 영국제 파이프 오르간을 배경으로 클래식한 분위기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시연 시간에 맞춰 촬영하면 더욱 특별하다.
'앉아서 듣는' 체험 오르골 내부 또는 주변
독특한 디자인의 체험형 오르골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는 모습을 촬영하거나, 아늑한 조명과 함께 주변의 앤티크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오늘의 날짜가 적힌 곰인형 포토존
방문한 날짜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귀여운 곰인형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방문 팁
정해진 시간에 진행되는 앤티크 오르골 시연회를 놓치지 말고 감상하는 것이 좋다. 특히 1908년에 제작된 파이프 오르간 연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본관보다 사람이 적어 여유롭게 앤티크 오르골을 감상하고 싶다면 2호관 방문을 고려할 만하다.
앉아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형 오르골은 독특한 경험이니 꼭 이용해보는 것이 좋다.
다양한 오르골 곡 중에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나 K-POP, 유명 J-POP 멜로디도 있으니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5,500엔 이상 구매 시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기념품 구매 계획이 있다면 여권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2호관 내부에 깨끗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열차 이용
- 미나미오타루역(南小樽駅) 하차: 도보 약 5~7분 소요. 오르골당 2호관 및 사카이마치 거리 관광 시작점에 더 가깝다.
- 오타루역(小樽駅) 하차: 도보 약 15~25분 소요. 오타루 운하 방향에서부터 관광하며 이동할 경우 선택할 수 있다.
삿포로역에서 오타루행 JR 쾌속 에어포트 열차 이용 시 약 30-35분 소요된다.
축제 및 이벤트
앤티크 오르골 시연회 (Antique Music Box Concert)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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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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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오타루 오르골당 2호관은 본관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으며, 유명 디저트 가게인 르타오 본점과도 매우 가깝게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에 전시된 오래된 인형이나 자동 인형(오토마타)에서 다소 오싹하거나 기묘한 느낌을 받는다는 감상을 남기기도 한다.
과거에는 더 많은 종류의 앤티크 오르골을 직접 만져보고 소리를 들어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보존을 위해 대부분 '만지지 마시오'라는 안내문이 붙어있어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다.
판매하는 오르골 중에는 일본에서 직접 제작된 제품 외에도 대만 등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제작된 제품이 함께 판매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