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대수사(다이주지) Daijuji Temple 大樹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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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마쓰다이라 가문과 도쿠가와 쇼군 가문의 역사적 유산을 직접 확인하고, 특히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관련된 일화에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 및 일반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오카자키성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비스타라인' 조망은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곳에서는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다보탑을 비롯한 여러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으며, 에도 막부 역대 쇼군들의 등신대 위패가 안치된 위패당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산문을 통해 약 3km 떨어진 오카자키성을 직선으로 바라보는 '비스타라인'의 역사적인 경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주차장과 일부 주요 시설 관람이 유료이며, 내부 사진 촬영이 금지된 구역이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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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쇼군 등신대 위패 및 마쓰다이라 8대 묘소
보물전(위패당) 입장료 500엔도쿠가와 이에야스를 포함한 에도 막부 역대 쇼군 14명의 위패가 안치되어 있으며, 이 위패들은 각 쇼군의 실제 키와 같은 크기로 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이에야스의 조상인 마쓰다이라 가문 8대 인물들의 묘소도 함께 있어 역사적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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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라인 (오카자키성 조망)
무료대수사의 산문, 그리고 그 앞의 총문(현재 다이주지 초등학교 남문)을 통해 약 3km 떨어진 오카자키성 천수각을 일직선으로 조망할 수 있는 역사적인 경관이다. 이는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쓰가 조부 이에야스의 탄생지인 오카자키성을 바라볼 수 있도록 사찰을 배치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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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탑 및 중요 문화재
경내 무료 관람 (일부 내부 관람 유료)1535년에 건립된 다보탑은 국가지정 중요문화재로, 초층은 방형, 2층은 원형의 독특한 구조를 가졌다. 이 외에도 냉천위공(레이제이 타메치카)이 그린 대방장 장벽화(중요문화재) 등 다수의 귀중한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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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에서 바라보는 비스타라인
산문과 총문을 프레임 삼아 멀리 보이는 오카자키성을 한 장면에 담을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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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탑
아름다운 형태의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다보탑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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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이라 8대 묘소 및 도쿠가와 이에야스 묘비
역사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묘소와 이에야스 묘비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주차장은 유료(최초 1시간 500엔, 이후 30분당 200엔)이며, 번호판 자동 인식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오토바이는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본당 내부의 대방장, 보물전(위패당) 등을 관람하려면 별도의 입장료(성인 500엔)가 필요하며,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된다.
고슈인(御朱印)은 직접 써주는 것이 아닌 미리 작성된 카키오키(書き置き) 형태로만 제공된다.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이 준비되어 있다.
산문에서 총문(다이주지 초등학교 남문)을 통해 약 3km 떨어진 오카자키성을 바라보는 '비스타라인'은 꼭 확인해야 할 풍경이다.
입구 근처 가게에서 고헤이모치(五平餅), 미타라시 당고(みたらし団子), 간토니(関東煮, 오뎅) 등을 판매하며 맛이 좋다는 평이 있다.
본당 내부에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 관련 기념품 등 다양한 굿즈를 구입할 수 있다.
보물전으로 통하는 곳에 있는 화장실은 남녀 구분되어 있으며 워시렛이 설치되어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 오후에는 단체 관광객 등으로 혼잡할 수 있으니, 오전 일찍 방문하면 비교적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메이테쓰(Meitetsu) 나고야 본선 히가시오카자키(東岡崎)역 하차 후, 메이테쓰 버스로 환승하여 '다이주지(大樹寺)'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약 8분 소요.
- 아이치 환상철도(Aichi Loop Line) 다이몬(大門)역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
나고야역에서 JR 도카이도 본선을 이용하여 오카자키역에서 아이치 환상철도로 환승, 나카오카자키역을 거쳐 다이몬역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내 주차장 이용 가능. 2023년 2월부터 유료로 전환되었으며, 번호판 인식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축제 및 이벤트
겨울 프로젝트 매핑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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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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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대수사(다이주지)라는 절 이름은 정이대장군의 당나라식 명칭인 '대수(大樹)'에서 유래하여 마쓰다이라 가문에서 쇼군이 탄생하기를 기원하며 지어졌다는 설과, 석가모니가 입멸한 사라쌍수와 관련이 있다는 설이 전해진다.
에도 막부 역대 쇼군의 위패는 각 쇼군이 사망했을 당시의 실제 키와 같은 크기로 제작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단, 15대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의 위패는 신토(神道)식으로 장례를 치렀기 때문에 이곳에 없다.
오카자키 시에서는 대수사(다이주지)의 산문과 총문을 통해 약 3km 떨어진 오카자키성 천수각을 바라보는 직선 조망, 일명 '비스타라인'을 보호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해당 구역 내 고층 건물 건설을 규제하고 있다.
경내에 있는 커다란 시이(椎, 모밀잣밤나무)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직접 심었다고 전해진다.
오케하자마 전투 직후,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이곳 선조들의 묘 앞에서 할복하려 했을 때, 주지 스님이 '염리예토 흔구정토(厭離穢土 欣求浄土)'의 가르침을 설파하여 자결을 만류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남아있다. 이에야스는 이후 이 문구를 자신의 군기로 사용했다고도 한다.
2000년 8월, 대한민국의 불국사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는 불국사가 일본 사찰과 맺은 두 번째 자매결연이다.
대수사(다이주지) 바로 옆에 위치한 오카자키 시립 다이주지 초등학교는 교사와 수영장 사이에 건물을 지어야 했으나, 비스타라인 경관을 해치지 않기 위해 대신 지하 통로를 설치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어떡할래 이에야스 (どうする家康)
NHK 대하드라마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생애를 그린 작품이다. 오케하자마 전투 이후 이에야스가 대수사로 피신하여 재기를 다짐하는 장면 등 주요 배경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