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빗추 다카마쓰 성터 공원(빗추타카마쓰조시코엔) Bitchu Takamatsu Castle Site Park 備中高松城址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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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빗추 다카마쓰 성터 공원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유명한 '수공(水攻め)' 전술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 무료 자료관에서 당시 전투 상황을 담은 영상과 디오라마를 관람할 수 있으며, 시미즈 무네하루의 할복 터와 무덤을 둘러보며 역사의 현장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여름철에는 '무네하루 연꽃'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연꽃을 감상할 수도 있다.
자료관의 규모가 작고 전시 내용이 다소 한정적이라는 의견이 있으며, 성 자체의 유구는 거의 남아있지 않아 역사적 배경지식이 없다면 단순한 공원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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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추 다카마쓰 성터 자료관
무료빗추 다카마쓰 성의 역사와 히데요시의 수공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전투 상황을 재현한 디오라마와 영상 자료를 통해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다. 속일본 100명성 스탬프도 이곳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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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네하루 연꽃 연못
무료여름철(주로 7월)이면 공원 내 연못에 '무네하루 연꽃'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연꽃이 만개한다. 시미즈 무네하루와 관련된 이야기가 깃든 이 연꽃은 40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지며, 많은 방문객이 찾는 사진 촬영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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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무네하루 관련 유적
무료공원 내에는 성주였던 시미즈 무네하루의 자인비, 수총(首塚), 동총(胴塚) 등 그를 기리는 유적들이 남아 있다. 그의 충절과 비극적인 최후를 되새기며 역사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그의 사세구가 새겨진 비석도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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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네하루 연꽃이 만개한 연못
여름철 활짝 핀 연꽃과 함께 성터의 정취를 담을 수 있다. 특히 쌍두련이 피었을 때는 더욱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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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관 앞 전투 디오라마 및 안내판
수공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는 디오라마나 군사 배치도 앞에서 역사적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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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무네하루 자인비 및 수총
역사적 인물의 흔적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내 자료관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빗추 다카마쓰 성의 역사와 수공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영상 자료(약 10분)를 상영한다.
자료관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속일본 100명성 스탬프는 자료관 내에 비치되어 있다.
7월 연꽃 시즌에는 아름다운 무네하루 연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매우 희귀한 쌍두련(双頭蓮)이 필 때도 있다.
공원 주변에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자전거를 이용한 산책도 가능하다.
공원 입구 근처에 위치한 화과자 가게 '세이쿄안(清鏡庵)'의 화과자는 너무 달지 않고 맛있다는 평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JR 니시니혼 기비선(모모타로선) 빗추다카마쓰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산요 자동차도 오카야마 IC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공원 남측 및 서측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약 30대 정도 주차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시미즈 무네하루 공 축제 (宗治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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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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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빗추 다카마쓰 성은 돌담 대신 흙으로 쌓은 토루로 만들어졌으며, 주변의 저습지대가 천연 해자 역할을 했다고 한다.
시미즈 무네하루가 할복하며 남긴 사세구(辞世の句) '세상을 등지는 이 몸이여, 이제야말로 건너가리라. 무사의 이름을 다카마쓰의 이끼 위에 남기고서(浮世をば 今こそ渡れ 武士の 名を高松の 苔に残して)'는 그의 충절을 상징하는 구절로 유명하다.
공원 내 연못에 자생하는 연꽃은 '무네하루 연꽃(宗治蓮)'이라 불리며, 시미즈 무네하루 시대의 연꽃 씨앗이 자연 발아하여 피어난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공원 내에는 전투 당시의 본진 높이와 제방 높이를 표시한 안내판이 있어 수공의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자료관에서는 빗추 다카마쓰 성 전투를 주제로 한 '수공 음두(水攻め音頭)'라는 노래가 소개되기도 한다.