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타루 수족관 Otaru Aquarium おたる水族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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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해양 생물 관찰과 함께 펭귄 산책, 돌고래 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동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 위를 걷는 펭귄들의 귀여운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곳에서는 여러 종류의 물고기와 해양 포유류를 관람할 수 있으며, 바다사자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언덕 위에 위치하여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치도 또 다른 매력이다.
다만 일부 시설이 오래되었고, 특정 동물의 사육 환경이 다소 협소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방문객이 많을 때는 관람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인기 프로그램 '펭귄 산책'
수족관 입장료에 포함겨울 시즌에만 진행되는 오타루 수족관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젠투펭귄들이 야외에 마련된 산책로를 따라 관람객들 바로 옆을 걷는 모습을 아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귀여운 펭귄들의 행진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만점이다.
박진감 넘치는 '돌고래 & 바다사자 쇼'
수족관 입장료에 포함실내에 위치한 돌고래 스타디움에서 영리한 돌고래들과 재주 많은 바다사자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조련사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점프, 공놀이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양한 해양 생물 관람 및 체험
수족관 입장료에 포함본관에는 홋카이도 주변 바다에 서식하는 어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바다사자나 물개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유료 체험도 가능하며, 바다표범, 바다코끼리 등 대형 해양 포유류도 만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펭귄 산책로 옆
겨울철 눈 위를 아장아장 걷는 귀여운 펭귄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 펭귄들이 가까이 지나갈 때를 노려보자.
돌고래 스타디움 관람석
돌고래들의 멋진 점프 순간이나 바다사자의 재롱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공연 중 역동적인 장면을 포착해 보자.
해수공원 전망대
수족관이 위치한 언덕 위에서 탁 트인 오타루 앞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아름다운 바다색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모든 쇼를 관람하려면 웹사이트에서 미리 공연 시간표를 확인하고 동선을 계획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겨울철 펭귄 산책은 매우 인기가 많으므로, 시작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관람하기 좋은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오타루역에서 수족관까지 운행하는 버스는 배차 간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수족관 매표소에서 입장권은 현장 구매가 가능하며, 보통 줄이 길지 않다.
수족관 내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유모차와 휠체어가 준비되어 있다.
본관에서 해양 동물 공원으로 내려가는 길이 다소 가파르므로, 노약자나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다. (올라올 때는 일부 구간 에스컬레이터 이용 가능)
바다사자 먹이주기 체험(유료)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으니 참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접근 방법
🚆 JR + 버스 이용
- 삿포로역에서 JR 하코다테 본선을 이용하여 오타루역에서 하차한다 (쾌속열차 약 30분, 보통열차 약 45분 소요).
- 오타루역 맞은편 버스 터미널 3번 승강장에서 오타루 수족관행 노선버스(10번 또는 11번 계통)를 탑승하여 종점에서 하차한다 (약 20~30분 소요).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동차 이용
- 삿포로 시내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다.
- 수족관 내 유료 주차장(약 600엔)을 이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겨울 펭귄 산책 (Winter Penguin Walk)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타루 수족관은 홋카이도에서 가장 큰 수족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수족관의 해양 동물 공원은 자연적인 후미를 활용하여 조성되었으며, 때때로 야생 바다사자나 물개가 들어와 보호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과거 이 수족관에는 오른쪽 앞발이 없는 바다거북 '타로'가 보호받고 있었으며, 이는 해양 생물 구조 및 보존 활동의 일환으로 알려져 있다.
쇠돌고래 '지로키치'는 이 수족관에서 24년간 생존하여 세계 최장 사육 기록을 세운 것으로 유명하다.
수족관 부지 내에는 '오타루 슈쿠츠 마린랜드'라는 작은 놀이공원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삿포로 시내에 개장한 도심형 수족관 'AOAO SAPPORO'의 운영을 오타루 수족관이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